LG전자가 CES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s)을 비롯해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대거 수상했다. 美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매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LG전자는 최고 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24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생활가전(Home Appliances), 게이밍(Gaming & eSports), 컴퓨터 하드웨어(Computer Hardware & Components)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루 상을 받으며 차별화된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영상디스플레이(Video Display)와 화질(Imaging)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포함해 총 6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3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지난 2013년 첫 출시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6일 미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3(이하 CES 2023)'에서 '메타버스 테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CES는 미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디지털 혁신기술 전시회로, 올해 56주년을 맞이했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메타버스 및 미디어 기업과 글로벌 투자사들 간의 협력사업 발굴·투자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테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본 행사 'CES 2023' 참가기업을 비롯해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은 메타버스 및 미디어 분야 기업을 초청해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기업·기관 간 업무협약식, 기업설명회, 투자상담회로 구성해 글로벌 투자사, 산·학·연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국내 기업 '(주)맥스트'가 XR(뇌신경 신호 기반 확장현실) 기기 컨트롤러 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기업 '와이즈이어Wisear)'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두 기업은 인체 감각신경 기능과 연동하는 이어폰 내장 증강현실(AR) 안경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미국의 '퀄컴(Qualcomm Technologies Inc.)'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증강현실(AR)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박윤규 2차관이 5일 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onics Show, 이하 CES) 2023'에 방문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미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디지털 혁신기술 전시회로, 올해 56주년을 맞이했다. 박 차관의 행사에 참가한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전시관을 방문해 국제 활동을 격려했다. 올해 CES 혁신상 수상기업 대표 및 관계자와 함께 디지털 중소 및 새싹기업 육성과 세계 진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감담회도 개최했다. 행사 첫째날 박차관은 현대,기아벤처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관·대학관(서울대,포항공대) 등을 방문했다. 지능형도시, 이동수단, 가상 및 증강현실 등 다양한 혁신 제품 및 서비스를 체험하고 우리나라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확인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과기정통부의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받은 중소 및 새싹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고 혁신상' 및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차관은 이날 오후에 닷(Dot), 크리모(Creamo), 이모티브(eMotiv), 헬스리안(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