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계 강자와 로봇 개발사 결합, 휴머노이드 공급망 경쟁 본격화 동남아 첫 협력…고정밀 액추에이터 공급 및 성능 고도화 추진 독일계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가 베트남 빈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자회사 빈다이나믹스와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회사 측에 따르면 양사는 24일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추에이터 솔루션 공급과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셰플러의 동남아시아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첫 파트너십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협력 범위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구동 부품으로 꼽히는 액추에이터 시스템 공급과 공동 기술 개발이다. 액추에이터는 감속기, 모터, 센서 등으로 구성되며 로봇의 관절 움직임과 정밀 제어 성능을 좌우하는 부품이다. 셰플러는 고정밀 감속기와 모터, 센서가 결합된 액추에이터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빈다이나믹스는 이에 맞춰 소프트웨어 기술 평가와 시스템 최적화를 맡는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조정하는 방식인 만큼 단순 부품 공급을 넘어 초기 설계 단계부터 통합 개발에 무게가 실린 협업으로 해석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셰플러는 앞으로 빈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시뮬레이션과 검증 작업에도 자문과 지원을
국내 로봇 산업 전체 매출은 지난 2024년 6조1695억 원으로 처음 6조 원을 넘어섰고, 서비스용 로봇 매출도 6424억 원으로 전년보다 늘었다. 제조업 로봇 밀도 역시 근로자 1만 명당 1012대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공장 안 자동화(Automation) 기술에 머물던 로봇이 생활 공간과 도시 인프라로 번지고 있다는 뜻이다. 실외 자율주행로봇(AMR)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진 분위기다. 역세권·상가·광장·횡단보도 등이 얽힌 도심 한복판에서 AMR을 목격하는 광경은 이제 낯설지 않다. 로봇이 주문 접수, 점포 대기, 적재, 보행자 회피, 물품 수령, 충전 등을 조용히 해결하는 모습은 이미 현실화됐다. 이는 로봇 운영 밀도가 더욱 중요해졌다는 것으로 풀이 가능하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판교역 일대는 그 검증이 이뤄지는 현장이었다. 지난 2023년 10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같은 해 11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 각각 시행됐다. 이에 따라 운행안전인증을 받은 실외 이동 로봇은 법적 보행자 지위를 바탕으로, 보도·횡단보도 통행의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 이 같은 실외 이동로봇 관련 규제가 풀린 뒤 성남시와 국내 AMR 기술 업체 뉴빌
주식회사 마크니카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모터 드라이버, 모터 진단 시스템, 각종 센서 등 첨단 제어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번 전시에서 마크니카코리아는 아나로그디바이스를 비롯한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업체의 첨단 제어 기술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핵심 전시 품목으로는 산업 현장의 정밀 제어와 설비 예지 보전에 필수적인 모터 드라이버와 모터 진단 시스템, 그리고 자동화 인프라 구축을 돕는 고성능 센서 라인업이 포함되어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을 고민하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2006년에 설립된 마크니카코리아는 1972년 설립된 세계 최대 반도체 유통업체 중 하나인 일본 요코하마 소재 상장 기업 마크니카(Macnica Inc.)의 한국 지사다.
주식회사 트론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신호를 변환하고 출력하는 장치 ESTQ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총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번 AW 2026에서 주식회사 트론이 선보인 ESTQ는 바코드 방식 절대 위치 리니어 센서 SSI 출력을 Quadrature 신호로 변환해 출력하는 장치이다. 또한, Mitsubishi PLC용 MC Protocol 3E를 통해 별도 프로그램 추가 없이 직접 PLC로 센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다. 주식회사 트론은 길이와 각도에 대한 위치 센서(인코더)를 전문적으로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시리얼 통신 등 인코더 관련 전용 IC를 자체 개발해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AW 2026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주)노바인스트루먼트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다기능 트랜스미터와 고정밀 노점측정기 등 독일산 첨단 계측 및 센서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번 전시에서 노바인스트루먼트는 클린룸 및 규제 환경, 산업용 VAC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다기능 트랜스미터 'Si-C320'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장비는 공기 매개변수에 대한 완벽한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방수 및 기화된 과산화수소(VHP)에 대한 강한 저항력을 갖춘 견고한 하우징을 자랑한다. 또한 컬러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측정 파라미터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고급 제어를 수행할 수 있어 산업 현장의 엄격한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독일 CS-instruments사의 첨단 노점측정기(Dew Point Transm
아이앤유시스템 주식회사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고정밀 센서와 광학렌즈 등 첨단 광학 및 영상 처리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번 전시에서 아이앤유시스템은 미국에서 제조된 고성능 센서와 광학렌즈를 주력으로 출품하여 머신비전 및 정밀 검사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기존의 고가 현미경을 고객의 특수한 용도와 작업 환경에 맞추어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맞춤 제작하는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더불어 자동 검사 장비와 현미경 시스템을 결합한 영상 처리 및 분석 장비를 시연하며, 산업 현장의 검사 능률을 극대화하고 품질 관리를 고도화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시했다. 아이앤유시스템 주식회사는 1992년 설립된 이래 각종 광학 장비의 국산화를 이끌어 온 광학 및 검사 시스템 분야의
SinceVision(이하 신스비전)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초고속 3D 레이저 프로파일러를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총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번 AW 2026에서 신스비전이 소개한 3D 레이저 프로파일러는 첨단 레이저 삼각측량 기술을 활용해 고밀도 정밀 측정과 마이크론 수준의 표면 형상 데이터를 제공한다. SRI 시리즈 센서는 Z축 반복 정확도는 최대 0.1um로 정밀한 높이 측정이 가능하다. 신스비전은 3D 레이저 프로파일러, 고속 카메라, sCMOS 카메라 등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반도체, 자동차 제조부터 식품 가공 및 과학 연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 품질 향상 및 효율성 증대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AW 2026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
센서·산업용 통신·IO-Link 등 9개 강좌 구성, 이론과 실습 운영 부산 본사·서울 R&D센터서 무료 진행…교재·중식·수료증 제공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오토닉스가 산업 자동화 종사자와 일반 사용자, 학생을 대상으로 3월 무상 정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팩토리 확산과 설비 고도화 흐름에 맞춰 현장 실무자의 제품 이해도와 운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3월 교육은 센서(포토·근접 등), 초음파 센서, 산업용 통신, 제어기기, 전력 조정기, IO-Link 등 총 9개 강좌로 구성된다. 각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자동화 핵심 제품군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토닉스에 따르면 정기 기술교육은 제품 기능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설정 및 통신 구성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실습 장비를 활용해 제품 세팅과 네트워크 구성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해, 실무 적용성을 강화했다. 교육은 부산 해운대 본사와 서울 마곡 R&D센터에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교재와 중식이 지원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
AI 검사부터 eSWIR 센서·5GigE 카메라·FPGA 비디오 생태계까지…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이끄는 핵심 기술 한자리에 2026년 1월,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은 고속·고해상도·고지능화를 축으로 한 신제품 경쟁이 본격화됐다. 초고속 인터페이스 케이블과 5GigE 카메라, eSWIR·SWIR 센서, FPGA 기반 임베디드 비디오 플랫폼, 그리고 생성형 AI를 접목한 인라인 검사 시스템까지 제조·자동화 현장의 정밀도와 처리 속도를 끌어올릴 기술들이 대거 출시됐다. 헬로티는 이 가운데 스마트팩토리 구현과 산업용 비전 생태계 확장에 파급력이 큰 제품들을 선정해 집중 조명한다. 머신비전 케이블 OKI의 머신비전 인터페이스 케이블은 고정 및 이동형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속 이미지 전송을 위해 설계되었다. 이 케이블 시리즈는 FAKRA 커넥터를 채택하고 GVIF 및 GMSL LVDS 표준을 지원하여 실시간 고해상도 영상 전송을 위한 약 5Gb/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구현한다. 케이블 외경은 3mm이며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높은 내구성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동형 애플리케이션 버전은 최대 1,000만 회 슬라이딩-벤딩 사이클을 지원하며, 두 유형 모두 전자기 노이즈
세상의 흐름을 읽는 스마트한 습관 [글로벌NOW] 매주, 세계는 조용히 변화를 시작합니다. 기술이 바꾸는 산업의 얼굴, 정책이 흔드는 공급망 질서, 기업이 선택하는 미래 전략. 세계 곳곳에서 매주 벌어지는 이 크고 작은 변화는 곧 우리 산업의 내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NOW는 매주 주목할 만한 해외 이슈를 한 발 빠르게 짚어주는 심플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AI, 제조, 물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사건과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독자들이 산업의 큰 그림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겠습니다.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가 막을 내렸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달 6일(현지시간) 열린 올해 축제는 ‘인간 중심의 AI와 자율형 인프라(Human-centric AI & Autonomous Infrastructure)‘를 테마로 진행됐다. 이러한 슬로건의 중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보틱스 기술이 핵심으로 자리잡은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글로벌 로보틱스 생태계가 한해의 혁신 기술 트렌드를 미리 정의했다. 로봇은 더 이상 하드웨어 형태(Form-factor)의 화려함만으로 평가받지 않았다. 이번 CES에서 목격된 로봇의 가장
고정밀 힘·토크 센서 기반 실시간 데이터 데모 공개...차세대 로봇 제어 기술 ‘호평’ 국내외 로봇·의료기기 제조사 공급 성과 필두로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에이엘로봇이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등판했다. 이 자리에서 힘·토크 센서를 토대로 한 차세대 로보틱스 제어 방법론을 강조했다. CES는 미국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한해의 혁신 기술 트렌드를 정의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인간 중심의 AI와 자율형 인프라(Human-centric AI & Autonomous Infrastructure)‘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업체가 총출동했다. 에이엘로봇은 부천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구성한 통합한국관 내 국가관에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서는 로봇이 외부 물체와 접촉할 때 발생하는 미세한 물리적 변화를 감지하고 제어하는 로봇의 ‘촉각’ 기술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사측이 이번 전시에서 공개한 핵심 라인업은 ▲6축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 개막 시동...500여 개사 총출동 센서·비전부터 인공지능(AI)·스마트물류까지 이어지는 ‘자율제조 루프’ 구현 기대 200여 개 세션 콘퍼런스, 수출 상담회 등 실질적인 도입 모델 제시한다 글로벌 제조업의 패러다임이 ‘대량 생산’에서 ‘지속 가능한 생산’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이제 제조업은 ‘더 많이’가 아니라 ‘더 오래 살아남기’ 위한 싸움으로 진입한 양상이다. 공급망 붕괴, 에너지 리스크, 탄소 규제가 생존과 직결된 위협으로 급부상한 것이 이 흐름의 주요 배경이다. 이 가운데 제조 생태계의 친환경 요구는 ‘증명 가능한 생산’을 압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장은 더 촘촘히 측정하고 빠르게 판단하며 낭비를 최소화하는 자율화(Automonous)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흐름의 핵심인 ‘자율성’은 작업자가 매번 개입하는 전통적 공정에서 탈피한 최신 방법론이다. 이러한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는 설비·시스템 등 핵심 인프라가 스스로 상태를 읽고 최적의 다음 행동을 선택하는 지능형 공정으로의 이동을 의미한다. 이러한 전환이 이루어질 때 품질, 에너지 효율, 안전 등 동시에 확
올해는 로봇이 기존 기계 이미지를 벗어던진 원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스스로 사고·학습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가 로봇 글로벌 트렌드를 관통한 해로 평가된다. 이때 피지컬 AI는 AI가 물리적인 환경에서 직접 학습·적응함으로써, 실제 공간에서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과 협력하도록 하는 최신 기술 방법론이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빅테크가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에 대한 청사진을 줄곧 내놨다. 이들 휴머노이드는 실제 완성차 공장 라인과 물류 거점에서 개념증명(PoC) 과정에 투입됐다. 인간의 노동력을 직접 대체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비전·언어·행동(Vision-Language-Action)’ 모델이 주목받았다. 로봇이 복잡한 자연어(Natural Language) 명령을 이해하고 즉각적인 판단을 내리게 하는 지능형 두뇌 기술이다. 특히 올해는 고정된 프로그래밍의 한계를 벗어나 엔드투엔드(End-to-end) 학습으로 미지의 환경에 적응하는 로봇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는 로봇 공학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로봇(SDR)으로 체질을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관절용 힘·토크 센서 국산화 역량 인정받아 이윤행 대표 “K-휴머노이드 연합 총괄위원 활동 기반 한국형 휴머노이드 양산·보급 체계 구축 주도”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가 지난 24일 열린 ‘M.AX 얼라이언스(Manufacturing AX Alliance)' 제1차 총회에서 휴머노이드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M.AX 얼라이언스는 국내 제조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를 목표로, 산업통상부(당시 산업통상자원부)·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9월 공동 출범한 협의체다. 오는 2030년까지 100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100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다. 이번 행사는 현장 중심의 AX 적용 사례를 발굴하고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을 독려하는 데 본질적인 목적이 있다. 산업부는 민관이 결집해 우리나라를 글로벌 인공지능(AI)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메시지를 공표했다. 사측은 이번 수상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의 핵심 부품 자립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의 정밀한 움직임을 결정짓는 힘·토크 센서를 자체 기술로 양산한 측면에서 경
피지컬 AI(Physical AI)를 둘러싼 글로벌 패권 경쟁이 모델의 거대화와 데이터 확보전을 넘어서는 양상이다. 이제는 ‘실행의 완결성’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렇게 뜨거운 감자로 올라선 피지컬 AI는 가상 환경의 지능이 로봇·장비 등 물리적 실체에 이식된 형태를 말한다. 즉 인공지능(AI)이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하는 ‘뇌’라면, 피지컬 AI는 그 판단을 근육과 관절의 움직임으로 바꿔 실질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신체’를 가진 AI다. 이 기술이 제조업의 판도를 바꿀 핵심으로 꼽히는 이유는 ‘자율화(Autonomous)’를 구현하기 때문이다. 기존 로봇이 정해진 궤적만 반복했다면, 피지컬 AI는 스스로 상황을 파악해 최적의 동작을 결정한다. 하지만 이 차세대 지능이 산업 현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치명적인 전제 조건이 붙는다. 바로 ‘신뢰성’이다. 가상 및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백발백중이던 AI 기반 로봇이 실제 공장 라인에 투입되는 순간, 미세한 진동과 엇박자를 내며 멈춰 서는 장면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현시점 모든 산업 현장이 원하는 AI의 가치는 모터와 축이 그 결정을 얼마나 ‘제때’, ‘일관된 품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