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시대에 보안 기술은 필수적인 생존 도구다.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사이버 공격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가 안보와 경제, 기업 경쟁력, 디사회 전반의 안전을 위해 보안 기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4)'는 최신 보안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다.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SECON 2024는 2001년 국내 최초 보안 전문 전시회로 시작해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와 동시 개최되어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전시회다. 2024년 보안 기술 트렌드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제로 트러스트 보안, 블록체인 기술 활용, 양자 암호 기술 등이다. 이번 SECON 2024에서는 보안 분야 속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전 방면에 걸친 최신 보안 기술과 솔루션이 소개됐다. 한화비전은 '글로벌 비전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내세우며 차, 보안, 아파트 생활 편의 관리까지 가능한 스마트파킹 솔루션존, 방대
AMS(AI Monitoring System) 최초 공개 지능형 재난안전, AI 출입통제 등 솔루션도 시연 인텔리빅스가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4)에 출전해 인공지능(AI) 통합관제 솔루션(AI Monitoring System 이하 AMS)을 소개한다. SECON 2024는 물리 및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시하는 보안 전시회다. 인텔리빅스는 이 자리에서 AMS을 비롯해 AI 엣지 솔루션, 지능형 재난안전 솔루션, AI 출입통제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AMS는 인력에 의존했던 VMS(Video Management System)을 대체하는 기술로, 인공지능(AI)을 기반 관제 솔루션이다. AI 영상분석 기술을 토대로 화재, 난동, 폭력 등 사회·자연 재난을 탐지해 관제사에게 즉시 알린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위치를 지도로 표시하고 관련 영상 데이터를 축적해 대시보드로 제공한다. SECON 2024에 출품될 또 다른 기술인 AI 출입통제 솔루션은 얼굴·장정맥·지문 등을 인식해 승인되지 않은 사용자의 출입을 제한한다. 전시장 참관객은 AI 출입통제 솔루션 체험존에서 해당 기술을 시연할 수 있다. 끝으로 AI 엣지 솔루션은 AI를 기반으로 서버에 영상정보
"보안 및 인텔리전스 중심의 디지털 경험 및 보안 제공할 것"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지난 3월 개최된 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3)에 참가해 SPiDER TM AI Edition, SPiDER SOAR 등 AI를 활용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SIEM, 보안관제, 운영기술(OT) 보안, 보안 컨설팅 등 보안 관리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이글루시큐리티에서 이글루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보안 및 인텔리전스 중심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파이오링크, 코드마인드와 함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핵심 역량을 결집하며, 사업 다각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SECON 2023에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의 방향성과 함께 자사의 미래 경쟁력을 선보였다. 이글루코페이션이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솔루션 중 하나는 '이글루XAI(가칭)'였다. 4월초 시범 서비스 오픈 예정인 이글루XAI는 검증된 AI 기술력에 기반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는 온라인 AI 탐지모델 서비스다. 이글루XAI가 주목받은 이유는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이글루XAI는 AI가
한화테크원이 제22회 세계 보안엑스포에서 한화비전이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딥러닝·AI 기술을 접목한 사이버보안 솔루션, 스마트 파킹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한화비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30여 년 이상 축적된 광학 및 영상 처리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자, 보안, 아파트 생활 편의 관리까지 가능한 스마트 파킹 솔루션존, 방대한 메타데이터에서 AI 기반 기술을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버티컬 솔루션존, 혁신적인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제품존까지 총 3개의 존을 전시했다. AI 스마트 파킹은 일상 속 겪는 주차 공간 부족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솔루션이다. 스마트 파킹 플랫폼, 주차관제, 주차유도, 주차관리로 구성된 One-App 서비스는 주차관리를 사람이 하지 않고 시스템이 알아서 자동으로 해준다. 전시부스에서는 대형 스마트폰 화면을 제작해 입주민 생활 동선을 따라 스마트 파킹 솔루션 주요 서비스를 모플 앱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차 관제 및 유도, 관리시스템을 통해 차량이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오면, 주차 유도 카메라를 통해 빈 주차공간을 쉽게 찾고, 지정해둔 선호 주차구역에 자리가 있다면 사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안전하게 주차
아시아 대표 통합 보안전시회인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3)'가 29일인 오늘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자정부 정보보호솔루션 페어(eGISEC)와 동시 개최돼 물리보안과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을 총망라해 볼 수 있는 행사다. 최근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영역이 융합되면서 새로운 보안기술이 시장에 발표되고 있다. SECON 2023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과 ICT 등 최신 IT 환경 변화에 따른 보안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신제품과 신기술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전시 품목으로는 영상보안 솔루션, 출입통제 솔루션, 사회안전 시스템, 사이버 시큐리티, 홈랜드 시큐리티, 사물인터넷 보안 등 물리보안과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들이 준비돼 있다. SECON 2023에서는 분야별, 테마별 다채로운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된다. 보안, 안전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를 통해 첨단 보안 솔루션의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 구축사례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해외 기관 및 기업의 세션발표도 준비돼 해외시장에서 요구하는 솔루션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 SECON 2023 관계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의 자회사 텔레다인 플리어 한국지사가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3)에 참가한다. SECON 2023은 2001년 국내 최초 보안 전문 전시회로 전자 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와 동시 개최돼 국내에서 유일하게 물리 보안과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보안 전시회다. 텔레다인 플리어 한국지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발전 시설, 정유 시설 및 교량을 비롯한 주요 인프라를 침입에서 보호하기 위한 보안 솔루션, 교통 감지 센서 및 자동화 검사, 프로세스 관리, 상태 모니터링, 화재 예방 및 기타 수색 및 구조를 위한 다양한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소개한다. 열화상 이미징과 가시 이미징을 통합해 보안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FLIR DX-Series ▲FH-Series ▲FC-Series 카메라와 ▲A400/700 ▲A50/70 등 다양한 열화상 카메라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텔레다인 플리어는 4000여 명의 직원이 전 세계적으로 분포된 국방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지능형 감지 솔루션 기업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