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도시형 소공인기업 판로개척 지원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는 11월 7일부터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메가쇼 2024 시즌2’의 공동관 참여 지원기업으로 서울 도시형 소공인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기업은 도이스컴퍼니(패브릭 소품), 라이프코드(가방), 르휘(주얼리), 샤인힐(요가매트, 운동매트), 세븐레이저(산업용 탈취집진기), 세비앙(주얼리), 신일특수금속(주방수세미), 아혼(패션한복), 엠엔에이치에스(업사이클링 수제화), 이로스타일(웨딩슈즈), 제이엘컴퍼니(수제화), 지읒이응(반려동물 의류), 카우앤소(가죽소품), 크랩(자개액세서리), 화인레저(경첩장치)다. 이 기업들은 서울 소재 도시제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도시제조업 국내외 박람회 지원사업(도시제조업 맞춤형 경쟁력 강화의 일환)‘에 선정된 기업들로, 박람회에서 SBA 공동관 내에 기업별 전시공간 및 기본 부대시설 등을 지원받아 홍보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진행한다. 이번 선정기업들은 박람회 참가 지원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제조혁신협회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포함한 국내외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수요처 및 협업파트너 발굴을 지원받
서울시·SBA, 작년 일본 오사카에 이어 2번째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 서울 소재 기계금속 소공인 15개사, 일본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행사 참석 서울 소재 기계금속 소공인기업 15개사가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본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일본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4’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일본 시장 판로개척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2024년 도시제조업 국내외 박람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기업들로,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지원을 받아 홍보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활발히 진행했다. 이 지원사업은 서울시와 SBA가 서울시 유망 기계금속 소공인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작년 오사카 박람회에 이어 두 번째 해외진출 지원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주요 기업으로는 에어몬(유해가스분해장치, 살균키오스크), 에이이티피(에어플라즈마), 에이포하우스(용지공급스마트서비스), 미가ENC(초음파커팅기), 서울공예(명품금고), 세븐카워시코리아(소형 스팀세척기), 스마트온돌(온풍구들장 모듈 세트), 열전사(전기열풍기), 윈스코리아(초경엔드밀), 케이원(소형검사장비) 등이며, 거산정밀, 선우테크, 오리
이노그리드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금천캠퍼스의 소프트웨어(SW) 교육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새싹은 청년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무 역량을 갖춘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노그리드는 새싹 금천캠퍼스에 ‘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인재 양성 캠프’를 개설해 실무 중심 교육을 하고 교육 이수 후에는 취업과 창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총 4개월(8월 5일~12월 5일)이고 오는 10일부터 7월 말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클라우드 분야에서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서울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커리큘럼 및 신청 방법은 새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디지털 혁신의 핵심 인프라로 클라우드가 부상하면서 많은 기업에서 클라우드 분야 실무형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본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이 실무능력을 함양하여 클라우드 분야로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서울시는 미래 창조산업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확장현실(XR) 유망기업 10개를 선발해 사업화 자금 총 9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발된 기업은 국내 최초 XR 분야 특화 실증센터인 마포구 '서울XR실증센터'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동반한 실증에 참여한다. 실증은 실제 사용자가 XR 제품을 착용한 후 설문, 심층, 인터뷰, 생체 데이터 분석 등을 하는 '사용자 참여형 평가'와 증강현실(AR) 글래스와 같은 장비의 성능·내구성 등을 전문 측정 장비를 통해 평가하는 '성능·품질평가'로 이뤄진다.· 센터는 또 일반 기업 차원에서는 획득하기 어려운 글로벌 표준에 대응한 공신력 있는 평가 보고서를 발급해 시장 경쟁력을 증명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XR 콘텐츠·디바이스 개발 사업화 자금 최대 1억5000만원을 지급하고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서울 소재 XR 분야 중소기업은 사업계획서 등 공모 요강에 따른 제출서류를 다음 달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분야와 신청 일정 등 공모 사항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 내손안에서울, 스타트업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 인증 사업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이 양호하고 기술·품질이 우수한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하이서울기업 인증마크와 인증서를 부여하고, 하이서울기업간 B2B 연계 및 네트워킹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서울경제진흥원 지원사업 가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엘리스그룹은 교육에 AI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초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 LXP'를 개발하고,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 및 시스템으로 국내 대학, 기업, 기관의 디지털 전환(DX)을 이끌고 있다. 특히 LLM(Large Language Model) 기반의 학습 보조 챗봇 'AI헬피' 등 생성형 AI 기술로 학습 효과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부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및 서비스 모델 개발사로서 연구 개발에 참여하며 공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도 추진 중이다. 현재 재계 20위권 기업 중 19개 기업을 포함해 110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D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이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3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이 양호하고 기술·품질이 우수한 서울 소재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B2B 연계 및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EVIT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 기술 관련 국내외 6개 특허를 보유 및 출원했으며, 세계 최초로 국제 개방형 충전기 통신규약인 OCPP 2.0.1을 인증받았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KEVIT은 전기차 충전기 제조, 설치, 운영관리까지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4년 연속 환경부 전기차 충전사업자에 선정돼 국내 충전인프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중동 등 해외 충전인프라 시장에도 진출해 글로벌 기업들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오세영 KEVIT 대표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 인증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통해 서울시의 지원으로 국내외 전기차 충전인프라 보급 및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AI기반 3D 콘텐츠 생성 기술을 보유한 리콘랩스는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 홈앤쇼핑과 협업해 명품 3D 기획전의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명품 3D기획전은 페라가모, 발리,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의 가방, 신발, 벨트 상품을 고퀄리티 3D 모델로 구현하고 웹 기반 뷰어로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온라인으로도 매장에서 실제로 보는 것과 같은 상품 경험을 돕는다. 이번 기획전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 X 홈앤쇼핑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서 리콘랩스가 선정돼 홈앤쇼핑과 협업의 기회를 갖고 진행된 것이다. 리콘랩스는 자사의 AI 기반 3D 모델링 엔진을 통해 2019년부터 커머스 채널을 위한 3D 콘텐츠를 생성하는 솔루션 '플리카'를 운영해 바디프랜드, KT커머스, 시디즈 등 국내 우수 브랜드 고객사를 유치한 바 있다.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는 "제품 3D 모델의 퀄리티가 특히 요구되는 커머스 분야 중에서도 최고 난이도인 명품 카테고리의 기획전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홈앤쇼핑을 비롯한 더욱 많은 유통 플랫폼에서 3D로 제품의 디테일을 생생하게 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 사례 발표 및 커머스 채널에서의 3D 콘텐츠 활용 방식 공유 리콘랩스가 지난 11월 1일 강남 슈피겐홀에서 열린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IMPACT DIVE 2023’에 참가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이 주관하는 IMPACT DIVE는 ESG 문제 해결을 위해 ESG와 TECH 분야 유망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2021년부터 매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와 ‘서울창업허브 창동’이 함께 추진했고,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스타트업 스케일업을 위해 올해 총 11개 대기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유망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스타트업은 노리스페이스, 삼신, 디비디랩, 스마디안, 디플리, 리콘랩스, 술담화, 팀워크, 토트, 에이트스튜디오다. 대·중견기업은 교보생명, 교원, 대교, 대상홀딩스, 롯데건설, 홈앤쇼핑, CJ제일제당/AWS, DL이앤씨, GS에너지, SK텔레콤이 참여했다. 리콘랩스는 이번 IR 피칭에서 국내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 사례를 발표해 다양한 커머스 채널에서의 3D 콘텐츠 활용 방식 및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3D 기술의 활용으로 실물 상품의 촬영이나 이동 등 판매
디지털 혁신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메가존클라우드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혁신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적극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12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대회의실에서 서울경제진흥원과 유망 창업기업 발굴·육성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측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의 공동 협력 ▲유망 스타트업 성장 지원과 투자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업무 및 사업협력 시스템 구축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서울경제진흥원은 산하기관인 서울창업허브의 핵심 프로그램인 ‘대·중견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이 가능한 우수 스타트업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선정된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기술검증(PoC), 투자, 자체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통한 크로스 셀링 등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메가존클라우드가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노하우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한 클라우드 최적화 기술 컨설팅, 교육, PoC 용 클라우드 크레딧 및 AWS
기술 혁신으로 편리하고 자유로운 라이딩 경험 제공해 케이탑바이크가 서울경제진흥원으로부터 상품 경쟁력과 상품 가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케이탑바이크는 차별화한 기술로 한국을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자전거 레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라이더를 위해 만들어진 케이탑바이크는 기술 혁신을 통해 편리하고 자유로운 라이딩 경험을 제공하며, 안전한 라이딩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케이탑바이크는 기존의 자전거 캐리어 방식에 대한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 이들은 자전거 사고 사례를 학습하며, 안전한 견인 방법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에 라이딩을 위한 마운틴 코스에 적합한 경로 안내 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앱 제작을 추진하게 됐다. 케이탑바이크가 개발한 산길 네비게이션 앱은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경로 안내를 위해 만들어졌다. 주행 및 라이딩 코스에 대한 안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산악 경로와 날씨, 고도 등 라이딩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바이크 코스에 대한 음성 안내를 지원하는 '번짱'은 갈림길, 위험지역을 미리 알려줌으로써 경로이탈로 인한 체력소모와 안전사고에 대처한다. 이뿐 아
한국무역협회는 유럽 소재 대기업과 영국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의 테스트베드(시험대) 사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계약 체결 등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무역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지난해 9월부터 약 7개월간 영국 런던자산개발공사 등과 협력해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해당 사업에서 국내 스타트업 8개사는 76만평의 런던 올림픽 파크 및 영국 최대의 신도시인 밀턴 케인즈시에서 친환경 혁신 스마트시티 구축 기술에 대한 실증을 진행했다. 기술 실증이란 해외에서 스타트업과의 실제 계약 전 스타트업의 기술과 솔루션, 제품 등을 일정 기간 시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프로젝트 결과 스타트업 8개사 중 4개사는 현지 파트너의 요청으로 실증 기간을 연장했으며, 다른 스타트업 4개사도 기존 파트너 이외의 현지 기업과 추가 프로젝트 참여 여부를 논의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일례로 무선 사물인터넷(IoT) 센서 솔루션 기업 모넷코리아는 런던 올림픽 파크의 에너지 가동 효율 극대화 방안을 제시했다. 회사는 이 성과를 토대로 영국표준협회(BSI)와 ISO 표준 제정 및 에너지 절감 모니터링을 위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