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Siemens)가 최근 산업 자동화 및 전기차 충전 사업 부문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해석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멘스는 최근 신설된 전기차 충전 사업부에서 근무하는 1,300명 중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450명의 일자리를 감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 중 250명은 연말까지 독일에서 감원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서의 강력한 가격 경쟁과 저전력 충전소의 제한된 성장 잠재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구조조정은 주로 산업 자동화 사업에 집중되어 있으며, 전체 인력의 8%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멘스의 디지털 산업 부문은 엑셀러레이터와 지멘스 EDA 활동을 포함하여 총 68,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2,600개의 일자리가 감축될 예정이지만, 다른 성장 분야에서의 채용을 통해 총 인원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지멘스는 독일과 중국이라는 주요 시장의 여건 변화로 인해 두 시장 모두에서 생산 능력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독일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예상만큼 회복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젠슨 황 CEO "물리 AI 통해 산업 전반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 엔비디아가 자율주행차, 헬스케어, 기상예측, 제조업 등 주요 산업 전반에 걸쳐 물리 AI(Physical AI) 기반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최된 GTC에서 엔비디아는 데이터세트, 시뮬레이션 플랫폼, 블루프린트, 파운데이션 모델, 산업 협업 등을 통해 물리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전략을 선보였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반의 시뮬레이션, 대규모 합성 데이터 활용, AI 모델 사전 학습과 검증 가속화 등을 통해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핵심 기술 중 하나는 ‘엔비디아 아이작 GR00T N1’이다. 이는 일반화된 추론과 작업 수행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맞춤형 휴머노이드 로봇용 파운데이션 모델이다. 인간의 직관과 논리를 반영한 이중 사고 구조를 바탕으로 반복적이고 복잡한 작업을 자율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훈련하기 위해 개발된 블루프린트와 뉴턴(Newton) 물리 엔진은 최소한의 시연만으로도 수십만 건의 조작 데이터를 합성 생성하는 데 활용된다. 실제로 GR00T N1은 11시간 만에 약 78만 개의 경로 데이터를 생산했으며,
엣지 AI 활용 위한 세 가지 주요 솔루션 공개해 인텔이 엣지 AI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새로운 ‘인텔 AI 엣지 시스템’, ‘엣지 AI 스위트’, ‘오픈 엣지 플랫폼’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소매, 제조, 스마트 시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댄 로드리게즈 인텔 엣지 컴퓨팅 그룹 총괄 부사장은 “기업들은 총소유비용(TCO), 전력 및 성능 목표를 달성하면서 기존 인프라에서 AI를 확장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인텔은 오랜 엣지 컴퓨팅 경험을 바탕으로 AI 엣지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해 파트너들이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AI 기반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AI 기술이 기업 혁신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엣지 컴퓨팅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올해 말까지 기업에서 관리하는 데이터의 절반이 데이터 센터나 클라우드가 아닌 엣지 환경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6년까지 전체 엣지 컴퓨팅 배포의 절반 이상이 머신러닝 기술을 포함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엣지 AI는 기존
산업 자동화 및 제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요꼬가와가 AI 기반 운영 우수성 플랫폼 공급업체인 UptimeAI와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요꼬가와는 UptimeAI에 대한 자본 투자를 단행하며, 산업 플랜트의 자산 성과 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UptimeAI의 AI 기반 플랫폼을 요꼬가와의 ‘OpreX Asset Health Insights’ 서비스와 통합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이 통합 솔루션은 석유 및 가스, 화학, 시멘트, 전력 및 재생 에너지 산업에 적용되며, 공장 운영의 신뢰성과 유지 관리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강력한 접근 방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요꼬가와는 OpreX Asset Health Insights의 OT/IT 데이터 활성화 기능과 UptimeAI의 핵심 기술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에는 △고급 LLM 기반 AI 에이전트 △주제 지식 △자체 학습 워크플로 △유지 보수 분석 △산업 자산 라이브러리 모델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플랜트 운영자는 보다 정확한 예측 분석, 근본 원인 분석, 자동화된 학습 프로세스를 활용할 수 있으
EV 그룹(EVG)이 300mm 웨이퍼 기반의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제조를 위한 차세대 GEMINI 자동화 생산 웨이퍼 본딩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번 신형 GEMINI 플랫폼은 대형 웨이퍼에서의 본딩 품질과 수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새롭게 설계된 고압 본딩 챔버를 적용했다. EVG는 이미 여러 주요 MEMS 제조업체에 해당 장비를 공급한 상태다. 시장조사업체 욜 그룹에 따르면, MEMS 시장은 2023년 146억 달러에서 2029년 2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성장은 스마트워치, 무선 이어폰(TWS) 및 기타 웨어러블 기기에 사용되는 관성 센서, 마이크로폰, 차세대 MEMS 디바이스(마이크로 스피커 포함) 수요 증가가 주도하고 있다. MEMS 디바이스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되거나 진공 상태에서만 작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유테틱(Eutectic) 본딩, 천이 액상(TLP, Transient-Liquid-Phase) 본딩, 열압착(TC, Thermo-compression) 본딩 등 금속 기반 웨이퍼 본딩 기술이 핵심 공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MEMS 제조업체들은 시장
키엔스코리아(KEYENCE Korea)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AI 기반 바코드 리더기 ‘SR-X 시리즈’와 초광시야·초심도 물류 코드 리더기 ‘SR-5000 시리즈’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키엔스코리아는 산업 및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코드 판독의 정확성을 극대화하는 AI 기반 바코드 리더기 솔루션을 공개하며 다양한 공정과 물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 SR-X 시리즈 AI 바코드 리더기는 기존 모델 대비 체적을 72% 줄인 초소형 설계로 다양한 생산 공정에서 공간 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다. AI 및 최신 디코더를 탑재하여, 공정을 거치며 변화하는 코드 상태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며 안정적인 판독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공정부터 후공정까지 코드 상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학습하여 생산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향
세솔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고중량 화물을 다루는 산업 현장과 정밀 작업이 필요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패널PC 모델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세솔은 산업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지원하는 패널PC 솔루션을 공개하며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고중량 화물을 다루는 현장에 적합한 패널PC와 정밀한 조작이 필요한 작업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패널PC 모델을 각각 소개하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성능 엣지 컴퓨팅 시스템 ‘TANK-880-Q370’도 함께 선보였다. TANK-880-Q370은 산업 4.0 시대에 최적화된 엣지 서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으로 생산 라인의 운영을 보다 스마트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설
Zongwei Overseas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지능형 마그네틱 리니어 컨베이어 시스템 ‘sTrak®’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Zongwei Overseas는 이번 전시에서 sTrak®을 차세대 산업 자동화를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소개하며 기존 컨베이어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고속·고정밀 스마트 물류 이동 솔루션을 공개했다. sTrak®은 최대 속도 5m/s, 최대 가속도 10G, 반복 정밀도 ±5μm를 제공하여 기존 컨베이어 시스템 대비 생산 효율과 정밀도를 극대화한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고속 조립, 정밀 가공, 반도체 및 전자 제조, 스마트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각 트롤리 또는 영역별로 개별적인 강성을 설정할 수 있어 프로세스 요구 사항에 따라 유연한 생산이 가능하며 작업 공정의
던커모터 코리아(Dunkermotor Korea)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Servo Tube Linear 모터를 중심으로 한 고성능 리니어 모터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던커모터 코리아는 electromagnetic direct drive 방식의 tubular linear 모터인 Servo Tube Linear 모터를 공개하며 리니어 모션 시스템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했다. 리니어 모터는 기계식 감속기나 스핀들과 같은 중간 연결이 필요하지 않아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고속·고정밀 동작이 필요한 산업 자동화, 의료 장비, 실험실 및 시험 장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Servo Tube Linear 모터는 기존의 리니어 시스템 대비 높은 반응
한강에프에이(Hangang FA)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고정밀 유성감속기(SPX-B, KPX-B 시리즈)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한강에프에이는 높은 정밀도와 안정성을 갖춘 SPX-B, KPX-B 시리즈 유성감속기를 전시하며 스마트팩토리 및 정밀 자동화 설비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했다. 유성감속기는 로봇, CNC 장비, 산업용 자동화 시스템 등에서 정밀한 구동을 지원하는 핵심 부품으로 고효율·저소음 설계가 특징이다. SPX-B, KPX-B 시리즈는 고효율 구동 및 저소음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최적화된 관성 모멘트를 제공하여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전체 서비스에 대해 무상 유지보수를 제공하며 고객 맞춤형 옵션을 지원한다. 한편, AW 2025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탠다드 로봇(Standard Robots)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첨단 자율이동로봇(AMR) 솔루션 ‘OASIS 시리즈’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스탠다드 로봇은 이번 전시를 통해 최첨단 제조업에서 활용되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 솔루션을 시연하며, 반도체·전자·공장 물류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물류 자동화 기술을 선보였다. OASIS SMT-E2는 더블 레이어(Double-layer) 설계를 적용해 자재 적재 및 하역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AMR이다. 이를 통해 운송 효율을 극대화하여 생산 라인의 가동률을 향상시키며, 고속 자동화 공정에서 무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OASIS 300EL은 반도체 산업을 위한 초정밀 AMR 솔루션으로, 정밀한 물류 이동과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키나락스가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와 엣지 AI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제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AI 기반 산업 자동화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엣지 AI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3년 204.5억 달러(약 27조 원)에서 2032년 2698억 달러(약 351조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엣지 AI는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중앙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과정 없이 현장에서 직접 분석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지연 시간을 줄이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어 제조업 등 산업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멘스 DI는 공장 및 설비 자동화를 위한 PLC, IoT, 디지털 트윈, 엣지 솔루션 등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제공하며, 마키나락스는 AI 플랫폼 ‘런웨이(Runway)’를 활용해 산업 특화 AI 모델을 지멘스 엣지 솔루션과 통합할 예정이다. 마키나락스의 AI 기술은 이상탐지, 공정 최적화, 산업용 대형언어모델(LLM), 머신비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특히 대규모 생산시
피아이이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AI 비전검사, 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AI Agent, AI 기반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제조 지능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피아이이는 글로벌 제조 기업들의 공정 첨단화 경험을 바탕으로 ‘AI로 분석하고, 해결하고, 혁신하는’ 제조 지능화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을 공개했다. 특히, 자회사인 제조 데이터 및 산업용 AI 솔루션 기업 ‘아하랩스’, 산업용 컴퓨팅 및 SI 전문기업 ‘비즈하이시스템’, 자동화장비 전문 제조기업 ‘에프원테크’와 협력하여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통합 운용을 추진했다. AI 비전 Zone에서는 실제 장비를 활용한 검사 공정 시연이 진행되었으며 원통형 배터리 검사, 컨베이어 공정 검사, 롤투롤(Roll To Roll) 검사,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솔루션
유비씨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AI 자율제조 솔루션과 신제품 ‘OCTOPUS 시리즈’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유비씨는 이번 전시에서 제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최첨단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개하며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AI 자율제조 솔루션을 중심으로 기업의 생산성 극대화 및 비용 절감 방안을 제시했다. 유비씨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은 생성형 AI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예측 유지보수 기능을 제공하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공정 최적화를 통해 제조 공정의 자동화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생산 현장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유비씨의 신제품 ‘OCTOPUS 시리즈’가 첫선을 보이며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는 제약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엔지니어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애거슨과 양해각서(MOU)를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센터(KDEXc)에서 진행됐으며,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협력 방향과 공동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지멘스 DI는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 애거슨은 제약·바이오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컴퓨터 시스템 밸리데이션(CSV) 및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및 국내 규정 준수에 강점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약 분야의 설계 및 공정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자동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 △글로벌 및 국내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CSV 컨설팅 지원 △지멘스 DI의 산업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생산 효율성 향상, 품질 관리 강화, 규제 준수 지원 등 제조 현장에서의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디지털화된 제조 환경에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