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가 동원파츠와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8일 동원파츠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동원파츠 조덕형 대표이사와 EOS 아시아 퍼시픽 총괄 Terrence Oh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 아래에서 동원파츠의 금속가공 기술력과 EOS의 적층 제조 기술력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장비에 쓰이는 금속 부품산업을 확장하고 국내 반도체 장비 금속 적층 제조 부품 시장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원파츠 조덕형 대표이사는 “EOS와 MOU 체결을 통해 동원파츠의 강점인 반도체 핵심 부품의 개발 및 양산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EOS와의 협력을 통해 금속 3D프린터 부품 선두주자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OS 아시아 퍼시픽 총괄 Terrence Oh는 “동원파츠는 반도체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양사의 지속적인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 반도체 금속 부품 산업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원파츠는 1997년 반도체,디스플레이,의료기기의 핵심 부품인 SHOWER HEAD,HEATER 등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절삭가공기인 M
적층 가공 응용 서비스 전문 기업인 더블에이엠이 5일 글로벌 3D 프린팅 기업 폼랩과 파트너사 중 최상위 단계인 플래티넘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폼랩의 베스트셀러 LFS(Low Force Stereolithography, 광경화성 수지 조형) 방식 3D 프린터 'Form 3+/3B+' 및 'Form 3L/3BL' 모델과 2021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선택적 레이저 소결 기술) 방식 3D 프린터인 'Fuse1+ 30W'까지 폼랩의 모든 3D프린터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3D프린팅 솔루션 글로벌 선도 기업 스트라타시스의 플래티넘 파트너인 더블에이엠은 지난 9월 글로벌 데스크톱 3D프린터 기업인 얼티메이커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폼랩과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점점 적층 제조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더블에이엠은 보급형 3D프린터부터 전문가급의 3D프린터와 산업용 3D프린터까지, 3D프린팅 솔루션 공급에 부족함 없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게 됐다. 김진욱 폼랩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더블에이엠과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폼랩코리아는 폼랩 팩토리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링크솔루션이 인사이드3D프린팅 전시회에서 고객 맞춤형 제조 3D프린팅 솔루션과 대형 SLA 3D프린터를 선보였다. 링크솔루션은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맞춤형 제조 서비스를 구현해 기업 맞춤 3D프린팅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링크솔루션이 선보인 고속 대형 SLA 3D프린터(LINK-SL 1600, LINK-SL 2300)는 기존 SLA 3D프린터보다 약 3배 수준의 고속 제작과 최대 2.3m의 대형 파트 제작이 가능하다. 소재 절감 기술을 적용해 기존 대비 80% 수준의 소재 절감 효과를 가질 수 있으며, 대량 파트·대형 파트 생산에 적합하다. 고온의 압출기를 지원하는 링크솔루션의 EP 시리즈는 범용 플라스틱인 ABS/PLA부터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PEEK/ULTEM까지 다양한 소재를 사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산업용 3D프린터다. 고온 챔버(250°C) 및 고온 노즐(510°C)의 적용으로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기계적 성질을 구현해냈다. 또한 ±0.05mm의 높은 정밀도로 최적의 파트를 제공한다. 또한 진공 베드 기술을 적용해 출력 이후 파트 손상 없이 효과적인 파트 제거도 가능하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