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ESG 얼라이언스가 주최하고 산업단지신문이 주관하는 ‘디지털 LCA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9월 10일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세미나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수출기업의 ESG 요구와 공급망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LCA(전과정평가) 기반 데이터 관리·검증 프로세스와 SaaS 솔루션·컨설팅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적용 방안을 제시한다. 참석 대상은 ESG 및 규제 대응이 필요하거나 관심 있는 산업계 관계자 100명(선착순)이다. 사전 등록은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ESG 생태계 소개 ▲컨설팅·교육 및 검인증 서비스 소개 ▲디지털 LCA SaaS 데모 세션 ▲데이터 스페이스 소개 ▲패널 토론: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 전략 등으로 구성돼, 실제 제품 데이터 수집·정제부터 평가·검증까지의 전 과정을 현장 중심으로 다룬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가 전 주기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는 구체적 접근과, 디지털 기반 데이터 거버넌스로 탄소·ESG 대응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로드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산업단지신문, 이승관 산업카운슬러에 수석전문위원으로 위촉장 수여 스마트미디어 그룹 ㈜첨단의 산업단지 전문 미디어 ‘산업단지신문(sandannews.co.kr)’이 스마트 산단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단지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산업단지신문은 지난 2월 4일 마포구 첨단빌딩에서 산업 기업경영 및 기술전문가인 이승관 박사(경영지도사, 산업카운슬러 1급)를 주식회사 첨단 수석전문위원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준원 대표이사와 향후 산업단지 내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시스템 마련을 논의했다. 오늘날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국내의 제조 환경은 자동화 시스템, IoT와 같은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되면서 효율성 및 품질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반면, 근로자들 개개인에 대한 산업 카운슬링을 기반으로 하는 케어 시스템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단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스마트 산단 추진과 함께 근로자들의 정신적인 피로도를 다루는 ‘멘탈헬스’ 부분에 대한 전문적인 지도 프로그램을 구축 필요성이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