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베트남 법인 베스핀글로벌 베트남과 BIM 솔루션 콘테크(Construction Tech, 건설 기술) 기업 창소프트아이앤아이(이하 창소프트)가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베스핀글로벌 베트남 현지 법인과 대우건설의 베트남 현지 법인 THT 디벨롭먼트가 함께 공동 개발 및 운영 중인 '스마트시티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에 창소프트 BIM 솔루션의 효과적인 통합을 협업하기 위해 체결됐다. 베스핀글로벌 베트남과 창소프트는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전역의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주도권을 확보하고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 전체로 그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정보 모델을 기반으로 시설물의 생애 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활용 가능하도록 시설물의 형상, 속성 등의 정보를 표현한 디지털 모형을 뜻한다. 설계 도면과 건축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3D 모델 데이터에 저장할 수 있으므로 건축 설계와 시공, 운용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반 요소이자 나아가 건설 디지털화의 중추
[첨단 헬로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충전 플러그가 필요 없는 무선 충전 전기자동차 상용기술, 건물 골조 물량 산출에 특화된 3차원 기반의 건축정보모델 프로그램, 비탈진 이면도로에서도 사용 가능한 소형 제설 장비 등을 ‘2017 국토교통 연구개발 우수성과 25선”으로 선정했다. 우수성과는 매년 국토부 연구개발 사업 중 기술적 우수성, 현장 적용 실적,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차세대 선도 기술 개발이나 공공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한 연구과제가 선정된다. 주요 사례로 한국과학기술원은 충전소 없이 노면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전력을 공급받아 운행할 수 있는 100킬로와트(KW) 급 대용량 무선충전 전기자동차 상용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전기버스가 구미시에서 구미역을 경유하는 2개 노선(180번 12회/일, 195번 10회/일)에서 4대가 상용 운행 중이며, 세종시에서도 지난 2015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시험운행을 한 바 있다. 단국대학교에서 개발한 빌더허브는 철근, 콘크리트 등 건물 골조 물량 산출에 특화된 건축정보모델(BIM)도구로, 해외 기술에 100% 의존하던 설계 도구를 사업화에 성공하였으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