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터코리아는 벡터와 블랙베리 리미티드의 자회사 QNX, 티티테크오토(TTTech Auto) 3사가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다년간의 글로벌 협력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3사는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드는 소프트웨어 통합 과정을 제거하고 자동차 제조사가 브랜드 충성도, 차별화 및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소비자 중심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다. 견고한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차세대 차량의 핵심 요소지만, 이를 자체적으로 개발 및 유지하는 데는 비용이 많이 들며, 완성 후에도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각 차량의 ECU(전자제어장치)에 수백 개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관여하면서 통합 및 업그레이드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이로 인해 소프트웨어 간 비호환성, 성능 문제, 배포 문제 및 생산 지연이 초래된다. 하드웨어 의존성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며 벤더 락인(vendor lock-in)을 초래하고, 다양한 모듈 및 프로그램 간의 이동성을 제한한다. 업계 컨소시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존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접근법은 성능 문제
블랙베리는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디지털 콕핏 플랫폼에 블랙베리 QNX를 채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자회사인 현대모비스는 블랙베리 QNX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직관성을 갖춘 차세대 차량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다. 현대모비스는 QNX Hypervisor for Safety와 QNX Advanced Virtualization Frameworks(QAVF)를 활용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차세대 디지털 콕핏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OEM 고객사에서 상용화 될 예정이다. 이 차세대 플랫폼은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포괄적인 차량용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스크린과 구성 요소를 통합해 보다 개인화되고 직관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이성훈 현대모비스 영업부문 전무는 “현대모비스는 직관적이고 지능적이며 안전한 기술을 통해 미래형 차량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블랙베리 QNX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디지털 콕핏 플랫폼은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성, 보안성 및 신뢰성을 모두 갖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기능 안전 표
테크포럼 코리아 2024서 차세대 디지털 콕핏 ADAS SoC ‘Dolphin5’ 공개 블랙베리는 텔레칩스가 차세대 디지털 콕핏 솔루션을 위해 QNX Hypervisor를 채택했다고 5일 밝혔다. 텔레칩스는 인포테인먼트 AP를 주력으로 ADAS, 자율주행향 SoC, MCU 등 차량용 종합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텔레칩스가 새롭게 선보인 첨단 디지털 콕핏 솔루션용 Dolphin5 시스템온칩(SoC)은 QNX Hypervisor와 QNX Advanced Virtualization Frameworks를 적용했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은 강력한 보안과 엄격한 기능 안전 표준을 준수하는 이 신규 솔루션을 통해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시스템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 QNX Hypervisor는 혼합 중요도(Mixed Criticality)와 운영 환경이 다른 다중 시스템 및 운영체제를 하나의 하드웨어 플랫폼에 통합시켜, 개발 초기 비용과 장기적인 소유 비용을 절감하면서 안전성과 보안을 보장해준다. 텔레칩스는 오는 7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블랙베리 QNX가 주최하는 테크포럼 코리아(TECHForum Korea)에서 QNX 기술이 적용된
전 세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및 개발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블랙베리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및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전 세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 및 엔지니어 1000명이 참가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5%는 프로젝트 마감 기한을 맞추기 위한 압박감 때문에 기능적 안정성과 같은 핵심적인 요소에서 타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운영체제를 선택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요인으로 보안(54%), 비용 절감(52%), 안전성 인증(48%) 등이 꼽혔다. 그리고 이런 요소들과 관련된 문제들로 인해 응답자의 74%가 현재 사용 중인 운영체제의 교체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국제 안전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응답자 중 60%는 기존의 운영체제로는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답했다. 운영체제 교체를 고려하는 주요 이유로는 보안(36%)과 성능 저하(28%)가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4%는 오픈소스 플랫폼을 선호하며, 25%는 오픈소스 또는 독점 솔루션에 대한 선호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소스 플랫폼은 기술에 대한 익숙함과 용이한 접근성 덕분에 개발 환
티티테크 오토는 블랙베리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복잡성 증가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파트너십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최신 블랙베리 QNX 운영 체제(OS) 8.0에 티티테크 오토의 스케줄링 솔루션을 탑재해 양사의 솔루션이 통합된 안전 인증 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같이 복잡하고 환경에 사용되는 반도체를 더욱 잘 활용함으로써 시스템 성능을 향상할 수 있다. 양사의 협력으로 제품은 도메인 컨트롤러 뿐만 아니라 조널 컨트롤러 및 차량 중앙 컴퓨터까지 아키텍처 확장성을 지원할 수 있고, 페일-세이프는 물론 페일-오퍼레이셔널 솔루션도 지원한다. 최고의 스케줄링 알고리즘을 활용함으로써 사용자는 한 번의 클릭으로 설정 내용을 수정하고 일관된 기능 결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설계 과정 단순화와 테스트 노력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이 제품은 기능 안전 ISO26262 ASIL-D레벨까지 지원하고 사이버 보안 표준(ISO 21434)을 지원하는 사전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2분기 말부터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으며 관련 인증은 4분기 말까지 완료될 예정
블랙베리는 QNX 소프트웨어가 전년 대비 2000만 대 증가한 2억35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탑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테크 분석 & 리서치 전문기관인 테크인사이츠에서 진행했다. 블랙베리는 BMW, 보쉬, 콘티넨탈, 혼다, 둥펑, 지리, 메르세데스-벤츠, 토요타, 폭스바겐, 볼보 등 업계 전반의 주요 OEM 기업 및 대기업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블랙베리 QNX는 디지털 콕핏,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도메인 컨트롤러와 같은 현재와 미래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 필요한 기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블랙베리는 블랙베리 QNX 로열티 수익 백로그가 2023 회계연도 말에 약 6억4000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약 5억6000만 달러에서 14% 증가한 수치다. 백로그 메트릭은 블랙베리 QNX의 로열티 비율과 설계 수명 동안 예상되는 수량의 현재 예측치를 통해 매년 계산된다. 또 같은 해에 다임러 트럭, 덴소, 포드, 현대, LG전자, 재규어 랜드로버, 비스테온 등으로부터 94건의 블랙베리 QNX 설계를 수주했다. 존 첸 블랙베리 회장 겸 CEO는 "대략 1600만 대의 차량에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 시스템 전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활용 ”멀티 코어 프로세서 탑재로 성능·경제성 두 마리 토끼 잡아“ 블랙베리가 QNX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Software Development Platform, 이하 SDP)8.0의 얼리 엑세스 버전을 발표했다. 블랙베리는 SDP 8.0이 자동차 업계 및 IoT 산업에서 경제성·안정성·보안성·신뢰성 등을 보장하는 제품 개발에 활용될 것이라 언급했다. 더불어 해당 업계 및 산업 제품에 탑재되는 멀티코어 프로세서 성능 향상을 위해 설계돼, 잠재력 또한 보장한다고 부연했다. 해당 솔루션은 BlackBerry QNX OS for Safety·QNX Hypervisor 및 Hypervisor for Safety 등 QNX 제품과 호환 과정을 통해 개발자가 QNX 기술을 활용하도록 돕는다. 존 월(John Wall) 블랙베리 QNX 수석부사장은 ”현재 자동차 산업은 차량 내 소프트웨어 영역의 혁신을 이루고 있는 중“이라며 ”SDP 8.0·QNX OS for Safety·QNX Hypervisor 등 QNX 기술의 수직적 확장성은 차량용 통합 운영체제를 요구하는 자동차 업계에 확실한 선택지가 될
블랙베리가 QNX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QNX Software Development Platform, SDP) 8.0 얼리 액세스 버전을 25일 공개했다. SDP 8.0은 자동차 제조업체 및 IoT 시스템 개발자가 낮은 비용으로 안정성, 보안성, 및 신뢰성 표준을 준수하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한다. 블랙베리 QNX의 역대 최고 성능의 안전한 운영 체제(OS)를 기반으로 하는 SDP 8.0은 자동차 제조업체 및 IoT 시스템 개발자가 제품에 채택하는 멀티코어 프로세서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는 블랙베리 QNX의 선도적인 IP와 고성능 엣지 컴퓨팅 분야의 폭넓은 경험에 기반한 R&D 작업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본 아키텍처는 보안성이 뛰어난 POSIX를 지원하는 실시간 마이크로커널 기반 운영 체제로, 실시간 운영 체제(RTOS)에서는 전례 없는 1:1 성능 스케일링 계수를 보여준다. 고객은 이를 통해 차세대 프로세서의 성능과 컴퓨팅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전체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어, 복잡한 소프트웨어 기반 아키텍처를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제조업체의 니즈를 충족한다. QNX SDP 8.0은 블랙베리
블랙베리가 QNX 뉴트리노 RTOS와 QNX OS for Safety의 클라우드 버전을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QNX 엑셀러레이트' 계획을 30일 발표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AWS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를 쉽게 찾고 구입·배포할 수 있는 독립적인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의 소프트웨어 목록을 열람 가능한 디지털 카탈로그다. 블랙베리는 작년 11월 AWS 리인벤트에서 클라우드화 된 QNX RTOS 및 QNX OS for Safety가 자동차, 로봇, 의료기기, 산업 제어, 항공우주 및 방위 등의 산업 전반에 걸친 미션 크리티컬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에게 제공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임베디드 시스템의 개발은 전 세계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의 사물인터넷(IoT)를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의 개발 주기와 출시 시간을 단축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랜트 쿠어빌 블랙베리 QNX 제품 및 전략 담당 부사장은 "QNX Neutrino OS와 안전 인증을 받은 QNX OS가 클라우드화 되어 고객이 전체 제품 라이프사이클에 걸친 복잡성을 줄이고 혁신을 가속화하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클라우드 기반의 블랙베리
블랙베리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렐리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오디오 성능 개선을 위해 블랙베리 QNX 어쿠스틱 매니지먼트 플랫폼(AMP)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마렐리는 블랙베리와의 7년간 협업을 확대하면서 QNX 어쿠스틱스 매니지먼트 플랫폼 및 QNX 하이퍼바이저를 도입해 차량 내 핸즈프리 통신에 방해되는 주변 소음을 줄이고 음성 이해도와 정확도를 크게 개선시킬 예정이다. QNX AMP의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모듈은 개별 사운드 영역 생성, 차량 내 여러 영역에 걸친 음성 인식,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하여 보다 나은 음향 환경과 편안한 주행을 보장한다. 존 월 블랙베리 QNX SVP 겸 공동 대표는 "에코, 주변 소음 및 열악한 음질은 차내 오디오 시스템에서 오랫동안 핸즈프리 기능을 방해했다"며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등장으로 업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좋고, 즐거운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도구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차세대 콕핏 기술을 통해 자동차 소비자들의 주행경험을 재창조하기 위한 양사 장기협력의 또 다른 결과"라고 덧붙였다. 야닉 호야우 마렐리 엔지니어링 및 혁신 전자 시스템 부사장은 "우리는 자동차 업계가 소프트웨어
블랙베리가 AWS 리인벤트(re:Invent)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사용을 연장, 미션 크리티컬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가 블랙베리 QNX 기술을 클라우드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개발에 소용되는 시간을 크게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베리QNX는 자사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인 '블랙베리IVY(BlackBerry IVY)'와 업계 최고의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선보였다. 블랙베리IVY는 AWS Graviton2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아마존 일래스틱 컴퓨트 클라우드 인스턴스에서 실행된다.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블랙베리QNX의 RTOS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자의 워크벤치 역할을 하며, 블랙베리와 AWS가 공동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자동차 AI 플랫폼 블랙베리IVY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로 접근 가능한 QNX Neutrino RTOS는 자동차, 로봇, 의료기기, 산업 제어, 항공우주 및 방위 등의 산업내 시스템 개발 시간을 단축시키고 소프트웨어 안정성을 보장한다. 그랜트 쿠어빌 블랙베리 QNX 제품 및 전략 담당 부사장은 "클라우드 기반 QNX소프트웨어는 개발자의 하드웨어 의존도를 낮추고 소프트웨어 접
2013년 1600만 대에서 현재 2억1500만 대 이상으로 증가 블랙베리는 리서치 회사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조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2억15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블랙베리 QNX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고 발표했다. 블랙베리는 BMW, 보쉬, 콘티넨탈,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토요타, 비스테온 등 업계 전반의 주요 OEM 기업 및 대기업이 신뢰하는 차량용 안전 인증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오늘날 상위 25개 전기차 OEM 기업 중 24개의 기업은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형 차량 생산을 위해 블랙베리 QNX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블랙베리는 블랙베리 QNX 로열티 수익 백로그가 2023 회계연도 1분기 말에 약 5억6000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약 4억9000만 달러에서 14% 증가한 수치다. 백로그 메트릭은 블랙베리 QNX의 로열티 비율과 설계 수명 동안 예상되는 수량의 현재 예측치를 통해 매년 계산된다. 존 첸(John Chen) 블랙베리 회장 겸 CEO는 “블랙베리가 안전에 중요한 임베디드 차량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 2013년 1600만 대에서 현재 2억1500만 대 이상으로 증가시
블랙베리가 캐나다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과 통합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자동차 OEM이 계속해서 확장된 기능을 갖춘 차량을 출시함에 따라, 전 세계 ADAS 시장 역시 향후 10년 동안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베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그나에게 QNX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과 QNX 세이프티 OS, 그리고 ADAS QNX 플랫폼을 포함한 QNX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수준의 통합, 성능 최적화 및 솔루션 검증을 위한 전문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그나 일렉트로닉의 샤라스 레디 수석 부사장은 “ADAS 시스템 솔루션을 다양한 차량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는 데 있어 마그나의 뛰어난 역량과 전문성은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블랙베리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 출시 속도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존 월 블랙베리 테크놀로지 솔루션 SVP 겸 공동 대표는 "소프트웨어가 자동차 산업의 원동력이 되면서 OEM 기업은 차량에 완벽하게 통합될 수 있는 뛰어난 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를 이룰 수 있다"며 "곧 도입 예정인 여러
국내 업체로는 UPS 테크놀로지, KMS 테크놀로지, 알티솔루션 선정돼 블랙베리가 아태 지역에서 안전하고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에 블랙베리 자비스 2.0을 제공할 13개 채널 파트너사를 발표했다. 13개사 중에 한국 업체는 총 3곳이다. 블랙베리 자비스는 운송, 의료 기기 또는 공장 현장에서 복잡한 공급망 관리와 사이버 및 물리적 시스템에 대해 증가하는 보안 공격의 위험을 관리하는 동시에 업계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규정을 준수하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블랙베리 자비스는 바이너리 소프트웨어 구성 분석(SCA) 및 보안 테스트 도구로, 임베디드 시스템 내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사이버 보안 취약성 및 노출을 탐지하고 나열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소프트웨어 바이너리를 철저하게 스캔하고 소프트웨어 BOM을 생성해 보안 전문가가 이러한 작업을 수동으로 수행하는 데 걸리는 짧은 시간 동안 심층적이고 실용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블랙베리 자비스를 통해 특정 보안 수준에 대한 컴플라이언스를 입증하고 시스템을 강화해 복원력을 높인다. 동시에 규제 기관은 이 툴을 사용해 컴플라이언스를 시행하고 제조업체 및 공급업
2022년 협력적인 사이버 범죄로 중소기업 대상 공격 가속화돼 더 많은 폐쇄형 범죄 발생 전망 블랙베리가 2022 연간 위협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몇몇 랜섬웨어 공격의 탐색 경로를 밝히며, 가장 큰 사이버 범죄 중 일부는 아웃소싱된 공격이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역 중소기업을 공격하는 데 더욱 최적화된 지하 세계의 사이버 범죄를 상세히 다뤘다. 블랙베리 리서치 앤 인텔리전스 부사장인 에릭 밀람은 "사이버 범죄는 대중을 더 잘 속이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사이버 지하 세계의 인프라는 더욱 시기적절하고 개인화된 수법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밀람 부사장은 또 "이러한 인프라는 위협 그룹을 통해 악성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아웃소싱함으로써 대규모 공격을 가능하게 하는 범죄 공유 경제를 육성했다. 2021년 가장 큰 사이버 범죄의 일부도 이러한 아웃소싱의 결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1 연간 위협 보고서 주요 내용으로는 ▲사이버 공격 대상으로 중소기업 증가 ▲의도치 않게 악성 프로그램 호스팅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 ▲2021년 가장 큰 사이버 공격은 아웃소싱의 결과일 수도 있다는 추측 ▲다시 증가한 기존 공격 유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