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탐정사무소 비교 상담 플랫폼 모두의탐정이 '기업문제 전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산업스파이, 위기관리, 평판관리 등 기업문제에 특화된 전문 탐정사를 매칭해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모두의탐정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국내 탐정 시장의 선도와 플랫폼 경쟁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기업문제 전문 서비스는 사전 상담을 통해 의뢰 기업의 문제와 니즈를 파악한 후 최적의 전문가를 연결하며 대면 상담, 계약 및 업무 착수 단계로 진행된다. 탐정사의 정보는 기업 문제 특성 상 보안 유지를 위해 의뢰인 매칭 후 제공된다. 서비스 분야는 횡령, 도난, 사기, 정보 유출 등 내부 부정 행위를 비롯해 기업 분석, 불공정 거래 조사, 경호 및 보호 등이 있다. 모두의탐정은 기업문제 전문탐정 인력을 경기,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등 전국적으로 보유하고 있어 지역과 분야를 고려한 효율적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기간은 단기는 물론 장기 계약도 가능해 고객 편의에 따라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두의탐정 관계자는 "기업문제 전문 탐정은 기업이 직접 다루기 어려운 내부의 위협 요소를 전문적으로 해결하고, 기업의 투명성
중기중앙회, 조성욱 공정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1월 20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성욱 공정위원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불공정거래 관련 중소기업계 현장의 생생한 애로를 호소하고 개선방안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에 앞서 조성욱 위원장은 디지털 공정경제구현, 대기업 집단거래 질서 정립 등을 핵심으로 하는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에서 참석 중소기업인들은 ▲원자재 가격 인상 부담완화를 위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하도급 대금 조정 협의 제도 활성화 ▲과징금을 활용한 불공정 거래 피해기업 구제기금 마련 ▲기업 규모별 과징금 부과 비율 차등화 ▲징벌적 손해 배상제도 개선 ▲중소기업 단체의 정보교환 행위는 부당한 담합 적용에서 제외 등 불공정거래 관련 현장 애로 20건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