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한-아세안 ICT 협력 네트워크 형성과 메타버스 산업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일 부산 벡스코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2023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 & 메타버스 컨퍼런스'의 연사와 발표 주제를 8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구축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에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윤정원 단장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성과보고' ▲펀잇 문준석 이사 '태국국립박물관 XR실감 콘텐츠 사례' ▲와이에스티 한상일 이사 '한국의 XR기술을 활용한 한-아세안 XR공동 프로젝트 사례와 성과' ▲싸이드워크엔터테인먼트 국기봉 대표 '실시간 모션 트래킹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댄스 소셜미디어 서비스 스테핀' 등의 발표를 통해 한-아세안 공동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한다. 메타버스 컨퍼런스 세션 1과 2에서는 글로벌 XR·메타버스 기업과 기관에서 연사 및 토론자로 참여해 메타버스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먼저 엔디비아 사이먼 씨 박사가 '기후변화의 이해 : 메타버스,
의료시설물 안전 실증사업 선정…23.5억원 투입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23년도 디지털 트윈 혁신 서비스 선도 의료시설물 안전 실증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3억5천만원(국비 18억6천만원)을 들여 부산의료원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구현한 것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 부산의료원 그리고 부산 ICT 기업인 인타운, 네오텍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부산의료원에 디지털 트윈 특화 서비스 발굴을 위한 공간정보, AI, 시뮬레이션 등 ICT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트윈 안전 관리체계 및 혁신 서비스를 개발 및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부산의료원은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국가 지정 격리 음압 병상 차압 관리 모니터링 및 예측 서비스, 재난 대피경로 유도 서비스, 수술실 공조 모니터링 및 예측 서비스, 디지털 트윈 연계 실시간 공기 질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의료시설 특성에 맞춰 E.O.가스(박테리아 세포벽을 침투해 세포 번식을 억제하거나 화학적인 방법으로 파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내달 20일 벡스코에서 부산‧경남권 IT·SW 기업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경남 지역 AI 바우처 지원사업 설명회 및 매칭 데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을 구매·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Voucher)를 지원, 기업 육성 및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공동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배경 및 목적, 지원요건 및 신청 방법, 공모내용, 바우처 활용 우수사례 등을 안내한다. 2부에서는 AI 솔루션 적용을 위한 바우처 활용이 필요한 수요기업과 AI 솔루션을 보유 중인 공급기업의 매칭 테이블을 운영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AI 솔루션 개발이 필요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국가 공모사업을 안내해 접근성 및 참여율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수도권과 지역 간 AI 산업 생태계 격차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수행하는 SW 융합 클러스터 사업의 하나로 추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물류 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 확대를 위해 '2022 스마트 물류 상용화 지원사업'의 신규과제 10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인 물류산업 고도화 및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수행하는 SW 융합 클러스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선정된 과제는 ▲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를 위한 협업 플랫폼(스카이콘솔) ▲ 외국인 타깃의 한국 역직구 해외배송 및 물류 플랫폼(딜리버드코리아) ▲ 빅데이터 기반 온디맨드 예측생산모델 개발(저스트원더) ▲ 해상배송 라스트마일 '드론 운송관리시스템' 상용화(해양드론기술) ▲ 역직구에 따른 통합 운송장 시스템 개발(코스코리아)이다. 이와함께 ▲ 위성 AIS(선박자동식별장치) 데이터를 활용한 다목적 해상물류 클라우드(에코마린) ▲ 유통사 소형 스테이션 포인트 활용 배송 효율화 시스템 개발(피엘지) ▲ 클라우드 기반 컨테이너 보관 플랫폼(컨테인어스) ▲ 폐기 농산물 가공 재생산 등 리사이클 스마트 물류 유통 플랫폼(위트리) ▲ 추가 주문(Las
헬로티 함수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AI 지역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료하며 부산 및 동남권 지역 인공지능 인재양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특화 산업인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추진한 AI 융합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부산지역 60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AI기본과정 160시간 ▲AI심화과정 160시간 ▲AI 실전 프로젝트 320시간 등 4개월 동안 총 64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그룹 임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 기획 및 운영 노하우와 AI Core 연구소의 AI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부산지역 특화 산업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AI 실전 프로젝트 교육 과정에 사용하는 데이터는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제공 받았으며, CJ올리브네트웍스 연구소에서 수행한 프로젝트 모델의 연구 결과물을 활용해 주제를 선정했다. 교육생들은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처리, AI 예측 모델 개발 등 현장감 높은 실습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코로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부산시가 디지털 대전환 대책으로 인공지능, 메타버스, 5G 사업 등에 5년간 6천여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부산시는 16일 오전 시청에서 '디지털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공사협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테크노파크 등 관계자가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디지털 창의인재 양성, 메타버스 구축, 연구기관 유치, 디지털 기업지원 등 4대 분야에 5년간 총 6천699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시는 먼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동남권 분원, 동남권 인공지능연구소 설립,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부산 유치를 추진한다. 이어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등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AI 융합 시범사업, AI 지역거점 조성 등을 추진하고,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클라우드 기업 유치, 그린에너지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메타버스 분야 관련 송정 메타버스 서핑 빌리지 조성, 시민참여형 메타버스 'META-부산'을 구현하고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인공지능 지역특화 교육’에 참여하여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부산시 특화 산업인 해운·항만물류 분야와 연계한 전문 AI·IT·SW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SW창의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한 AI·SW 교육분야의 경험과 AI-Core 연구소의 AI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항만공사의 니즈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직접 선정했다. 교육 과정에 사용하는 데이터는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제공받아 활용해 교육생들에게 실무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했다. 7월 5일부터 11월 5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실무 데이터 활용을 위한 지식, 분석을 위한 알고리즘 활용 등 학습하는 이론 과정과 해운·항만물류 AI 모델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과정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 및 IT·SW분야 취업을 희망하고 준비하는 미취업자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