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보쉬(Bosch)의 ‘BME690’ 공기질 센서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MEMS 센서는 4가지 기능을 단일 칩에 통합해 휘발성 유기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 VOC) 및 휘발성 황화합물(volatile sulfur compound, VSC)을 비롯해 일산화탄소 및 수소 등과 같은 가스를 효과적으로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이 센서는 호흡을 분석하는데 사용하거나, 부패를 조기에 감지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BME690 공기질 센서는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 홈 기기, 모바일 및 카드형 기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보쉬의 BME690 공기질 센서는 기압, 가스, 습도, 온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이 센서는 응결 현상이 심한 환경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BME688 및 BME680의 상위 버전이다. 기존 모델과 동일한 크기(3 x 3 x 0.93mm³)와 핀 호환성을 갖추고 있어 간단히 드롭인(drop-in)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BME690 공기질 센서는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으로 동작이 가능하며, 보쉬 센서텍(Bosch Senso
챌린지 통해 식량 생태계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혁신적인 드론 및 로버 솔루션 개발 지원 NXP반도체가 '지속 가능한 식량 생태계'를 주제로 제3회 호버게임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호버게임 챌린지는 개발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식량 생태계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도전하도록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개발자들은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비전 세계에서 연결된 세상을 더 안전한 보안을 갖춘 곳으로 만들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해볼 수 있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참가자들에게 NXP의 NavQPlus 컴패니언 컴퓨터에 대한 독점적인 얼리 액세스가 제공된다. NavQPlus 컴패니언 컴퓨터에는 머신러닝 가속과 ROS2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지능과 의사 결정기능을 갖춘 드론, 로버를 구축하기 위해 i.MX 8M Plus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통합 신경망 프로세서가 포함된다. 보쉬 센서텍은 NXP 호버 게임 개발자 키트에 AI가 탑재된 BME688 가스센서와 고성능 관성센서인 BMI088 등 스마트센싱 솔루션을 제공해 챌린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별 보쉬 센서텍 지속가능성 어워드는 지속가능성 목표를 추구하는 가장 효과적인 센서 기반 솔루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