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밸브 산업 박람회인 ‘Valve World Expo 2024’가 지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독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전시회는 ‘지속가능성’, ‘자동화와 디지털화’, ‘표준화’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밸브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572개 기업이 참가하여 수처리, 석유화학, 정유, 조선,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첨단 밸브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정밀 제어와 높은 안전성을 갖춘 제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한국 기업도 총 13개사가 참여해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반도체 및 정밀화학 산업에 특화된 불소수지 라이닝 밸브를 제작하는 플로닉스, 스프링 리턴 엑추에이터 개발의 선두주자인 노아엑츄에이션, 밸브 자동화기기 전문 기업 에치케이씨(HKC)와 제어기기 리딩기업 티씬 등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올해 전시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밸브 스타즈 어워드’였다. 액추에이터 부문에서는 AUMA Group이 방폭 국제 인증과 극한 환경 적응력을 갖춘 제품으로 수상했으며, KSB는 씰 부문에서, METRUS는 자동화 부문에서 수상의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밸브월드엑스포 2022’ 전시회가 개최된다. 밸브는 항공우주, 자동차, 석유, 화학, 상하수도 등 현재 기술 영위를 가능케 하는 핵심 부품으로, 밸브월드엑스포는 높은 국제성과 내실 있는 부대행사로 운영돼 전 세계 밸브 산업을 총망라해 볼 수 있는 행사다. 올해 밸브월드엑스포에는 4년을 기다린 만큼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글로벌 10대 기업인 슐룸베르거, 레저, 뵈머를 비롯해 미국 시장 1위를 점유한 에머슨 등이 출품한다. 국내에서는 에너토크, 플로닉스, 지니스, 지에스티산업, 정도기계, 코사플러스, 노아 엑츄에이션, 삼신, 티씬, 티엠지코리아를 포함한 10개 사가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밸브는 뿌리산업 분야의 핵심 부품이다. 석유, 가스, 석유화학 등 원재료 채굴부터 수송, 해양 및 오프쇼어 산업 분야, 자동차, 항공, 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상하수도 등 인류의 생활을 가능케 한 혁신 기술에는 모두 밸브가 자리한다. 또한,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와 수자원 저장 및 수송의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어, 이 분야의 필수기술인 밸브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
[첨단 헬로티] 독일 전시 전문 기업인 라인메쎄는 오는 11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국제 밸브 전시회 ‘Valve World Expo(밸브월드엑스포) 2018’ 참가사를 모집한다. ‘밸브월드엑스포’는 밸브, 밸브 부품, 피팅, 액추에이터, 포지셔너, 컴프레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다루는 전시회로 밸브 산업 최대 규모 행사 중 하나이다.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2016년의 경우 40개국에서 722개사가 참가했으며, 89개국에서 12,420여 명이 방문해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에서만 19개 업체가 참가했다. 지난 회 방문객 구성을 살펴보면 구매 결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문객이 86%에 해당했으며, 전시회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은 98%, ‘추천’한다고 답한 비율은 95%에 이르렀다. ‘밸브월드엑스포’는 밸브 기술이 적용되는 석유화학, 식품, 폐수 처리, 자동차, 제약, 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찾아온다. 또한 ‘밸브 월드 컨퍼런스(VALVE WORLD Con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