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AI 청소 로봇 ‘휠리(Wheelie)’ 5종 대공개...자율주행, 데이터 시스템 주목 기대 구매 할인, 기간제 소모품 무상 제공 등 프로모션 진행해 라이노스가 오는 6월 18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크린코리아 쇼 2025(Clean Korea Show 2025)’ 현장에서 인공지능(AI) 청소 로봇 혁신을 공개한다. 크린코리아 쇼는 청소·위생·방역 등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축제다. 올해는 AI 기반 스마트 청소 솔루션 등 최첨단 기술이 총망라할 예정이다. 라이노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AI 청소 로봇 ‘휠리(Wheelie)’ 시리즈 5종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최신 시리즈는 AI 자동 경로 학습과 정교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통해 실내 공간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최적의 청소 경로를 스스로 도출한다. 이 과정에서 360° 센서가 0.1초 이내에 장애물을 감지해 즉각 회피하며,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해당 시리즈는 최대 200분 연속 운행과 대형 다중이용시설 내 600평 이상의 공간을 청소하는 성능을 갖췄다. 특히 라이노스는 이번 크린코리아 쇼 전시장에서 개념증명
두산이 협력사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노력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두산은, 협력사와의 상생 차원에서 1,2차 협력사 100여개 사에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8000개를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다각도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하게 됐다”면서 “협력사의 선제적인 코로나 검사와 방역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지난해에도 협력사와 상생협력 차원에서 ▲코로나 피해 극복 긴급 대출 지원 ▲생산현장의 디지털 전환 및 자동화 구축 ▲협력사 채용관 운영 ▲온라인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생산현장의 디지털 전환은 2019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에만 8개 협력사에 생산관리시스템(MES)를 적용하고 협동로봇 도입을 통한 생산라인 자동화 구축을 지원하기도 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헬로티 김진희 기자 l 정부는 현재의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2주간 연장해 오는 1월 3일부터 1월 16일까지 2주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기준,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행사·집회 기준, 종교시설 등 모든 사항은 현행 그대로 유지되는데, 다만 영화관·공연장의 운영시간은 밤 9시까지 입장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아직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2주 연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방역과 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대부분 의견들이 지금은 잠시 멈추고 더 참고 노력할 때이며, 거리두기를 완화한 것은 위험한 것으로 보고있다”고 전했다. 권 1차장은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유행 규모는 지난주부터 줄어들면서 8000명에 가깝던 하루 확진자 수가 5000명대로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주간 1981개 병상을 확충해 중환자실 가동률은 66.5%까지 낮아져 의료 제공이 원활해지고 있다”면서 “병상이 없어 입원을 대기하는 환자도 이제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행 규모는 줄어들고 있으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B휴넷이 코로나19 자외선 살균기 'Care222'의 KC 인증을 획득하고, 오는 12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 내 초기 설치는 대표 ‘3밀(밀폐·밀접·밀집) 시설’ 가운데 하나인 컨택센터에 우선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병원, 대형 유통 업체, 패스트푸드 매장 등도 설치 대상이다. LB휴넷 관계자는 "특히 기존 공기 살균기로 방역이 어려운 대형 매장의 카운터 상단 및 패스트푸드, 영화관, 키오스크 살균 등 설치 방역에도 업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Care222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사람이 있는 환경에서 쓸 수 있는 자외선 살균기이면서, 공간·표면을 동시에 방역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다. 기존 자외선 살균기 제품은 사람이 있는 환경에서 사용이 어려웠다. 이에 자외선 램프를 천정을 향해 조사하거나, 밀폐된 기기에 자외선 램프를 내장해 공기를 흡입, 살균된 공기를 배출하는 방식으로 살균을 진행했다. 그러나 Care222는 천정, 벽면에 설치해 사람이 있는 공간으로 직접 자외선을 조사할 수 있어 광범위하고 우수한 살균 효과를 보여 준다. 그렇다면 Care222 제품은 정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씨앤투스성진은 자사의 라이프 케어 솔루션 브랜드 ‘아에르(Aer)’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프리미엄브랜드지수’ 황사/방역 마스크 부문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총 10만여 개의 표본 조사를 통해 브랜드 자산 가치를 측정한다. 아에르는 황사/방역 마스크 부문 후보군 가운데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차원 지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 68.0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웰킵스(67.8점), 3M의 넥스케어(67.1점)가 뒤를 이었다. 2017년 론칭한 아에르는 고성능 고효율 집진필터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필터부터 부자재까지 100% 국내 제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씨앤투스성진은 아에르가 높은 안전성을 갖춘 숨쉬기 편한 마스크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네이버 쇼핑 먼지차단마스크 섹션 인기 브랜드 1위를 지속하며, 보건용 마스크 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아에르만의 에어 플러스 필터(Air Plu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재료연구원(KIMS)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소재기술을 분석한 소재 종합서 ‘소재기술백서 2020’를 발행했다. 이번 백서는 해당 주제의 전문가가 참여해 소재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내 유일의 소재기술백서이다. 지난 2009년 처음 발간해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소재기술’이다. 2000년대 들어 주목받는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 분야에 집중한 국가 프로젝트가 상당수 생겨났다. 하지만 현재 국내 바이오 분야의 국제 경쟁력은 여전히 그 성과를 찾기 어렵다. 글로벌 이슈 흐름에 휘말리는 반짝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가 뒷받침됐다면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 속도는 지금보다 훨씬 빨라졌을 수도 있다. 소재기술백서 2020은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응용과학기 기초과학의 토대 위에서 마련된다는 명제에 주목했다. 충분한 지원과 연구의 연속성을 유지해 장기적인 안목과 신뢰에 기반한 기다림이 있을 때 소재기술이 비로소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이다. 이에 △방역·의료 소재, △언택트 환경·디지털 소재, △친환경·신에너지 소재 관련 기술을 심층 분석하고, 해당 분야 글로벌 정책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텔레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추진하는 28GHz 시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로비 이벤트홀에서 5G 28GHz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28일 과기부와 통신3사가 5G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10개 장소에서 진행하는 28GHz 5G시범 프로젝트 중 하나다. 국내외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 관련 미래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SKT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가상 컨퍼런스, 실시간 고화질 생중계 서비스 등 초현실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SKT는 28GHz 모뎀을 탑재한 ‘AI 방역로봇’도 전시한다. ‘AI 방역로봇’은 스스로 돌아다니며 사람의 얼굴을 식별해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검사한다. 또한 사람들의 밀집도를 분석해 음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내하고 손 소독제를 제공한다. 지난 4월 용인 세브란스병원에 적용돼 호평을 받고 있다. SKT는 이번 전시 기간에 약 10,890평(36,000m2)에 달하는 코엑스 전시홀에 28GHz 기반 WiFi 백홀 서비스를 제공, 전시장을 내방하는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WiFi 서비스를 이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1년도 ‘5세대(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동 사업은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반으로 5G를 활용하는 다양한 융합서비스 모델을 공공부문에 구축하고 5G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년부터 ’22년까지 총 1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20년에는 7개 분야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현재 운영 중이며, 특히 수요처에서는 비대면 안전·방역, 스마트산단 등의 서비스 모델 도입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1년에는 400억 원을 투자해 모바일 에지 컴퓨팅기반 융합서비스 모델 구축과 함께, 전·후방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개방형 모바일 에지 컴퓨팅 기반기술 상용화 및 5G·모바일 에지 컴퓨팅 표준화를 추진한다. 6개 분야 모바일 에지 컴퓨팅기반 융합서비스 모델 구축은 ㈜케이티(국방, 스마트캠퍼스), ㈜LG유플러스(항만, 스마트시티, 스마트산
[헬로티] SK텔레콤 용인세브란스병원와 5G 네트워크와 실시간 위치 추적시스템(Real Time Location System, RTLS)을 활용한 5G 복합방역로봇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 SKT-용인세브란스병원이 공동 구축한 5G 복합방역로봇 Keemi(출처 : SKT) SKT는 자사의 비대면 케어 서비스 로봇 브랜드인 ‘Keemi’를 기반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방역로봇 솔루션을 구축해, 19일부터 병원 내 24시간 감염관리 시스템 운용에 활용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구축된 SKT의 ‘Keemi’는 안내로봇의 역할과 방역로봇의 역할이 합쳐진 복합방역로봇이다. ‘방역에서 새로움(BE NEW)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아 병원에서 ‘비누(BINU)’라는 애칭으로 불릴 예정이라 밝혔다. Keemi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사람의 얼굴을 식별해 내원객의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 검사를 수행한다. 또한 내원객들의 밀집도 분석을 통해 일정 수 이상의 사람이 모여 있으면 사회적 거리두기 음성 안내를 한다. Keemi는 자외선(UV) 방역 기능을 갖춰 병원 내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20일부터 충남대학교병원 키오스크에 코로나19 방역관리 절차를 안내하는 아바타 수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TRI가 개발한 아바타 수어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표현하는 모습(출처 : ETRI) ET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식기획평가원과 함께 디지털포용정책을 수립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R&D를 지원하면서 소외 없는 디지털 세상을 구현하고 대국민 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청각장애인을 위해 개발한 아바타 수어 기술이 국립대학병원에 시범 도입됐다. 이로써 안전한 코로나19 방역 관리는 물론, 청각장애인들이 병원을 갈 때 불편을 덜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의료 기관의 방역 관리 절차와 출입절차가 복잡해졌다. 그러나 디지털 정보 이용에 취약한 장애인들은 기존 키오스크만으로는 의사소통 지원체계가 부족해 출입에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ETRI가 충남대학교병원과 협력해 병원 입구에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절차를 안내하는 아바타 수어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수어를 하는 캐릭터로 방역 관련 문진 과정과 확인 사항을 쉽게
[헬로티] 다쏘시스템은 자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시뮬리아(SIMULIA)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피티에-살페트리에르(Pitié-Salpêtrière) 대학병원의 코로나19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공기 흐름 시뮬레이션 기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현재 다쏘시스템의 3D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유럽 최대 규모의 공립의료원인 AP-HP 병원 근로자와 환자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역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은 프랑스 전역에 두 번째 락다운이 내려졌던 지난해10월부터 피티에-살페트리에르 병원팀과 프랑스 건축가 아르노 델로예(Arnaud Delloye)와 협력해 병원의 방역 효율성을 측정해왔다. 수술을 마친 모니터링실 내부의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측정하고자 다쏘시스템은 12명의 확진자와 비확진자들이 같은 공간에 있는 여러가지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확보, 환자와 의료 종사자의 바이러스 감염 노출 위험을 사전에 줄일 수 있도록 기존 병원의 방역 대책을 보완할 솔루션을 고안했다. 다쏘시스템의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 시뮬리아(SIMULIA)는 코로나19를 전파하는 비말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집합금지‧영업제한을 받거나 매출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3월 29일부터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존 버팀목자금과의 차이 중기부에 따르면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사각지대 최소화를 통해 방역조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사업체를 ‘보다 넓고 두텁게 지원’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상시근로자 5인(제조업 등 10인) 미만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상시근로자 수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소기업 전체를 지원대상으로 포함했다. 일반업종(매출감소) 유형에 대해서는 매출액 한도를 4억 원 이하에서 10억 원 이하로 상향조정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1인이 다수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과거 1개 사업체만 지원한 것과 달리 4개 사업체, 최대 단가의 2배인 1000만 원까지 지급한다. 버팀목자금은 ‘20년 11월말 이전 개업한 경우만 지원대상이었으나, 이번에는 ’21년 2월말 이전 개업한 사업체까지 지원한다. 또한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액을 최대 200만 원 인상해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
[헬로티] 서울바이오시스는 코로나 발생 특정 공간의 방역을 위해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로 10분에 박테리아, 바이러스를 90% 이상 살균하는 ‘포톤 스탠드(Photon Stan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톤 스탠드 포톤 스탠드는 자외선(UV) 빛을 이용해 살균이 가능한 ‘바이오레즈 ’기술을 적용해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서울바이오시스 BIO 연구팀(BIO분야 박사, 석사 등 연구원들로 세균실험실을 10여 년 운영)은 국내 고려대학교와 케이알바이오텍과의 수십 차례 코로나19 살균 실험 결과를 토대로 제작된 스탠드를 자체 실험을 통해 바이오레즈 빛으로 10분에 최대 29.02㎡ (8.7평)의 표면을 90% 이상, 13.84㎡(4.1평) 표면의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 살균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음압격리병실(면적 15㎡, 1회 방역 기준)을 화학 약품으로 방역할 경우 약 4,500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하나, 포톤 스탠드 사용 시 화학약품 대비 2% 수준인 약 100원 미만(50,000시간 사용 기준)의 비용으로 방역이 가능하다”라고
[헬로티] 리드 엑시비션스 재팬이 주최하는 전시회 ‘제35회 넵콘 제팬(NEPCON JAPAN, 이하 넵콘)’가 1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도쿄 빅사이트와 온라인에서 개최됐다. 넵콘 재팬을 기획한 마에조노 유히 사무국장을 만나 올해 전시회의 특징과 시장 동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마에조노 유히 사무국장(출처 : 리드재팬) Q : 이번 넵콘 재팬 2021의 개요는 무엇인가? M : 이번 넵콘 재팬에는 동시 개최 전시를 기준으로 신규 참가 290사를 포함 총 1950사가 참가한다. 실장 기술을 중심으로 최신 일렉트로닉스 제조·개발의 모든 부문이 출품한다. 병설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무라타 제작소의 나카지마 사장이 자사의 5G 전략에 대해 강연하는 기조 강연을 포함해 차세대 통신규격인 6G를 테마로 도코모 나카무라 중역이 특별 강연을 진행하는 등 청강 필수 내용이 가득하다. 또한, 과거에 진행했던 세미나 중에서 호평을 받은 세미나를 엄선한 ‘일렉트로닉스 첨단 기술포럼’을 개최했고, 청강 신청자가 많아 예약이 이미 끝난 세션도 있었다. Q : 넵콘 재팬 2021 올해의 참관 포인트는? M :
[헬로티] 인아텍(대표 신동혁)이 21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국제병원및의료기기산업박람회)’에서 살균로봇과 자율주행로봇을 비롯한 비대면 로봇 서비스를 선보인다. ‘MiR’은 물류 이송 현장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협업 자율주행로봇이다.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운송 작업을 자동화해 사람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여준다. ▲ 인아케어 시리즈 라인업 MiR은 레이저 스캐너와 3D 카메라를 통해 사람과 장애물 사이를 감지하며 운전할 수 있어 사람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단 모듈 전환, 임무 변경 등 손쉽게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게 탑 모듈을 구성해주고 있다. ‘인아케어’는 단파장 자외선(UV-C)으로 물건이나 장소를 살균하는 방역로봇이다. 자외선으로 DNA 구조를 분해해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등 유해한 유기 미생물을 99.9% 제거하고 확산을 예방한다. 인아케어 시리즈는 셀프 케어, 홈 케어, 로봇 케어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가정부터 기업, 다중이용시설까지 공간과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