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코나투스, 전국 양대 택시노조와 택시 기사 수익 개선 위한 MOU 체결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코나투스와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이하 전택노련),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이하 민택노련)이 ‘택시 기사 수익 향상 및 택시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이뤄진 업무 협약은 코나투스와 양대 노조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심야 승차난 해소 및 택시 종사자의 실질적인 수익 개선 등 택시 산업이 처한 근본적인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모빌리티 플랫폼사와 전국 양대 택시노조가 택시 산업이 처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나투스는 업무 협약 내용에 따라 승객과 기사, 관련 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발굴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택시 산업 종사자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 기금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택시 업계 및 플랫폼사들의 협약 참여를 유도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여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코나투스는 상생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일반호출을 포함해 같은 방향의 승객끼리 운임을 나눠 내고 택시 기사는 추가 수익을 받을 수 있는 동승호출 서비스 등의 상생 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