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코는 48V 전기차(EV) 시스템용 자동차 등급 전력 모듈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업계 최고의 전력밀도를 제공하며 2025년 자동차 OEM 및 1차 공급업체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모듈인 BCM6135, DCM3735, PRM3735는 AEC-Q100 인증을 획득한 바이코의 설계된 IC를 사용하며 자동차 고객사와 함께 생산부품승인절차(PPAP)를 완료했다. 패트릭 와든 바이코 자동차 사업부 부사장은 “바이코는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춘 이번 소형 전력 모듈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서 새로운 전력밀도 기준을 세웠다”며 “바이코 고성능 컨버터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차량 내 전력 시스템의 크기와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BCM6135는 98% 고효율의 2.5kW BCM 버스 컨버터로, 트랙션 배터리에서 800V를 48V로 변환해 차량의 안전 초저전압(SELV) 전력 공급 장치를 제공한다. BCM6135는 내부적으로 고전압과 저전압 간의 절연을 제공하여 DC-DC 변환에 필요한 공간을 크게 줄인다. 158kW/L의 전력밀도가 강점인 BCM6135로 EV 시스템 설계자들은 주요 DC-DC 컨버터의 크기를 줄
고성능 전력 모듈 분야의 선도기업 바이코는 7월 4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데이’(AID)에서 전기차(EV) 전력 공급 네트워크의 설계를 혁신할 수 있는 두 개의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코의 차량 부문 마케팅 디렉터인 그렉 그린은 ‘고밀도 전력 DC-DC 모듈을 통한 차량 경량화 실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 발표에서는 배터리 전기차(BEV)의 주행 거리를 제한하고 충전 문제를 악화시키는 중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 밀도 모듈을 활용해 차량의 중량과 전체 설계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바이코 수석 필드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인 최연규 이사는 ‘BEV 배터리 팩 내부에 고전압을 유지하는 48V 존 아키텍처 설계’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 발표에서는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차량의 중량을 줄이는 방법을 설명하며, 48V 전력 모듈을 활용해 고전압 시스템을 배터리 팩 내부에 설계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동차 업계가 완전 BEV 쪽으로 경로를 변경함에 따라, 전력 시스템 설계 엔지니어들은 우수한 중량, 크기 및 확장성을 갖춘 새로운 고전압 전력 변환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 바이
2년 전 사브(Saab)의 원격조종무인정(ROV) 두 대가 1915년에 침몰한 인듀어런스(Endurance) 선박을 탐사하기 위해 혹한의 남극 해역에서 작업을 수행했다. 정밀 기술이 탑재된 사브 시아이(Seaeye) ROV는 잔해물 탐색·조사·촬영 임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심해 탐사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데 일조한다. 과거의 산업 잠수사는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고전압 전기 케이블, 풍력 터빈 및 기타 중요 인프라를 검사할 때마다 상당한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사브가 심해 탐사 전문 기술을 산업용에 도입하면서 그러한 위험 부담을 해결했다. ‘인간 및 사회 안전의 유지’를 사명으로 추구하는 시아이 ROV 제품군은 신속하게 작동하는 모듈식 시스템 설계를 바탕으로 한다. 사브 UK의 시아이 시스템은 관측·조사 활동부터 수중 정비 등 고난도 작업에 이르는 광범위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아울러 사브 UK는 다목적성과 기동성을 겸비한 세계 최첨단의 작업용 완전 전기 ROV(eWROV)까지 개발하면서 독자적인 역량을 뽐내고 있다. 기존의 유압식 ROV와 달리 eWROV는 다량의 유압유가 필요하지 않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비교적 적다. 사브는 다목적성과 기
바이코는 북미 최대의 자동차 기술 행사인 WCX에서 48V 영역 아키텍처 및 고전압 변환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엔지니어링 커뮤니티에서 주최하는 WCX는 자동차 업계가 맞닥뜨리는 주요 어려움과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 공급망 문제 등을 다루는 행사다. 바이코는 이번 WCX에서 총 5개의 발표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바이코 APAC 수석 필드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인 최연규 이사와 강영재 인팩(INFAC) 수석 엔지니어는 ‘BEV 배터리 팩 내부에 고전압을 유지하는 48V 영역 아키텍처 설계’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바이코에 따르면 미래 배터리 전기차(BEV) 시스템에는 12V 레거시 전력 기반의 많은 부하와 안전 시스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체로 BEV는 이중 레이어 전력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OEM이 영역 아키텍처를 적용하면 48V 전력을 포함하는 추가의 삼중 레이어 전력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차량 내 DC-DC 컨버터는 표준 전력 변환 능력을 보유했기에 차량에 하나 이상의 DC-DC 컨버터를 추가하면 손쉽게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DC-DC 컨버터 및 와이어 하네스의 용량 문제가 남아있다. 바이코는
최근 자동차 업계가 48V 영역 아키텍처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전력 시스템 설계 엔지니어들은 우수한 전력 밀도, 중량, 확장성을 갖춘 새로운 고전압 전력 변환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 바이코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WCX에서 5개의 논문을 발표하고, 독자적인 토폴로지와 혁신적인 패키징를 접목한 고밀도의 확장 가능한 전력 모듈을 통한 800V 및 48V 전력 변환 기술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코는 1.3MHz 이상의 스위칭 주파수를 통해 고전압 변환 시 EM 전도성 방출 규정 준수, BEV 배터리 팩 내부에 고전압을 유지하는 48V 영역 아키텍처 설계, 기존 BEV 하드웨어를 이용한 고전압 사전 충전 해결, 높은 효율, 전력 밀도, 시스템 비용 효용을 보장하는 48V로 전환, 48V 세상에서 애프터마켓 부하가 맞닥뜨릴 불확실한 미래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바이코 관계자는 "차세대 xEV 플랫폼을 48V 버스로 전환하려면 소형의 저중량 솔루션이 필요하다. 바이코 모듈은 그러한 EV에 맞는 최고의 전력 밀도와 효율적인 배전 능력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최고 성능의 48V 영역 아키텍처를 달성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다"
바이코(Vicor)는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에서 HIRO와 병원, 스마트 시티 등의 핵심 응용 분야에서 엣지 컴퓨팅(EC) 시스템을 통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구현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청취자는 HIRO의 프레드 뷔닝 CTO와 바이코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데이비드 크라카우어의 대화를 통해 병원, 스마트 시티 등 핵심 응용 분야에서 급성장 중인 엣지 컴퓨팅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HIRO는 새로운 스마트 시티 설계, 교육 개혁, 의료 발전에 박차를 가할, 소형의 확장 가능한 엣지 컴퓨팅 기술을 지원한다. 네덜란드 기술 전문 업체인 HIRO는 현재 고성능 엣지 마이크로 데이터 센터(EMDC)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 센터는 온프레미스 빅데이터·AI 처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인프라와 기본 서비스를 제공한다. EMDC는 1.5kW~500kW 수준의 전력을 소비하는 신발 상자 크기의 컨테이너형 플랫폼으로 종류·수량에 관계없이 모든 CPU, GPU, FPGA, NVMe(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를 통합한다. 이 플랫폼은 완전 전고체 모듈식으로 유지관리 빈도를 최소화하고 냉각 전용 시스템도
바이코(Vicor)는 자사의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에서 원격 조종 잠수정(ROV) 제조업체인 VideoRay와 극한의 수심 환경에서 원격으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ROV의 급속한 성장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VideoRay는 현재 ROV 수요가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모듈식 기술을 적용하면 개별 임무에 맞게 ROV를 조정하고 맞춤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둔 VideoRay는 ROV에 고밀도 전력 모듈 기반의 최신 기술과 첨단 전력 공급 네트워크를 탑재하고 있다. ROV는 보안을 유지하면서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심해를 탐사하기에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손꼽힌다. VideoRay 팀은 ROV 및 소프트웨어를 위험한 환경에 맞춰 설계했을 뿐만 아니라 사용 용이성, 휴대성, 다목적성, 안정성까지 구현했다. VideoRay는 수색구조, 시설 점검, 구난, 연구 등 폭넓게 수중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바이코의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는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및 구글 팟캐스트 등과 같은 모든 주요 팟캐스트 플랫폼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팟캐스트 청취자들은 오늘날 가장 까다로운 전력 문제와 새로운 전동화 아이디어,
바이코(Vicor)는 해양 파력 에너지 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선도 업체인 C-Power와 파력 에너지의 활용 및 저장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C-Power의 혁신적인 해양 설비용 재생 에너지 전력 솔루션은 오레곤주립대학의 대학원 프로젝트에서 시작해, 현재는 급성장 중인 신 청색경제를 뒷받침하는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C-Power의 솔루션은 파력을 가용 에너지로 변환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간 데이터 전송을 지원함으로써 여러 국가에서 고민 중인 에너지 생산 탈탄소화 과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C-Power의 자율 해양 전력 시스템(AOPS)은 원격 해양 프로젝트 시설로 전력을 공급하며, 지상 전기 그리드 및 원격 해양 소형 그리드를 위한 차세대 탈탄소 에너지 환경을 구현하려는 당사 비전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바이코의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는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및 구글 팟캐스트 등과 같은 모든 주요 팟캐스트 플랫폼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바이코 관계자는 "팟캐스트 청취자들은 오늘날 가장 까다로운 전력 문제와 새로운 전동화 아이디어, 획기적인 전력 아키텍처 및 실질적인 전력 설계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라
씨파워, 바이코 팟캐스트서 파력 에너지 활용 및 저장 기술 공유 파력 에너지 시스템 업체 씨파워(C-Power)가 파이코 팟캐스터에서 파력 에너지 활성화 기술을 공개했다. 씨파워는 해양 에너지를 가용 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술을 산업에 제공한다. 씨파워 파력 에너지 시스템 ‘해양 설비용 재생 에너지 전력 솔루션’은 해수면파를 가용 에너지로 변환하는 데 활용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 간에 전송한다. 이어 자율 해양 전력 시스템(AOPS)은 원격 해양 프로젝트 시설로 전력을 공급해, 지상 전기 그리드 및 원격 해양 소형 그리드 구축이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씨파워 고전력 솔루션은 지상 그리드, 원격 육상 및 해양 소형 그리드 등에 적합한 차세대 탈탄소 에너지 환경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라이트닝 모터사이클은 바이코의 경량 모듈형 전력 시스템 설계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라이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시속 215 마일에 달하는 전기 오토바이 최고 지면 속도 기록(LSR)을 보유 중인 라이트닝 모터사이클의 창립자이자 CEO인 리차드 햇필드는 진동이나 소음, 발열 없이도 엄청난 토크를 발휘하는 전기 오토바이에 사업 확신을 가지게 됐다. 라이트닝, 최고 지면 속도 기록 경신 햇필드는 1990년대 후반 포르쉐 전기차 개발 과정을 통해 관련 경력을 쌓으면서, 동일 기술을 탑재한 오토바이 개발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리튬 배터리는 초기 희귀 부품으로 취급됐지만, 2005년 접어들면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졌다. 햇필드는 최초의 인산철 리튬 셀, 기성 산업용 가변 주파수 구동 인터버, 유도 모터 등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햇필드는 자체 전기 오토바이 설계를 활용해 초창기 시제품을 개발했다. 후속 오토바이 모델에 테슬라 모터를 장착하면서 라이트닝 오토바이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햇필드는 보네빌 소금 사막에서 라이트닝 오토바이를 주행해 35년간 지속된 최고 속도 신기록을 경신했다. 보네빌 소금 사막에서 달성한 이 기록은 여전히 깨지지
바이코(Vicor)는 자사의 파워링 이노베이션(Powering Innovation) 팟캐스트를 통해 코디악 로보틱스(Kodiak Robotics)의 선도적인 장거리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디악은 세계 최초로 상용 트럭 운송 분야의 자율주행을 실현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디악은 댈러스에서 애틀랜타 간 트럭 운송 노선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상용 트럭에 자율주행 기술을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코디악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장거리 트럭 운전 인력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시스템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및 배출량을 줄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코디악 로보틱스의 장거리 자율주행 트럭은 고속도로에서 사람의 개입 없이 하루 최대 20시간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시스템 시험 운용 베타 단계에서만 운전자가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다. 한편 바이코의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는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및 구글 팟캐스트 등과 같은 모든 주요 팟캐스트 플랫폼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팟캐스트 청취자들은 오늘날 가장 까다로운 전력 문제와 새로운 전동화 아이디어,
수소연료전지 및 고밀도 전력 모듈 탑재한 드론 선보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두산모빌이노)가 바이코 팟캐스트의 파워링 이노베이션 신규 에피소드에서 인명구조 및 수색용 드론을 들고 나왔다. 팟캐스트는 로버트 겐드런(Robert Gendron) 바이코 제품개발 담당 기업 부사장이 진행을 맡았고, 노순석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DMI 사업개발 담당 이사가 초청돼 드론을 소개했다. 노순석 이사는 팟캐스트에서 연료전지 기술과 고밀도 전력모듈 통합을 비롯한 드론에 적용된 기술적 내용 및 해당 드론의 활용 사례 등에 대해 겐드런 부사장과 대담을 나눴다. 노 이사는 드론에 연료전지 기술과 고밀도 전력모듈을 통합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을 적용해 리튬 이온 배터리 대비 5배가량 오래 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겐드런 부사장은 “이번 두산모빌이노와 대담에서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을 드론 동력공급장치로 활용하는 방식에 대해 살폈다”며 “드론 활용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서 두산모빌이노의 인명구조 측면 노력과 도전에 대해 감탄했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코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는 전동화·전력 이슈·전력 아키텍처 등에 산업 이슈에 대해 다룬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차량 전동화 및 48V 적용 가속화 위한 새로운 방안 제시 바이코(Vicor)는 5월 23일부터 25일 까지,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1회 국제 전력전자 학술대회(ICPE) - ECCE 아시아에서 전동화 과제 해결을 위한 두 가지 혁신적 접근방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바이코는 이번 행사에서 성능 향상, 패키징 공간 확보 및 무게 감소, 설계 유연성 및 확장성을 제공하는 혁신 솔루션을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코의 검증된 솔루션은 고밀도 전력 모듈, 그리고 전력 손실을 최대 50% 저감하는 48V 전력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수십 년에 걸쳐 48V 전력 시스템 설계 분야를 선도해 온 바이코는 48V 버스 기술을 적용하고 자사 토폴로지와 아키텍처를 활용했을 때의 이점을 두 발표자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그렉 그린(Greg Green) 바이코 자동차 마케팅 담당 이사는 '자동차 전자 장치 분야의 독보적인 소형화 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바이코의 혁신적인 전력 아키텍처와 토폴로지가 적용된 고밀도 전력 모듈은 xEV 개발 작업에서 상당한 설계 유연성, 확장성, 여유 공간 확보 등의 이점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연규 바이코 APAC의 수석 필드 애플리케
"확장 가능 고밀도 모듈식 전력 시스템으로 전력 변환 문제 해결" 자동차 업계가 고전압 및 고전력을 요구하는 전기 자동차 분야로 빠르게 방향을 전환하면서, 전력 시스템 설계 엔지니어들은 플랫폼 간 확장이 가능한 고밀도, 경량의 전력 변환 솔루션을 찾고 있다. 이에 바이코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국제 자동차 엔지니어링 행사인 WCX(World Congress Experience 2023)에서 4개의 논문을 인용해 바이코의 고밀도 모듈식 전력 시스템 기술을 이용한 혁신적인 xEV 전력 변환 방법을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코에서 발표할 논문은 ▲전력 모듈로 하네스 중량을 경감해 항속거리에 대한 불안 감소 ▲고대역폭 DC-DC 컨버터를 사용한 고전압 라인 리플 제거의 관리 ▲800V 전기 자동차로의 전환: 800V~400V 사이의 양방향 변환 ▲400V 또는 800V 전기 자동차에 전력 공급을 위한 전기 시스템의 이중화 기능 구축 등 4개다. 바이코 관계자는 "차세대 xEV 플랫폼에는 크기 축소와 경량화 솔루션이 필수적"이라며 "바이코 모듈은 EV를 위한 최적의 전력 밀도와 효율적인 배전 능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고성능 전력 모듈러 부품 기업 바이코는 자사 팟캐스트 파워링 이노베이션에서 종합 서비스 로봇 설계·개발 기업인 오로직(OLogic)과 대담을 나눴다고 22일 밝혔다. 오로직은 상용 전자 장치뿐만 아니라 각종 로봇, 소비자 제품 설계를 지원해왔다.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오로직은 선도적 로봇 설계 컨설턴트로서, 글로벌 브랜드 및 혁신적인 로봇 스타트업 기업의 제품 출시 시간 단축에 기여하고 있다. 팟캐스트 진행자인 바이코 제품 개발 부사장 로버트 겐드런은 오로직 CEO인 테드 라슨과 원스톱 샵 설계 및 엔지니어링 회사가 모바일 로봇 제작과정에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라슨 CEO는 "오로직의 첫 번째 컨설팅 고객은 하스브로(Hasbro)였다. 하스브로와는 수년에 걸쳐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러다 소비자 전자 제품, 장난감 제품으로도 확장했고 결국 대형 로봇 프로젝트도 맡게 됐다. 지금은 여러가지 모바일 로봇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겐드런 부사장은 "오로직은 진정한 의미의 혁신 기업이다. 당사 서비스는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장에 출시 하려는 기업에 큰 힘을 실어주기 때문"이라며 "한 귀로 흘려 넘길 법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