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스는 블랙베리의 자회사인 QNX가 운영하는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에 밸류 애디드 인티그레이터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아이비스는 QNX의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미션 크리티컬 솔루션을 더욱 빠르게 시장에 공급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QNX의 실시간 운영체제와 안전 인증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분야에서 요구되는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고성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국내외 고객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아이비스는 항공우주, 국방, 철도, 로보틱스, 의료기기 등 일반 임베디드 분야로 영역을 넓히며 국내외 고객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서비스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아이비스는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LG전자 등 글로벌 완성차 및 주요 Tier-1 협력사에 인포테인먼트 미들웨어 플랫폼을 공급해 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QNX 기반 개발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게 됐다. 아이비스는 소프트웨어정의차량과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SOAFEE, AGL, COVESA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얼라이언스에서 활동하며 개방형·상호운
티맥스티베로는 포스코그룹 IT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와 AI 시대의 데이터 혁신 전략’ 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포스코그룹의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기술 내재화를 지원하고, 티베로 DB(Tibero DB) 전환을 통한 총소유비용(TCO) 절감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베로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포스코그룹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베이스 운영 전략을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미나에서는 ▲티베로7(Tibero7)의 최신 기능과 Oracle to Tibero 전환 성공사례 ▲프로싱크(ProSync) CDC를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및 적용 사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데이터베이스 운영 자동화 활용 방안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DBMS 구축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Tibero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DBMS 구축 전략’ 세션은 AI 전환기에 맞춘 데이터 인프라 혁신 방향을 집중 조명하며 핵심 세션으로 주목받았다. 이 세션에서는 AI 모델 운영에 최적화된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 설계 원칙과 실제 구축 사례가 발표됐으며, 티베로는 이를 통해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