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Synology)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24에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위한 미래 경쟁력인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놀로지는 이번 KOBA 전시회에서 디지털 콘텐츠 창작 과정에 일어난 현대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스토리지와 데이터 관리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석미은 시놀로지 한국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는 “시놀로지는 4K, 8K 미디어 형식과 같은 비디오의 발전과 고품질 영상 편집으로 인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페타바이트 대용량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스토리지를 신속하게 확장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놀로지의 솔루션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미래를 대비하는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있어 최상의 지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놀로지가 KOBA에서 강조한 주요 과제 중 하나는 계속 증가하는 미디어 파일의 관리이다. 특히 업계가 4K 및 8K 비디오, AI 기반 비디오 편집과 같은 고해상도 콘텐츠로 전환하고 있으며 확장 가능하고 관리하기 쉬운 스토리지에 대한 필요성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드롭박스는 미디어 전문가의 역량 강화 플랫폼인 드롭박스 리플레이가 민연홍 감독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즈니+의 신규 드라마 '로얄로더'의 연출을 맡은 민연홍 감독은 촬영, 편집, 음향 등 영상 제작 과정의 특성상 원거리에서 모두가 동시에 커뮤니케이션하며 실시간으로 작업이 가능한 드롭박스 리플레이를 드라마 제작 과정 초반부터 도입했다. 드라마, 영화 등 영상 콘텐츠 작업은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효율적인 프로세스, 안전한 자료 공유 및 보관 등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촬영된 영상의 데이터 관리 및 잦은 자료 공유로 인해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는데 미디어 업계에서는 이를 관리하는 '데이터 매니저'라는 직무가 따로 존재할 정도다. 민연홍 감독은 드롭박스 리플레이를 통해 제작팀 및 고객사와의 협업 및 피드백 과정을 효율화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공유 링크 생성을 통해 손쉽게 영상을 전달하면 상대방은 드롭박스 계정 없이 동영상 확인 및 피드백 제공을 할 수 있다. 이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협업 속도를 단축하고 전반적인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화질, 프레임별 조작 등을 통해 동영상 재생 시 세밀한 제어는 물론 정밀한 영상
트레저데이터, 인플레이션에 대한 소비자 변화·마케터 대응 조사 결과 공개 트레저데이터는 23일 인플레이션에 의한 비용 상승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소비 습관 변화, 마케터가 이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 예산 절감이라는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우선순위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마케터 10명 중 7명(69%)은 기업 운영 비용 증가로 인해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고 했으며, 큰 기업일수록 추가 예산 삭감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도 마케터들은 고객 데이터의 최적화 부실로 인해 예산 중 평균 38%를 낭비했다고 인정했다. 이는 지난 6개월 동안의 평균 기업 마케팅 예산이 1500만 달러로 볼 때 600만 달러 이상에 가까운 손실이라고 트레저데이터는 강조했다. 카즈키 오타 트레저데이터 공동창업자 겸 CEO는 "경기 침체 전망으로 소비자들은 삶을 재정비하고 소비 습관을 조정할 수 밖에 없었다"며 "이번 설문 조사에서 많은 기업들이 최근 변화된 소비자 행동 패턴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그 결과 고객 요구와 기업이 실제로 제공하는 것 사이에 격차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국내 1인 미디어 산업의 거점 지원시설로서 ‘1인 미디어 콤플렉스(이하 콤플렉스)’를 30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1인 미디어 콤플렉스는 미디어 신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1인 미디어 시장 선도 등을 위해 1인 미디어 창작자 및 관련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특화 지원시설로서 제작시설 및 장비가 구비된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7식), 관련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독립형 사무공간(20개소) 및 네트워킹 공간 등 인프라를 갖추고 본격적인 지원서비스에 나섰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히 치러진 개소식을 통해 “1인 미디어 분야는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기회이자, 타 분야 융합을 통한 성장잠재력이 매우 커, 청년 창업에도 매우 유리한 분야”라며 “콤플렉스가 미디어 창업을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스튜디오는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 예약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1인 미디어 콤플렉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