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의 인도 계열사 CJ다슬(Darcl)이 현지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CJ다슬은 이를 위해 최근 인도 증권거래위원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심사서류에 대한 승인이 이뤄지면 투자자 설명회와 수요예측 등을 거쳐 상장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국내 물류기업 해외법인이 현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 IPO를 통해 탄탄한 미래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세계 최대 내수 규모를 자랑하는 인도 물류시장 공략에 더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2017년 인도 최대 수송 전문기업 다슬 지분 50%를 인수하며 현지 물류시장에 진출한 이래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CJ다슬은 인도 전역에 구축한 200개 이상의 물류거점을 기반으로 육상·철도·해상운송과 중량물 프로젝트, 계약물류 등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는 "넓은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풍부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도는 CJ대한통운의 가장 중요한 글로벌 전략 거점"이라며 "IPO를 계기로 미래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혁신성장을 한층 가속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선두 물류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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