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월드 동시 개막...‘2024 국제 모션컨트롤 산업전’ 상호 협력 의지 다져 “공동 연구개발, 융합 생태계 구축 등 협력 분야 확대할 것”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로봇협회)와 모션산업회가 오는 10월 23일 개막을 앞둔 2024 로보월드 내 특별전 ‘모션컨트롤산업전(Motion Control Show 이하 MCS)’ 운영을 위해 손잡았다. 모션제어(Motion Control)은 각종 기계 및 장비의 가동에 핵심 역할을 하는 기술이다. 특히 로봇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는 만큼 지속적인 생태계 간 협력을 요구한다. 양 기관은 로봇 산업과 모션컨트롤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다뤄 산업 간 교류 확대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도모하기 위해 MCS 운영 관련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산업 간 시너지 창출 및 교류 확대를 목표로, 로보월드와 MCS의 행사 홍보,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박철완 로봇협회 상근부회장은 “모션컨트롤 분야는 로봇 산업에서의 입지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공동 연구개발, 융합 생태계 구축 등 협력 분야를 지속 확장해 산업이 지속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 자동화와 인더스트리4.0이 현실화되며, 대한민국은 산업용 로봇 활용에 있어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디지털 트윈, AI, 머신러닝 기술의 발전은 제조 공정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사이버 보안은 디지털화된 생산 시스템의 핵심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지멘스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멘스의 전략은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생산 시스템의 유연성, 반응 속도,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멘스는 지속 가능한 생산과 산업용 메타버스 개발을 통해 제조업의 미래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모션컨트롤 사업본부장 백광희 상무는 “지멘스는 약 2세기에 걸친 기술 혁신과 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통해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공정을 최적화하고 자동화하는 고객의 디지털 전환 여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Q. 최근 자동화 산업 동향과 함께 주요 이슈는 무엇인지 간략히 짚어 주신다면. A. 최근 자동화 산업은 실질적이고 가속화된 전환을 맞이하고 있으며, 인더스트리4.0이 중심 화두에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혁신 기술이 산업 전 분야에 널리 적용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산업의 구조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시장이 형성됐다. 이와 함께 기존의 제조 공정에서 사용되던 일반 모터에 비해 정밀함과 효율성을 가진 '피에조' 기술이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 피에조 기술은 주로 반도체, 자동화 로봇, 드론, 3D 프린팅 등과 같이 정밀함이 요구되는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최근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늘어난 비대면 서비스, 의료 분야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쓰임새가 늘어나고 있다. 모션컨트롤 전문기업 PI는 Physik Instrument의 약자로, 이름처럼 물리학 관련 장비, 특히 고정밀 모션 컨트롤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회사다. 특히, 나노미터급의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분야에서 쓰이는 폭 넓은 피에조 모터스테이지 등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피에조(piezo) 기술은 피에조 전극을 이용해 물체를 움직이거나 형태를 변형시키는 기술이다. 피에조는 모터처럼 회전해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전압을 가해 크기나 모양이 변형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AW 2023] 제이시스템즈, 리니어 모션시스템 전시해 참관객 이목 집중시켜 제이시스템즈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리니어 모션시스템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제이시스템즈가 이번 전시회에서 리니어 모션시스템을 전시했다. 리니어 모션시스템은 모션컨트롤의 척추 역할을 한다. 제이시스템즈의 리니어 모션시스템은 BYD, CATL 등에서 양산 중인 제품이며, 국내 이차전지 공정과 디스플레이 공정에도 적용된다. 180도 커브 원형 트랙, 90도 커브 스티어 트랙, 직선 트랙 등 다양한 트랙을 보유했고, 제어기가 내장된 모듈식 컨셉트로 배선이 간단하고 유지보수 프로세스가 간단하다는 특징이 있다. 앱솔루트 타입의 센서보드가 적용돼 에러발생 시 정지 위치에서 재구동이 가능하다. 한편,
대곤코퍼레이션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서 다양한 비전 시스템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 B, C, D홀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였다. 대곤코퍼레이션은 1985년 창립된 모션제어 및 머신비전 전문업체다. 창사 이래 산업장비 및 공정자동화 분야에 필수적인 모션콘트롤과 머신비전 연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곤코퍼레이션은 다양한 비전 시스템을 소개했다. 딥러닝 직물 오염 및 결함 검사는 라인스캔 카메라를 이용해 대면적 고속촬영이 특징이다. Cognex ViDi를 이용해 고속 딥러닝 프로세싱이 가능하며, 복잡한 패턴 내의 미세한 불량 검출도 가능하다. 대곤코퍼레이션이 선보인 스마트 카메라는 코그넥스 기술을 적용해 불량검사와 광학 문자 인식에 탁월하다. 한편, AW 2023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
소프트웨어 기반 제어 솔루션 ‘WMX’ 활용한 자율이동로봇 통합 플랫폼 개발 착수 모벤시스가 미국 지능형 자율이동로봇(AMR) 제어 관련 스타트업 ‘스카이라 테크놀로지스(Skylla Technologies)’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기반 모션컨트롤 시스템을 개발한 모벤시스는 스카이라 테크놀로지스 인수를 통해 상호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토탈 AMR 제어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카이라는 2017년 설립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AI/ML Engineers & Robotics 그룹의 스핀오프 스타트업이다. 스카이라의 AMR 플랫폼 ‘제트스트림(Jetstream)’은 경로 최적화 및 작업 영역의 빠른 매핑과 주행 중 사람 인식까지 가능한 경로 생성 알고리즘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스카이라는 AMR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철도공사 및 글로벌 공작기계 기업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도쿄 올림픽 쇼케이스 스테이션에서 선보인 바 있다. 모벤시스는 지난해 5월 스카이라와 AMR의 주행과 제어가 가능한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로 모벤시스는 본격적인 통합 플랫폼 개발
2023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3일차 스마트매니지먼트 & 스마트제어시스템 스마트제조 산업 분야별 전문 업체와 스마트제조 핵심 기술의 동향, 2023년도 전망을 함께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스마트매니지먼트 & 스마트제어시스템'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2023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 3일차인 2월 23일 개최된다. 제조 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스마트제조 기술이 필수적이다. 스마트제조 구현을 위해서는 스마트한 매니지먼트 시스템 역시 필수적이다. 이날 웨비나의 오전 스마트매니지먼트 세션에서는 최근 스마트제조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AR/VR, 빅데이터, AI 분야의 트렌드와 전망을 살펴본다. 아울러 스마트제조가 집중 조명받는 가운데 도전 과제로 직면한 보안 분야를 전문가의 시선으로 살펴본다. 스마트제조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선 현장의 IoT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산업용 IoT 기술의 동향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박수범 부장이 ▲통신사 얼라이언스 기반 구독형 디지털트윈 팩토리 서비스 소개', 시스코코리아의 이정표 프로가 ▲산업용 네트워크 - OT/
2023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3일차 스마트매니지먼트 & 스마트제어시스템 스마트제조 산업 분야별 전문 업체와 스마트제조 핵심 기술의 동향, 2023년도 전망을 함께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스마트매니지먼트 & 스마트제어시스템'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2023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 3일차인 2월 23일 개최된다. 제조 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스마트제조 기술이 필수적이다. 스마트제조 구현을 위해서는 스마트한 매니지먼트 시스템 역시 필수적이다. 이날 웨비나의 오전 스마트매니지먼트 세션에서는 최근 스마트제조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AR/VR, 빅데이터, AI 분야의 트렌드와 전망을 살펴본다. 아울러 스마트제조가 집중 조명받는 가운데 도전 과제로 직면한 보안 분야를 전문가의 시선으로 살펴본다. 스마트제조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선 현장의 IoT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산업용 IoT 기술의 동향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박수범 부장이 ▲통신사 얼라이언스 기반 구독형 디지털트윈 팩토리 서비스 소개', 시스코코리아의 이정표 프로가 ▲산업용 네트워크 - OT/
발표 : 모벤시스 김기훈 실장 주제 : 스마트 제조 환경 구현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반 제어 솔루션 도입의 필요성 내용 : 오픈 아키텍처 – 3rd party application 통합으로 유연성 확보, 정주기성과 생산성 향상, 벤더 확장성 – 이기종 디바이스 호환성, 디지털 트윈 – 공장 및 로봇 제어 시뮬레이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모션컨트롤 공작기계사업부가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 ‘SIMTOS 2022’에 참가해 제품 전시와 기술력을 홍보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통한 가상공간에서 장비 제작, 사전 충돌감지 그리고 제품 가공 완료 시간(CT)까지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디지털리제이션 제품을 선보였으며 하이엔드급 CNC 시스템인 ‘SINUMERIK ONE’과 관련된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모션컨트롤 공작기계사업부에서는 CNC 시스템인 범용 공작기계에 적용되는 ‘SINUMERIK 828D’제품과 최고 사양 장비에 적용되는 ‘SINUMERIK ONE’ 제품을 다루고 있다. 주요 산업 분야로는 자동차, 항공, 발전, 전자산업이 있으며, 적층 가공과 같은 미래 지향적인 분야에도 끊임없이 기술개발 및 투자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전시회와는 달리 올해 방문객들에게 디지털 트윈 관련 제품을 ‘Design→Realize→Optimize’의 3단계로 보여주면서 이러한 단계별 제품 소개를 통해 자사의 슬로건인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 '스마트제어시스템' 개최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유연하고 효율적인 제조를 가능하게 하는 지능형 모션 제어의 트렌드와 올 한해 전망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첨단이 오는 2월 1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의 마지막 날인 17일(목) 오후, 스마트제어시스템을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 지능형 모션 제어는 스마트제조의 핵심 빌딩 블록으로서, 정밀 피드백, 고급 감지, 고성능 제어, 원활한 연결 등 세부 분야들의 결합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제조에 높은 수준의 성증과 자율성을 제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인 SCADA, IPC, HMI, 모션컨트롤의 트렌드와 더불어 산업현장의 안전확보 방안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되는 첫 세션에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관계자가 '2022년 SCADA, HMI 트렌드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모벤시스의 김기훈 실장이 '스마트제조 환경 구현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반 제어 솔루션 도입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세 번째 발표자는 티라로보틱스의 김동경 대표다. '2022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 '스마트제어시스템' 개최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유연하고 효율적인 제조를 가능하게 하는 지능형 모션 제어의 트렌드와 올 한해 전망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첨단이 오는 2월 1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의 마지막 날인 17일(목) 오후, 스마트제어시스템을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 지능형 모션 제어는 스마트제조의 핵심 빌딩 블록으로서, 정밀 피드백, 고급 감지, 고성능 제어, 원활한 연결 등 세부 분야들의 결합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제조에 높은 수준의 성증과 자율성을 제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인 SCADA, IPC, HMI, 모션컨트롤의 트렌드와 더불어 산업현장의 안전확보 방안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되는 첫 세션에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관계자가 '2022년 SCADA, HMI 트렌드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모벤시스의 김기훈 실장이 '스마트제조 환경 구현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반 제어 솔루션 도입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세 번째 발표자는 티라로보틱스의 김동경 대표다. '2022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서보스타는 모션제어 및 로봇자동화 시스템 전문업체다. 하드웨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난 28년간 유럽의 보쉬렉스로스, 지멘스, 시그마테크, AMK motion GmbH, Schwarzmüller GmbH, 로보테큐, 메탈로타 등과 협업을 통해 모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확보하고 지능형 공장 구축을 위한 완성형 솔루션 제공기업으로 도약했다. 최근에는 시흥시 목감 신도시의 첨단 공장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서보스타의 이기진 대표는 “모션엔지니어링 및 물류 소프트웨어 기술기업으로서 피트너·고객과 공정하고 포용적인 관계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물류 소프트웨어, MES, AGV Control System(ACS) 등 기계 및 설비에 IoT를 적용해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기 위한 시스템의 초기 컨설팅부터 솔루션 개발, 설치, 교육, 점검, 유지보수까지 단계별 솔루션을 전부 지원하고 있다. 28년 동안 축척된 고도의 전문 엔지니어링을 토대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는데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며, 독일 기업인증 CE의 글로벌기술 파트너로서 역량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안정된 엔지니어링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