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은 4일 에릭슨과 전세계 대표 통신사들이 설립한 합작법인 ‘아두나(Aduna)’의 지분 파트너사로 일본의 통신사업자 KDDI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KDDI의 영입으로 아두나가 비전으로 내세운 개발자 중심의 공통 네트워크 API 도입과 혁신은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에릭슨은 전했다. KDDI는 기술적 역량과 마케팅을 포함한 다양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며 아두나의 영역과 영향력을 강화하고, 아두나의 목표인 고급 네트워크 기능에 대한 개방적이고 차별없는 액세스를 구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에릭슨은 “KDDI의 합류는 산업 전반에서 아두나의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개발자 경험을 개선하고 수익 창출 기회를 극대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카즈유키 요시무라 KDDI CTO는 “모바일 통신 분야의 선두두자인 KDDI가 아두나에 합류함으로써 API를 통한 고급 네트워크 기능에 대한 액세스를 확대하고, 개발자 플랫폼이 글로벌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통합 플랫폼에 연동되는 신규 네트워크들은 고급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소비자에게 원활한 연결성과 향상된
5G 기술의 새로운 연결성과 경험이 소매업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5G 기술의 발전은 팬데믹 상황에서 소매업체가 겪어온 많은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를 극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눈부신 혁신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있다. 네트워크는 원활한 옴니채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소매업체의 노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소매업체는 더욱 심층적인 개인 맞춤형 경험을 창출하여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다. 5G가 제공하는 효율성의 이점은 영업 이익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가져온다. 테크놀로지 스냅샷 5G는 무선 네트워크의 속도와 응답성에 변혁을 가져올 새로운 모바일 통신 시대의 도래를 상징한다. 즉, 상당한 지연 시간 단축과 속도 향상으로 엄청난 수의 디바이스가 인터넷에 동시 접속할 수 있다. 사람들이 모든 것에 연결되면서, 소매업체는 경험이 중요한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 5G가 이끄는 강화된 연결성은 완벽에 가까운 데이터 및 정보 전달을 가능하게 해준다. 더 강력해진 네트워크는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원활한 쇼핑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용 사례를 제공한다. 소매 산업에서 기대되는 4가지 혁신 사례는 다음과 같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