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정보 시스템 구축, AI 데이터 분석 솔루션 공동 개발 등 협력할 예정 클라우드 기반 AI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어반데이터랩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확산과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클라우드 기술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기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정보 시스템 구축, AI 데이터 분석 솔루션 공동 개발, 보안 및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정보보안 환경 조성 등 기술적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전개하며, 클라우드 기술 확산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시너지를 함께 모색한다. 특히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이 비교적 더딘 강원권에서 이번 협력은 실질적인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를 중심으로 의료와 헬스케어 관련 인프라가 집약되어 있는 만큼, 양사는 이 지역의 산업적 특성을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 헬스케어 시스템의 실증과 확산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어반데이터랩은 네이버클라우드 프리미엄
메인은 마음에이아이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품 및 솔루션 개발·공급, 영업·서비스 및 제반 업무제휴를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음에이아이는 인공지능(AI)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통해 AI 플랫폼을 국내외 여러 기업에 제공하며 인공지능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마음 챗봇, 마음 오케스트라, AICC, AI 휴먼 등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실리콘밸리, 캐나다 등 3개 지역에서 AI 학습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입에 힘쓰고 있다. 메인과 마음에이아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및 의료지원 로봇 개발 ▲업무 제휴를 통한 제·상품·솔루션 개발 및 공급, 영업·서비스 수행을 위한 협력 ▲공동 사업 추진 분야에 있어 실제적 연구개발 진행의 적극적인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교원창업한 메인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권역외상센터 육현 교수가 대표로 있으며 의료분야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과 상품화에 주력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