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영업자 부담 ‘제로’…먼키, 업계 첫 성과형 AI 마케팅 공개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 먼슬리키친 먼키가 자영업자를 위한 새로운 성과형 마케팅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AI 매출업’ 서비스는 테이블오더 시스템과 결합해 업계 최초로 무(無)위험 성과 연동 구조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성과가 없으면 비용 부담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매출 증가분에 대해서만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직전 3개월 평균 매출이 1,000만 원인 매장이 ‘AI 매출업’을 적용한 뒤 1,200만 원을 달성했다면, 증가분인 200만 원에 대해서만 수수료가 부과된다. 만약 매출 증가가 없을 경우 수수료뿐 아니라 쿠폰 할인, 발송 비용, 마케팅 비용까지 모두 본사가 부담한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자영업자의 마케팅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한 사례”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성과 측정 방식은 데이터 기반이다. 고객 결제 이력과 주문 패턴을 AI로 분석해 최적의 시점에 맞춤형 쿠폰과 포인트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매장 운영자가 직접 기획해야 했던 마케팅 업무를 AI가 자동으로 수행하면서 불필요한 할인은 줄이고 충성 고객의 재방문율과 객단가를 동시에 높이는 구조를 만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