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팔레트 핸들러 등 맞춤형 지게차 어태치로 물류 현장 효율 극대화 비에스씨어태치가 SCM FAIR 2025에서 지게차작업장치 솔루션을 선보였다. SCM FAIR 2025가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운송 및 공급망관리(SCM) 전문 전시회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Rebuild the Supply Ch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전환(IT 서비스), 스마트 물류, 제조 공급망, 모빌리티, 물류 로봇 및 협동로봇, 에코 패키징, 자동화 설비 등 공급망 전 과정의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비에스씨어태치는 30년 이상의 전문 기술력으로 클램프, 포크, 스태빌라이저, 버켓, 핸들러, 푸셔 등 물류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맞춤형 지게차 어태치를 설계·제작해 국내외 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멀티 팔레트 핸들러’는 두 개의 파렛트를 동시에 취급할 수 있어 운송 효율을 최대 1.5배에서 2배까지 높이는 혁신적 장비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비에스씨어태치의 지게차작업장치는 작업의 정확성과 내구성, 경제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반복 작업에서도 작업자의 피로를
소형 장구형(Globoid) 웜기어 기술로 집중 관심받아 “지속 가능한 발전 지원해...유지보수 비용↓ 설비 수명↑” 이스턴기어가 ‘제58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현장에 출격해 장구형(Globoid) 웜기어 기술을 전파했다. CES 2025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매년 주관하는 글로벌 IT 박람회로, 올해는 4500개사가 참가해 혁신 솔루션을 강조했다. 이스턴기어는 이 자리에서 자체 설계 기반 웜기어를 통해 고정밀 제조 기술을 선보였다. 이스턴기어 소형 장구형 웜기어는 기존 점·선 접촉 방식의 기어 설계를 탈피한 솔루션이다. 면 접촉 설계를 채택해 접촉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설비 간 마찰로 인한 마모 최소화와 기존 대비 10% 이상 동력 전달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특히 이 웜기어는 내구성이 강화됐고, 크기 또한 30% 줄어들었다. 이러한 설계를 통해 로봇·우주항공 등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스턴기어는 맞춤화(Customization)가 가능한 대형 기어에 대한 원천기술도 보유했다. 이번 CES에서는 이를 반영한 감속기·웜기어 융합 기술이 관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