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방 및 로봇기업인들이 모여 결성한 한국로봇산업협회 산하 국방로봇협의회가 오는 2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창립총회와 창립기념 국방로봇포럼을 개최한다. 앞서 지난 10월 16일 한국로봇산업협회는 국방로봇 산학연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로봇협의회 발족을 위한 킥오프회의를 개최했으며, 동국대 자율기술연구센터장(전 ADD 국방고등기술원장)이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국방로봇협의회 창립총회와 국방로봇포럼은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주요참석자로는 국방부 담당 국장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영상으로 축사를 할 예정이다. 포럼에 앞서 양 주관기관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방로봇분야 중장기 국가 R&D 정책제언, 국방로봇 생태계조성 및 분야 부품산업육성과 규제해결을 위해 협력하는 3자 공동 MOU 체결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방로봇포럼에서는 한국로봇산업협회의 김진오 협회장이 국가로봇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국방로봇 발전방향 및 협의회 추진전략에 대해서는 박
한국중부발전은 한국로봇산업협회와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내 로봇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중소기업 8곳과 현지 바이어 기업 23곳이 참가해 제품 소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총 50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고 슈어소프트와 힐스로보틱스는 현지 바이어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중부발전은 수출상담회의 가시적인 계약 성과를 위해 지난달 '한국중부발전 로봇기업 온라인 전시관'도 구축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