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틱스 전문 제조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장을 계기로 시설 투자, 연구개발(R&D) 및 마케팅을 확대해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2016년 설립된 나우로보틱스는 ▲취출로봇 ▲직교로봇 ▲다관절로봇 ▲스카라로봇 등 다양한 산업용 로봇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포함해 산업 전반에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로봇 프레임워크 및 제어엔진, 서보제어 기반 정밀제어, 무인이동로봇 정밀주행 기술 등 로봇산업의 핵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One Stop Total Robot Solution’을 구축하고 있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시설투자와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R&D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로보틱스의 공모 주식수는 총 250만 주로, 공모가 희망밴드는 5,9006,800원이다. 총 공모 규모는 147.5억17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인 유가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기한을 고려할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방 및 로봇기업인들이 모여 결성한 한국로봇산업협회 산하 국방로봇협의회가 오는 2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창립총회와 창립기념 국방로봇포럼을 개최한다. 앞서 지난 10월 16일 한국로봇산업협회는 국방로봇 산학연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로봇협의회 발족을 위한 킥오프회의를 개최했으며, 동국대 자율기술연구센터장(전 ADD 국방고등기술원장)이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국방로봇협의회 창립총회와 국방로봇포럼은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주요참석자로는 국방부 담당 국장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영상으로 축사를 할 예정이다. 포럼에 앞서 양 주관기관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방로봇분야 중장기 국가 R&D 정책제언, 국방로봇 생태계조성 및 분야 부품산업육성과 규제해결을 위해 협력하는 3자 공동 MOU 체결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방로봇포럼에서는 한국로봇산업협회의 김진오 협회장이 국가로봇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국방로봇 발전방향 및 협의회 추진전략에 대해서는 박
한국중부발전은 한국로봇산업협회와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내 로봇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중소기업 8곳과 현지 바이어 기업 23곳이 참가해 제품 소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총 50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고 슈어소프트와 힐스로보틱스는 현지 바이어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중부발전은 수출상담회의 가시적인 계약 성과를 위해 지난달 '한국중부발전 로봇기업 온라인 전시관'도 구축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