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에 따른 탄소 규제 대응 솔루션 확대 및 수출기업 대응 지원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i-DEA)가 지난 6일 ‘2025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 사업발표회 및 창립총회’를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판교제2테크노밸리기업지원허브에서 개최했다. 국제적 흐름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가 기업의 필수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 창립총회에서 최갑홍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ESG가 융합된 지속 가능 경영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강연에서 디지털 혁신과 ESG 경영이 단순히 독립적인 활동이 아닌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같은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이 진행 중인 가운데 특히 AI 중심의 변화와 데이터 기반 기술의 발전은 제조업과 소프트웨어 서비스업 모두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결국 탄소 감축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관리와 같은 ESG 핵심 목표와도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ESG 경영의 주요 이슈로는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 작성, 위원회 운영, 그리고 개별 목표 설정이 언급됐고, 더불어 탄소
윤풍영 SK C&C 사장 신년사 발언 디지털 팩토리, 생성형 AI, 디지털 ESG, 클라우드 등 4대 사업 통해 디지털 혁신 가속화 뜻밝혀 윤풍영 SK C&C 사장이 이달 2일 2024년 신년을 맞이해 신년사를 전했다. 그가 이 자리에서 강조한 목표는 SK C&C의 4대 디지털 혁신 사업의 가시적 성과다. SK C&C는 디지털 팩토리, 생성형 AI, 디지털 ESG, 클라우드 등 네 가지 영역에 대한 사업을 4대 디지털 혁신 사업으로 정의하고, 가치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윤 사장이 첫 번째로 강조한 분야는 디지털 팩토리다. 그는 강력한 제휴 파트너를 포함해 고객 수를 늘려가는 동시에 차별적인 솔루션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이어 생성형 AI 분야에서는 적용 사례를 확보해 ‘기업 생성형 AI 서비스는 곧 SK C&C’의 인식을 구축하는 것을 비전을 삼았다. 아울러 생성형 AI와 고객 사이 괴리를 디지털 혁신으로 채우는 ‘국내 1위 AI 오케스트레이터 및 인터그레이터(AI Orchestrator·Integrator)’를 해당 영역에서의 마스터 플랜으로 지정했다. 더불어 측정·관리·저감·인증 등 탄소 영역 전주기
500억 규모 디지털 ESG 기술사업화 투자 펀드 조성 추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4일 ETRI 본원에서 SK증권, 에트리홀딩스와 함께 '디지털 ESG 기술사업화 투자조합'에 대한 내용을 담은 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 가치 창출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디지털 ESG 확산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디지털 ESG 기술사업화 유망기업의 공동 발굴·투자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공동 결성키로 했다. 500억원의 투자 펀드 중 300억원은 3~5년 내 기업공개(IPO) 예정인 기업에, 나머지 200억원은 3년 미만의 창업기업에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의 장점을 살려 디지털 ESG 기술사업화 유망기관 지원에 나선다. ETRI는 우수한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연구시설·장비, 인프라 등을 활용해 디지털 ESG 기술사업화 유망기업의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에트리홀딩스는 연구소기업 전환, TIPS,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등 투자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SK증권의 경우 투자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 IPO, 인수합병(M&A) 자문·주선·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