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 전략 수립 경기도가 지역특화산업인 미래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AI)솔루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혁신네트워크를 19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미래차 제조데이터 혁신네트워크’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인공지능 기반 문제해결 시스템을 개발하는 인공지능(AI)솔루션기업 15개 사가 참여한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3년간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차나 수소차 등 미래차 제조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제조혁신을 촉진할 계획이다. 혁신네트워크는 이 과정에서 제조기업 자문과 제조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미래차 연관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도는 혁신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제조혁신 지원체계를 확립해 스마트공장을 통한 생산자동화를 넘어 제조데이터를 활용한 제조혁신 단계까지 경기도 기업의 인식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19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리는 발족식에는 엠아이큐브솔루션을 비롯한 15개의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도 함께 개최돼 경기도 중소기
[첨단 헬로티]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 2019(KOFAS 2019)’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올해부터 전시회명을 ‘자동화정밀기기전’에서 ‘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로 변경했으며, 17개국 154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화를 향한 끝없는 혁신’이라는 주제 아래 디지털팩토리 솔루션, 3D 측정기, 난삭재 가공기술은 물론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스타트업 특별관을 구성하여 기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자이스코리아 관계자는 “3차원 측정기 '스펙트럼'과 산업용 X-ray 장비인 '보셀로’ 전시 및 ‘100주년 기념 고객이벤트’ 등을 통해 많은 고객이 방문하였으며, 경남대와의 MOU 체결식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및 취업 알선 연계 협조 등을 수행할 계획
[첨단 헬로티]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는 디지털 제조혁신의 장이었다. 이 전시회는 격변의 제조산업을 보여주면서 4차 산업혁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약 2만4,000명이 2,000개 전시 품목 관람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13개국 259개사가 참가하여 품질경쟁력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한 디지털 융합 제품을 포함한 자동화기기, 가공기기, 제어계측기 등 약 2,000개 품목을 선보였다. 약 2만4,000명이 이 전시 품목들을 관람했다. ‘디지털 제조혁신(Digital Manufacturing Innov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산업, IT 융합, 3D프린팅, 자동화기기, 제어계측기기, 금속가공기계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과 융합된 자동화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참가업체 중 아이케이 미래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자동화 분야 기업들이 뛰어난 신제품을 출품하여 유익한 기술교류의 장이 되었다”며 “특히 실질 구매자들의 비중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