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 AI기업 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이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주)미래엔과 공교육 수학 교과의 맞춤형 학습을 위해 자체 개발한 AI 코스웨어 사업을 협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클래스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오랜 공교육 교과서 개발 노하우를 가진 미래엔과 AI 맞춤형 코스웨어 기술의 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클래스팅이 보유한 ‘클래스팅 AI’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코스웨어로서, 전세계 누구나 개인별 학습 속도, 수준과 특성에 맞는 완전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용 AI 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주요 특징으로는 ▲학생 개인별 빠르고 정확한 AI 진단 평가 ▲학생 개인별 수준과 속도, 특성에 맞는 최적의 학습 코스 추천 ▲성공적인 학습 경험 형성과 종합적인 학습 성장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국내외 공교육 현장에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완전 학습을 가능하게 해주는 AI 기반 학습관리시스템이다. 클래스팅의 자체 AI 핵심 기술인 '지식추적 엔진(CLST)'은 핵심 개념 별로 학생들의 성취도 수준을 평가하는 AI 기술이며 제3자 성능 검증을 통해 91.5%의 정·오답 예측 성능을 인증받았다. 이는
AI 기반 맞춤형 교육 솔루션 선보여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대표이사 곽민철)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디지털 교육을 위한 맞춤형 AI 에듀테크 솔루션을 선보인다. 셀바스AI는 26년간 축적해 온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 기술을 교육 분야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실제 사례 전시와 시연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되는 AI 학습 분석 솔루션 '셀비 클래스(Selvy Class)'는 학습자의 학습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해 맞춤형 튜터링과 코스웨어 기능을 제공한다. 셀비 클래스는 학습 관리 솔루션(LMS), 학습활동 데이터 관리 솔루션(LRS), 학습분석 솔루션(LAS)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별 또는 패키지로 제공 가능하다. 특히 셀비 LRS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되어 있으며, 미국 이러닝 표준화 기관인 ADL(Advanced Distributed Learning) 인증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맞춤형 디지털 교과서 교수·학습 솔루션 '셀펍(Selpub)'은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AI 교육을 위한 ‘어린이 로봇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9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로봇 교구를 활용한 코딩 교육과 AI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로봇캠프는 수준별 맞춤 교육을 위해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운영됐다. 특히 현직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교안 및 로봇 교구 활용을 통해 실생활과 접목해 SW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설명했다. 또한 ‘자녀 미래 교육’의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학부모들에게 디지털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도 열렸다. 어린이 로봇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현직 교사 분들이 개발한 로봇 프로그램을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어 더 유익했다”며 “대구·경북에서의 SW교육 및 체험 등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참여 학생들이 로봇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로봇창의교육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로봇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토마토시스템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AI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수집 및 활용체계’ 사업에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디지털 교육 혁신 일환으로 종이 교과서를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AI)과 음성인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교육부는 2025년 1학기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며, 2028년까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전 과목(도덕·예체능 제외)에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할 예정이다. AI 디지털교과서는 기존 디지털교과서와 다르게 AI 기술을 탑재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로써 교사들은 데이터 기반으로 수업을 설계하며 학생들은 최적화된 맞춤 학습 콘텐츠로 공부한다. 따라서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활동 정보를 충실히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내놓는다. 민간 개발사는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공공 부문은 이러
엘리스그룹은 지난 15일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한국-싱가포르 교육부 방문 행사를 갖고, 민·관 공교육 협력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싱가포르 교육부 간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싱가포르 교육부는 한국 교육부가 민간 기업과 협력해 추진하는 공교육 디지털 전환 현황을 살펴보고자 공교육 현장에 이어 민간 기업인 엘리스그룹을 방문했다. 엘리스그룹은 싱가포르 교육부 관계자들에게 지역 사회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오프라인 디지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 서울센터’를 소개했다. 또한 공교육 AI 코스웨어 개발,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디지털새싹 사업 등 엘리스그룹이 참여한 공교육 디지털 전환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중등 영어·정보 과목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시연 및 체험 순서도 진행됐다. 이는 엘리스그룹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AI 디지털교과서 서비스 모델 및 프로토타입 개발 연구’ 사업에 선정돼 개발한 것으로 8년간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를 개발 및 상용화하며 축적한 AI 기술 역량이 바탕이 됐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AI 교육이 활성화된 싱가포르의 교육부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AI
엘리스그룹이 올해 서울·인천권역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실시한 온라인코딩파티에 참여하고 2023년부터 2년 연속 디지털새싹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3년째 전국 초·중·고등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새싹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의 디지털 교육 격차 완화 및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해 SW·AI 교육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한다. 엘리스그룹은 일반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재학생 대상 특화 과정으로 '도전! 데이터 분석으로 해결하는 인천 지역 문' '인공지능으로 웹앱 개발하기' 등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가, LLM 및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 SW·AI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실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취업 연계 특강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사회 과목과 연계한 '엔트리로 해결하는 사회 문제(SDGs)'와 같이 초중학생 교과 과정을 디지털 교육과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SW·AI 역량 제고
에듀테크 AI 기업 클래스팅이 MRR(월간 반복 매출) 지속 성장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에 흑자 전환을 이뤘다고 7일 밝혔다. 임직원 증원을 지속하는 가운데 버티컬 AI SaaS 모델을 통해 이룬 흑자 전환은 지속 가능한 성장에 관한 중대한 이정표로 평가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MRR은 기업의 건전성, 성장 잠재력, 고객 관계의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핵심 지표이며, 특히 B2B SaaS 기업의 수익 예측성과 안정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클래스팅의 2023년 MRR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누적 유료 사용 기관 수는 3000곳을 넘어섰다. 전국 초중고교에서 널리 채택돼 제품력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온 클래스팅의 SaaS형 AI 코스웨어는 지난해 전국 초등 디지털 선도학교의 3곳 중 2곳 이상, 초중등 기준 2곳 중 1곳 이상에서 채택된 바 있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선도학교를 선정해 먼저 AI 코스웨어를 경험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부 디지털 교육혁신 사업의 일환이다. 2023년 350여 개 학교에서 진행되었고 2024년에는 1000여 개 학교로 확대 운영된다.
AI·SW 에듀테크 기업 구름은 천재교과서와 정보교과 AI 디지털 교과서 서비스 개발과 공동출원을 위한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2025년부터 학교 교육에 도입될 정보 교과목의 AI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공동 개발에 나선다. 학교 수업 현장에서 실습 중심의 클라우드 기반 AI 교육 플랫폼 '구름EDU'를 기반으로 천재교과서의 정보 교과서 콘텐츠를 활용해 맞춤형 AI 디지털 교과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양사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 영역으로는 ▲학생용의 지능 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진단과 분석 ▲개인별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서비스 ▲학생 중심의 학습 코스웨어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구름은 개발 가이드라인에 따라 클라우드 환경 도입과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며 서버 및 OS 등의 운영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천재교과서는 코스웨어 설계서 작성과 학습 콘텐츠 개발에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구름EDU의 다양한 기능이 AI 디지털 교과서에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학생용 개인 대시보드를 통한 개별 활동 데이터 확인, LMS(학습 관리 시스템)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이 지난해부터 전북교육청이 실시하는 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 대회 지원을 이어가며 전북 디지털 인재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남원에서 전북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의 경진대회 '전북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챌린지'가 개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 전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엘리스그룹이 프로그램 설계,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클래스', 교육 콘텐츠 등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또한 대회에 앞서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6시간의 온라인 사전 교육을 운영했다. 학교급별 교육과정에 맞춰 수준에 맞는 프로그래밍 수업이 진행됐고, 엘리스클래스 내 AI 대시보드의 학습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본선 진출자가 선정됐다. 경진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1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SW·AI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열렸다. 팀별 수행 과제로는 ▲초등학생 대상 환경 오염 해결 아이디어 프로그램 제작 ▲중학생 대상 개인정보 보호 프로그램 제작 ▲고등학생 대상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이 주
클라썸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ISO/IEC 25023, 25041, 25051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뛰어난 품질의 소프트웨어 제품에 부여하는 최고 등급의 국가 품질인증 제도다.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등 총 9가지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등급이 높을수록 소프트웨어 품질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인증으로 클라썸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 제품 지정, 나라장터 등록을 통한 구매기관과의 수의계약의 혜택을 받게 된다. 클라썸은 다양한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왔다. 서울대, KAIST, 연세대, 서강대 등 많은 대학에서 도입 중이며 비교과과목을 포함해 디지털새싹 교육캠프, 지역 상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학습경험플랫폼(LXP)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서울고, 경기경영고, 한영중, 대구온라인학교 등 여러 초중고에서도 클라썸을 사용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도입에 이어 올해 초엔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디지털 기반 학습 환
KT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인공지능(AI) 미래 교육 디지털 혁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KT와 EBS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교육 플랫폼과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결합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AI 기반 교육사업 모델 고도화 ▲교육 데이터 기반 신규사업 기획·개발 ▲AI 교수학습 플랫폼 사업 기회 발굴 및 사업 협력 ▲교육복지 사업 기회 발굴 및 사업 협력 ▲교육부·교육기관의 정책 기반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사업화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KT는 향후 AI 기반 미래 교육플랫폼(AI 교수 학습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전국 시도교육청에 서비스를 확장해 갈 계획이다. 특히 엄선된 EBS 학습 전용 콘텐츠 약 80만 편을 KT의 AI 학습 엔진 기술과 결합해 학습자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할 예정이다. 박정호 KT 커스터머DX사업단 상무는 "이번 MOU 체결은 KT가 보유한 AI 기반의 에듀테크 역량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교육 환경을 넘어 맞춤형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양사가 밀접히 협력해 미래 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에듀테크 AI 기업 클래스팅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EdTech Korea Fair 2023)'에 참가해 AI 코스웨어를 통한 혁신적인 개별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박람회다. '에듀테크, 교육혁신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성화를 비롯한 디지털 교육의 정책 방향을 홍보하고, 관련 기업의 다양한 서비스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클래스팅은 AI 기반의 학습관리시스템(LMS)인 '클래스팅'을 통해 학생 수준별 개별 맞춤학습과 교사의 지도 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참관객들은 트랜스포머 지식추적 모델 기반 '선수학습 진단평가'와 수준별 형성평가인 'AI 평가'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교사용 AI 러닝 대시보드를 살펴보며 수업 전, 중, 후에 개별 맞춤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스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를 포함해 현직 초, 중, 고 교사와 전국 시·도 교육청 관계자, 대학 및 사교
셀바스AI가 AI 글씨교정 제품 '셀비 펜 가이드(Selvy Pen Guide)'를 출시하고 디지털교과서 등 에듀테크 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AI 교육 제품 및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셀비 펜(Selvy Pen)은 97% 이상의 정확도로 손 글씨를 텍스트로 변환해준다. 다양한 디지털 필기 인식이 가능해 교육업체들이 수학 등 문제 자동 채점 및 평가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셀비 펜 가이드는 디지털 펜으로 작성된 손 글씨의 필순과 글씨체를 인식해 평가하고 교정해주는 제품이다.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한글 교육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셀비 펜 가이드의 '필순 가이드 기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한글 획순 가이드를 기준으로 사용자의 필순과 획 오답을 자동 검사한다. 오답이 있는 경우, 애니메이션으로 사용자가 직접 쓴 필순과 필순 가이드를 동시에 제시해 올바른 필순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모음/자음, 문장부호, 띄어쓰기 등 오답 유형을 요약해주고, 반복 학습이 필요한 모음/자음 제시 등 AI 학습 분석 리포트도 제공한다. '글씨체 가이드 기능'은 사용자가 작성한 글씨체를 한글 음절 단위로 인식해 기
포스코와 리오틴토, GEM펀드 기금 출연…희망친구 기아대책 10만 달러 전달 디지털 교육 기회 적은 취약 계층 아동 150명 대상 코딩 교육 프로그램 지원 포스코가 호주 원료 공급사 리오틴토와 함께 국내 아동들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젝트에 나섰다. 포스코는 지난 3일 리오틴토와 함께 GEM매칭펀드(이하 GEM펀드) 기금 10만 달러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포스코 박효욱 원료2실장, 리오틴토 한국지사 송용규 철광석 총괄, 희망친구 기아대책 함현석 기업후원1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 및 미래 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해당 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GEM펀드는 세계 각국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포스코가 원료 공급사들과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출연하는 글로벌 펀드다. GEM은 ‘보석’이라는 사전적 의미 외에도 ‘사회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Go Extra Mile의 의미를 담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21년 10월 리
교육용 SW플랫폼 기반 다양한 IT기기 활용 LG전자가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 교육 공간 조성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구글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인공지능 교육 선도 학교인 부평초등학교에 'LG-구글 미래교실'을 처음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LG-구글 미래교실은 디지털 교육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구글의 교육용 소프트웨어(SW) 플랫폼 클래스룸을 기반으로 전자칠판, 교육용 노트북인 크롬북, 태블릿 PC인 울트라 탭, 클로이 로봇 등을 수업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구글 클래스룸은 수업 자료와 일정 공유는 물론 과제 제출과 화상수업도 진행할 수 있는 학습 플랫폼이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구글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실에 설치된 LG 전자칠판은 간단한 조작으로 칠판, 영상,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을 간편하게 전환하고 도형, 도표 등 다양한 교육용 템플릿을 제공한다. 86형 대화면 터치스크린은 최대 40곳의 멀티 터치를 지원한다. 탑재된 'LG CreateBoard Share' 앱을 활용하면 최대 9개의 화면을 동시에 보며 수업 중 학생들의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다. 또 교육 환경에 특화된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