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제조 혁신은 최근 인공지능(AI), Io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제조 공정의 자동화와 지능화가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공장 구축과 예지보전 기술의 도입을 강조한다. 또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 제조 기술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아울러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보안 강화가 필수 과제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특집] 업계 전문가가 제안하는 맞춤형 디지털 제조 혁신 방안 [Net-Zero로 가는 가장 빠른 길] 트렌드 전환 ‘데드라인’ 직면한 산업…지속가능성 확보로 ‘승부’한다 [제조 통합 플랫폼 전략] 바야흐로 ‘SDx’ 시대…제조업이 바라보는 소프트웨어 기반 혁신은? [XR 솔루션과 도입 사례] XR 기술은 ‘3D 설계 새로운 표준’…품질검사 시간 90% 단축 EVENT & ISSUE ‘로보틱스 출사표’ 슈나이더 로봇 턴키 솔루션 업체로 ‘진화’ 신호탄 쐈다 로봇의 ‘뉴 제너레이션’에 답하다 어드밴텍, 로봇·AI 융합 파트너십 강조 TECH NOTE 노르딕 세미컨덕터
이스라엘 3D프린팅 전문업체인 나노디멘션(Nano Dimension)이 데스크탑 메탈(Desktop Metal)을 인수한다고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디지털 제조 분야에서의 선두 자리를 강화하고자 하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나노디멘션은 데스크탑 메탈을 주당 5.50달러, 총 1억 8,300만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다. 이는 발표 전 주가 대비 27.3% 높은 금액으로, 30일 평균 거래 가격보다 20.5%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이번 인수는 두 회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결합해 금속, 전자, 주조, 폴리머, 마이크로 폴리머 및 세라믹 응용 분야에서 디지털 제조 기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나노디멘션의 CEO 요아브 스턴(Yoav Stern)은 “데스크탑 메탈과의 결합은 디지털 제조의 리더로 성장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단계”라며,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는 기술 리더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데스크탑 메탈의 CEO 리크 풀롭(Ric Fulop)은 “이번 인수로 두 회사의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더 완전한 디지털 제조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수는 양사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미래
스트라타시스가 양산 부품 대체 3D 프린팅 부품 제작 지원 프로젝트 ‘Stratasys Make it Project’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제조현장의 지그, 툴링 및 최종사용 부품에 디지털제조를 적용해 생산공정의 신속성, 활용성을 증가시키고 제조산업에 고속화·양산화를 앞당겨 3D 프린팅의 적용 산업 분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스트라타시스는 전했다. 프로젝트는 이번달 28일 17시까지 모집을 진행하며, 모집 후 검토 기간을 거쳐 7월 8일 선정 기업을 발표한다. 모집기업 규모는 최대 10개 내외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선정기업에게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첨단융합센터에서 스트라타시스 폴리머 프린터로 양산 대체 부품 제작기술을 지원하며, 기업 한 곳당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3D프린팅 파트 제작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추후 스트라타시스 프린터 및 소재 구매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활용사례 보도자료 배포, 고객사례 영상 및 문서 제작 후 스트라타시스 글로벌 웹사이트 내 게재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접수는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적층
측정기 전문기업 ZEISS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SIMTOS 2022’에서 멀티 센서 장착이 가능한 3차원 측정기 ‘CONTURA'를 선보였다. SIMTOS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세계 5대 제조 기술 전시회 중 하나이다. ZEISS가 선보인 CONTURA는 MASS(Multi-Application Sensor System) 덕분에 다양한 광학 센서와 접촉식 센서를 사용하여 복잡한 부품 측정을 다방면의 측정 방법을 통해 최고 수준의 정밀도로 빠르게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의 VAST 내비게이터 기능은 높은 수준의 정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측정 속도도 높이기 때문에 구동 시간을 최대 6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 FlyMode는 스캔 경로상 파여 있는 모서리를 스타일러스가 침투하지 않고 부드럽게 지나감으로써 측정 시간 단축에 도움을 준다. 갑작스런 공기 손실로 인한 구동부 마찰에도 뛰어난 경도를 제공한다. DLC 코팅 처리가 된 소재를 기반으로 하여 거의 마찰이 없는 새로운 가이드웨이와 흑연 에어 베어링이 하나로 결합되어 지속성을 보장한다. ZEISS는 산업용 CT ‘METROTOM 1500’도 함께 출품하
측정기 전문 브랜드 미쓰도요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SIMTOS 2022’에서 생산라인에 적합한 3차원 측정기를 대거 선보였다. SIMTOS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세계 5대 제조 기술 전시회 중 하나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미쓰도요가 출품한 수평형 인라인 3차원 측정기 ‘MACH-3A 653’는 제조 라인 설치를 고려한 공간 절약 설계로 가동기와 같은 반송 루트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구동 속도뿐만 아니라 가속도, 측정 속도 모두 CNC 3차원 측정기 중에서 월드 클래스를 자랑하며 폭넓은 범위의 온도 환경에서도 정도를 보증한다. 고속 3차원 측정 헤드 ‘MACH Ko-ga-me’는 생산라인에 자유롭게 통합 가능한 측정 헤드로서, 고객의 공작기계나 고정 프레임에 탑재해 일반 3차원 측정기로 어려운 측정도 가능하다. 또한, 가공기와 필적하는 구동 스피드가 측정 대기를 없애주며, 회전 테이블과 조합하면 다수의 측정물도 절차 공정을 바꾸지 않고 측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수직형 인라인 3차원 측정기 ‘MACH-V 9106’와 현장형 CNC 3차원 측정기 ‘MiSTAR 555', 하이엔드 CNC 로크웰 경도계
여의시스템이 4월 6일인 오늘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여의시스템은 이번 SF+AW 2022에서 일반형 PC 'YOI-D720A'와 산업용 이더넷 'EDS-4000/G4000', 엣지 라인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YOI-D720A 시리즈는 고객 맞춤형 산업용 컴퓨터에서 끝나지 않고 현장 관리자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퍼포먼스를 갖춘 컴퓨터로 생산성 향상 및 관리시간 감소로 FA 현장에서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4 x PCI Slot 또는 3 x PCIe (x8,x4,x4) 중 선택 가능하며, 추후에도 라이저 카드 변경만으로 손쉽게 구성 변경이 가능해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을 실현한다. 탈부착 구조의 스토리지를 통해 프로그램 변경, 업그레이드, 복구 및 용량 확장 시 편리하게 작업하며, 콤팩트한 디자인과 접이식 이동용 손잡이로 손쉽게 기기를 이동할 수 있어 협소한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엣지 라인 모니터링 시스템은 24시간 운영되는 산업현장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장비 장애 원인을 즉시 파악하고 빠
스포스가 4월 6일인 오늘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스포스는 이번 SF+AW 2022에서 자사가 개발한 3D 센서를 선보인다. 지난 2012년에 설립된 스포스는 현장에서 축적된 기술 및 끝없는 연구로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에 비접촉 3D 센서 및 시스템 솔루션을 지속해서 개발하며 자체 기술을 기반에 두고 있다. 스포스의 3D 센서는 3D 기술 기반으로 제품의 형상 및 치수 검사가 가능한 스마트 센서로, 미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핵심 부품이다. 인라인 전수 검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는 4월 8일 총 3일간 코엑스 1층과 3층 전관을 사용하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주)첨단, (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주최하는 SF+AW 2022는 국
새빛맥스가 4월 6일인 오늘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새빛맥스는 이번 SF+AW 2022에서 국내 보급 중인 라벨프린터 제품군을 선보인다. 새빛맥스는 지난 1994년 일본 엡손 사의 휴대용 라벨프린터인 '프리피아 OK시리즈'를 국내에 발표하고, 꾸준히 우수한 제품을 국내 시장에 보급해왔다. 현재 전국 1000여개 이상의 온·오프라인의 유통망을 보유했으며 전국 주요 관공서에 제품을 조달하는 등 지속해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라벨프린터와 산업용 프린터가 주력인 새빛맥스가 보급하는 라벨프린터는 휴대형, 휴대형+PC, PC 전용 등으로 구분하며, 산업용 프린터는 튜브넘버링기, 명판프린터, 광폭라벨프린터, 컬러라벨프린터 등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는 4월 8일 총 3일간 코엑스 1층과 3층 전관을 사용하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트윔이 4월 6일인 오늘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AI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온 트윔은 이번 SF+AW 2022에서 인공지능 검사 설비 'T-메가'와 인공지능 딥러닝 비전검사 소프트웨어 'MOAI4.0', AI 금속 부품 검사기 등을 선보인다. T-메가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당사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딥러닝 비전검사 소프트웨어 MOAI 4.0을 탑재해 제조부터 포장까지 비정형, 난반사 및 미세한 결함까지도 빠르고 정확하게 포착하는 품질 검사의 통합 솔루션이다. 장비 특징으로는 고해상도 Area 카메라일 시 최대 픽셀 3.45㎛, 라인스캔 시 1.0㎛까지 가능하며, 검사 사양에 따른 맞춤형 광학기기를 이용해 다양한 결함 동시 검사가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맞춤 개발로 어떤 부품 사이즈도 검사하며, 멀티스레드 처리를 통한 초고속 검사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다관절 로봇까지 활용한 AI 검사 장비를 보유했으며, 얼라인먼트 비전 공정을 추가해 정밀한 공정을 대응하고, 모든 공정에 자동 공급 시스템화를 추구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이하 엠투아이)가 4월 6일인 오늘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엠투아이는 이번 SF+AW 2022에서 스마트 HMI, 스마트 SCADA,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엠투아이는 스마트팩토리 핵심 요소로 현장 기기와 최상위 시스템 간의 연결을 꼽는다. HMI는 생산 공정 및 장치, 기기에 대한 모니터링 및 조작이나 제어를 돕는 인터페이스다. 엠투아이의 HMI는 연결성과 보안성, 다양한 기능성 멀티미디어 확장성을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제어기기 전용 통신 프로토콜 라이브러리 제공, 다양한 자동화 제어기기와 데이터 교환 및 제어 가능 등 높은 호환성을 갖췄다. SCADA는 원격 감시제어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수집된 현장 데이터를 경보 처리, 가동 시간, 가동률, 운전 횟수 등의 형태로 가공하고 이력 파일로 관리하는 SW다. 엠투아이의 SCADA는 클라우드, MES, ERP 등 상위 시스템과 생산 현장 제어기기 등과의 연결성을 제공한다. 데이터베이스 연동 기술,
해리알앤디가 4월 6일인 오늘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해리알앤디는 이번 SF+AW 2022에서 응급복구용드럼, 방수 단자함, ODP 케이블 등을 전시한다. HR-RD-3/HR-RD-4는 응급복구로 사용되는 드럼으로, ODP 케이블 장착 후 이동성이 용이하기에 같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ODP 케이블은 옥내외 관로 및 스틸배관, 덕트경유 시공 시 비교적 튼튼한 외장이 필요한 경우 혹은 현장 접속의 어려움이 있을 때 용이하다. 방수 단자함은 기본적으로 통용되는 단자함뿐 아니라 맞춤 제작품으로도 생산된다. 해리알앤디는 광통신 자재의 연구개발과 시공, 광통신 자재의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해리알앤디는 광통신이 일반화한 시점에서 광통신이 낯선 초보자나 기존의 통신망을 유지하는 운용자 등 많은 사용자 및 설계자 시공업계 종사자와 협업해왔다. 해리알앤디는 최고급의 자재부터 일반화된 자재까지 소비자와 설계자의 입장에 맞는 장비, 자재를 구비하고 주문 생산과 개발을 통해 적기에 제품을 공급하는 신속한 생산과 유통
국제적 연구 그룹과의 연계, 연구 인프라 구축, 연구시드 제공 등 연구 기반 구축 DGIST가 미래를 선도할 다양한 차세대 과학기술 개발 활성화와 지역 산업 구조 개편에 기여하기 위해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와 '센소리움연구소'를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DGIST는 차세대 반도체, 센서 등 미래 신기술 개발에 필요한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지역 내 산업 부흥을 도모할 수 있는 연구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반도체나 센서 분야는 이미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전 세계가 인정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소재 및 기술 연구가 진행 중이고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DGIST는 연구 분야 총괄 조직인 연구부총장 산하 ‘디지털혁신연구본부’를 신설하고, 그 산하에 ‘차세대반도체연구소’, ‘디지털제조혁신사업단(D-PIC)’, ‘센소리움연구소’를 두게 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DGIST는 미래 먹거리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의 동반성장 및 산업구조 개편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DGIST 국양 총장은 “하루가 다르게 빠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에서 차세대 기술 및 소재 분야 선점을 위한 연구 중심 조직을 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