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메세 2025가 오는 3월31일부터 4월4일까지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다. 하노버 산업박람회 : 글로벌 산업 기술의 중심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산업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올해 주제는 "산업 변혁 – 지속 가능한 산업 활성화"이다. 150여 국에서 5,000여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가하고 15만 여명이 참관하는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며, 산업계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보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멘스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들이 그간의 성과와 향후 마스터플랜을 선보인다. 또한 백호프, 훼스토, 하팅, ifm, 랍, 피닉스 컨택트, 리탈, 셰플러, SEW와 같은 중견중소 규모의 기술 선도기업도 자리한다.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KIT(카를스루에 공과대학)와 같은 연구소들도 미래의 산업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며, 300개 이상의 다양한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다양한 기술 혁신을 선보이게 된다. 이 전시회는 복잡한 생산 공정의 디지털화부터 전체 생산 공장을 운영하기 위한 수소의 활용,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산 공정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미래 산업
[첨단 헬로티] 대주제는 “통합 산업-산업 지능”…내년 4월1일 개최 인더스트리4.0, 인공지능, 적층제조, 코봇, 이 같은 용어들은 오늘날 산업계에서 자주 논의되고 있는 이슈다. 하노버산업박람회는 2019년 대주제를 “통합 산업-산업 지능(Integrated Industrial Intelligence)”으로 정하고 정보의 디지털화 다음 단계에서 인간과 기계가 어떻게 함께 협업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참가사들은 2019년 4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디지털화가 제조업의 미래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 지난 1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최측인 도이치메세의 마르코 지버트 대외협력 이사가 내년 하노버산업박람회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디지털화는 산업계 변혁을 주도한다 지난 11월 14일,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19 하노버산업박람회 기자간담회에서 행사의 주최측인 도이치메세의 마르코 지버트 대회협력 이사는 “세계화와 디지털화는 산업계의 변혁을 주도하고 있다”며, “하노버산업박람회는 이 두 가지 중요한 주제와 현재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