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조·물류 현장의 경쟁은 자동화 설비의 도입 숫자로 판단되지 않는다. 센서와 장비는 한층 촘촘해졌고 데이터도 이전보다 훨씬 많이 쌓이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 다음 단계로의 전진을 원한다. 측정된 정보가 얼마나 빠르게 판단으로 이어지는지, 그 판단이 로봇·설비의 동작으로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 예외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공정과 물류 흐름이 얼마나 빨리 다시 안정되는지가 새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이 같은 흐름은 공장을 보는 시선을 ‘도입’에서 ‘운영’으로 옮겨 놓고 있다. 개별 장비의 성능을 높이는 데 머물던 방식으로는 공급망 변동성, 에너지 부담, 안전과 품질, 인력 공백이 한꺼번에 겹치는 현장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열린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2026, AW 2026)’은 이런 변화 속에서 자율성(Autonomy)·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동력을 내세우며, 로보틱스·소프트웨어·물류·비전·제어 등 기술이 하나의 운영 체계로 이어지는 장면을 전시장 전면에 펼쳐 보였다. 겉으로 화려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로봇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로보틱스 기술을 조명한다. 물체를 다루는
20자유도(20DoF) 기반 다섯 손가락 로봇 핸드 ‘델토 그리퍼-5F-S(DG-5F-S)’ 산업계 진출 “정교한 파지 기술 및 플랫폼 통합 최적화 구현” 현장 데이터 기반 상용 제품 라인업 확장한다 테솔로가 소형·경량화 로봇 핸드(Robot Hand) 제품군 ‘델토 그리퍼-5F-S(DG-5F-S)’를 정식 상용화하며 글로벌 로봇 핸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해당 제품은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에 특화된 차세대 그리퍼(Gripper)다. 테솔로 자체 개발 전용 구동부(Actuator) 기술을 담은 점이 특징이다. 기존 주력 모델인 ‘델토 그리퍼-5F-M(DG-5F-M)의 조작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크기·무게를 줄였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이로써 다양한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이 요구하는 장착 조건을 만족하도록 했다. 특히 로봇 시스템과의 호환성, 인터페이스 조건 등 시스템통합(SI) 단계의 현실적 요구사항을 설계 프로세스에 반영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 모델은 성인 남성 손 크기에 근접한 다관절 구조를 갖춰 복잡한 파지 동작을 지원한다. 연구 환경에 따라 선택 가능한 15자유도(15DoF) 옵션도 함께 제공한다. 테솔로 측은 이번 제품이
로볼리전트·에내틱·피엔디로보틱스 등 휴머노이드 플랫폼에 자사 로봇 핸드 장착 데모 출품 “직접 구동(DD) 기술, 개방형 인터페이스 기반 휴머노이드 연동 정밀 구동 구현해” 테솔로가 지난 5일부터 나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이하 로보월드)’ 현장에서 미국·일본·중국 등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과의 협력 기술을 선보였다. 로보월드는 글로벌 로봇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외 로봇 기술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회다. 테솔로 이번 전시부스에 자사 인간형 5지 로봇 핸드(Robot Hand) ‘델토 그리퍼-5F(Delto Gripper-5F 이하 DG-5F)’ 를 각종 휴머노이드 플랫폼에 장착한 데모를 공개했다. 이는 서로 다른 구조와 제어 시스템으로 설계한 각 로봇 기술이 단일 로봇 핸드를 통해 작동하는 모습을 구현한 모습이다. 사측은 이에 대해, 국내 로봇 그리퍼(Gripper) 및 로봇 핸드 기술의 정밀 조작 역량을 세계 시장에 각인시킨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번 통합 시연은 미국 로볼리전트, 일본 에내틱, 중국 피엔디로보틱스 등과의 협력을 통해 성사
각 손가락 굵기 40%↓, 파지 알고리즘 내장 등 제품 경쟁력 끌어올려 테솔로는 자사 주력 3지 모델 ‘델토 그리퍼-3F(Delto Gripper-3F 이하 DG-3F)’가 순항하는 가운데, 이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 ‘델토 그리퍼-3F-M(Delto Gripper-3F-M 하 DG-3F-M)’의 양산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전했다. 테솔로는 그리퍼 브랜드 ‘델토 그리퍼(Delto Gripper) 시리즈’를 보유했다. DG-3F를 비롯해, 진공 그리퍼 ‘델토 그리퍼 베큠(DG-V)’, 두 손가락 모델 ‘델토 그리퍼-2F(DG-2F)’, 4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4F(DG-4F)’, 휴머노이드형 5지 로봇 핸드 ‘델토 그리퍼-5F(DG-5F)’ 등을 다양한 산업에 전파하는 중이다. 이 가운데 DG-3F는 3개의 손가락과 12개의 관절로 설계된 로봇 그리퍼다. 이 같은 12자유도(DoF) 기반 하드웨어 특징과 함께 특화된 파지 알고리즘을 내재화해, 비정형 다물체 파지에 최적화됐다. 테솔로 측은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 팔과 호환하며, 환경에 따라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점을 DG-3F의 특징으로 내세웠다. 여기에 상황에 맞게 필요한 손가락만
지원금, 연계 사업,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혜택 받는다 테솔로가 삼성전자 ‘C-Lab Outside’ 프로그램 대상 업체로 최종 확정됐다. C-Lab Outside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8년부터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정책이다. 여기에 선정된 테솔로는 앞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 지원금을 받게 됐다. 여기에 삼성전자 연계 사업,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해외 IT 전시회 등 참여 지원도 함께 받는다. 이번 선정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향하는 테솔로의 비즈니스·제품 방향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의 로봇 사업 비전과도 맞닿아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유망·혁신성 인정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테솔로는 그리퍼 시리즈 ‘델토 그리퍼(Delto Gripper)’를 보유했다. 두 손가락 2지 모델 ‘델토 그리퍼-2F(DG-2F)’부터 주력 모델 3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3F(DG-3F)’ 등 다양한 형태의 그리퍼를 산업에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휴머노이드 5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5F(DG-5F)’를 출시해 주목받았다. 김영진 테솔로 대표는 “로봇 핸드 솔루션을 통해 로봇 산업의 확장성을 제고하고, 기존 수작업 기반 공정
그리퍼 솔루션 기술 역량 인정...“연구개발 결정체 ‘델토 시리즈’가 공정 자동화 미래상 제시할 것” 테솔로가 이달 10일부터 이틀간 열린 ‘인천스타트업위크 2024(ISW SURF 2024)’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하며 자체 기술력을 과시했다. ISW SURF는 인천광역시·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를 맡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이벤트다. 이번 전시회는 ‘스타트업, 비상의 날개를 펴다(Start UP, Ready for Flying)’를 캐치프레이즈로 개막했다. 인천지역 창업 지원 기관, 관내 업체 130여 개사가 참여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했다. 전시장에는 로봇·인공지능(AI)·드론·확장현실(XR) 등 기술을 시연할 수 있는 존이 마련돼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한 테솔로는 12관절 3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3F(DG-3F)’, 전동식 평행형 2지 그리퍼 ‘델토 그리퍼-2F(DG-2F)’, 진공 그리퍼 ‘델토 그리퍼-V(DG-V)’ 등 로봇 그리퍼 기술을 보유했다. 김영진 테솔로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국내외 고객사와의 네트워킹을 도모하고, 협력사를 발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