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도 "데이터 관리 인프라·아키텍처 혁신이 기업 성공의 열쇠" 디노도테크놀로지(이하 디노도)가 2023년 데이터 관리 시장 전망을 17일 발표했다. 지난 몇년간 코로나 19가 촉발시킨 디지털화는 기업에게 전면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에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운영이 오늘날 선두 기업을 결정 짓는 핵심 요소가 되며 디노도는 데이터 관리 인프라와 아키텍처의 혁신이 기업의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어 줄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노도가 제시하는 2023년 데이터 관리 시장의 주요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글로벌 경제 침체에 따른 기업들의 인프라 비용 최적화 글로벌 경제 침체 상황에서 대부분의 기업 CEO는 비용 절감을 위한 해결책으로 IT 인프라 간소화를 가장 먼저 선택한다. 물론 클라우드 도입이 기업의 컴퓨팅 및 스토리지 비용 절감에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지만, 데이터와 분석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상황과 규모를 고려할 때 분명 기업에게 많은 재정적 부담으로 작용한다. 스토리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 덕분에, 기업들은 데이터를 분석하는 작업을 현대화하기 위하여 흔히 관련 시스템을 교체하는 전략을
'Evolve 2022' 개최…CDP 통한 데이터 가치 발굴 노하우 공개 글로벌 하이브리드 데이터 기업 클라우데라가 30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글로벌 순회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전문 콘퍼런스 'Evolve 2022'를 개최하고, 데이터 리더와 데이터 전문가들을 위한 데이터 가치 발굴,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Evolve 2022는 금융, 보험, 소매, 통신, 제조, 공공 등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 모든 산업에 걸쳐 디지털, 분석, 혁신에 중점을 둔 데이터 전문가, 업계의 리더, 기술 혁신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데이터 혁신 콘퍼런스다.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도쿄, 싱가포르, 시드니, 자카르타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이번 서울 행사는 람 벤카테슈 클라우데라 CTO의 '하이브리드 데이터의 진화와 전략'과 고객 기조연설 '디지털 혁신 시대의 데이터 플랫폼의 역할'의 발표로 시작됐다. 특히, 금융산업 데이터 기반 혁신 사례 중 하나인 한화생명의 빅데이터 고도화 여정과 이를 위한 클라우데라 활용 사례, 글로벌 제조기업인 대우조선해양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례가 공개돼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CDP(Clo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