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기술력 결합해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경영 의사결정 지원 로이드케이와 귀뚜라미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경영·의사결정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기술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는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이드케이는 빅데이터 분석 및 검색 엔진 솔루션 제공 분야에서 인정받아, 최근 글로벌 검색엔진 엘라스틱의 엘리트 파트너로 승급되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전략적 기술제휴를 통해 양사는 귀뚜라미의 산업 현장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로이드케이의 AI 기술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영·의사결정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예측을 통해 경영진이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이드케이의 정종균 COO는 “귀뚜라미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실질적 응용 사례를 확대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귀뚜라미의 생산
유망 기술·솔루션 등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목표 GS리테일이 스타트업과 손잡고 유통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미래의 주인공들을 만난다. GS리테일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The GS Challenge. Future Retail) 2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으로 2회째를 맞이한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은 유망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GS리테일은 스타트업에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을 제공하며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해당 기업과 협력해 리테일 사업 분야에서 미래 혁신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2기 프로그램은 구체적이면서도 상호 간 실효성 있는 협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격적인 모집에 앞서 각 사업부로부터 사업 및 기술 혁신 니즈 조사를 진행해 이를 기반으로 모집 분야를 선정하고 스타트업으로부터 협업 모델을 제안받아 수요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온라인 채널 혁신 솔루션 △스마트매장·물류 △브랜드 인큐베이터 △스마트 마케팅·데이터 분석 등이다. 온라인 채널 혁
GPT킬러, 채용 담당자가 정확한 시각으로 지원자 평가하는데 도움돼 무하유가 지난해 하반기 자사 AI 서류평가 솔루션 '프리즘'에서 ‘GPT킬러’ 기능을 활용해 평가된 자기소개서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GPT킬러는 무하유의 디텍트 GPT 솔루션으로, 지난 12년간 AI 표절검사 서비스인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한 문서 데이터와 한국어 자연어 이해(NLU) 노하우를 접목시켰다. 무하유는 프리즘으로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챗GPT로 작성됐다고 의심되는 부분이 있을 경우, GPT킬러가 해당 내용을 알려줘 채용 담당자가 정확하게 지원자를 평가하도록 돕고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는 프리즘 이용 시 GPT 킬러 활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2023년 하반기 프리즘을 통해 분석된 자기소개서 중 GPT 킬러 기능을 활용한 데이터는 총 26만7585건으로, 공공·금융·일반 기업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 고객이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금융 기관에 비해 일반 기업 지원자들이 자기소개서 작성 시 챗GPT를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 기업에서 챗GPT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자기소개서는 전체 중 11.81%였으며, 금융기관 7.12%,
"리테일 고객이 데이터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 확보하도록 지원할 것" 구글 클라우드는 이마트와 SSG닷컴이 구글 클라우드 빅쿼리(BigQuery)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옴니채널 데이터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2021년 초 DT본부를 신설하고 전사적 차원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존의 온프레미스 인프라와 클라우드 솔루션을 연계해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러한 일환으로 2021년 2월 빅쿼리를 처음 도입한 이마트는 사내에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 및 베스핀글로벌과 협력해 빅쿼리 기반의 새로운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 빅쿼리는 서버리스 기반의 완전 관리형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 제어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이마트는 빅쿼리가 제공하는 대규모 데이터 분석 역량과 확장성에 주목하며 SAP HANA, 테라데이타 등에 저장된 이기종 데이터를 모두 빅쿼리 중심으로 통합하고 있다. 빅쿼리는 데이터 분석, 보고, 시각화를 비롯한 비즈니스 인텔
디노도 플랫폼,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요구사항 및 견고한 데이터 보안 제공 디노도코리아(이하 디노도)가 카카오뱅크에 논리적 데이터 통합 및 관리 솔루션인 '디노도 플랫폼'을 제공해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디노도는 국내 협력사인 플랜잇파트너스와 함께 데이터 가상화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하고 관리 및 배포하는 등 논리적 데이터 패브릭 구축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디노도 플랫폼을 카카오뱅크에 제공했다. 디노도 플랫폼은 이기종 데이터 저장소를 논리적으로 통합하는 데이터 가상화 기술을 통해 최신 데이터 확보 등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뿐 아니라 세밀하고 견고한 데이터 보안 및 거버넌스 체계를 수립할 수 있는 중앙 집중화한 환경을 제공한다. 디노도 플랫폼이 제공하는 다양한 원천 데이터 저장소의 통합, 즉 이기종 데이터 소스 간의 논리적 통합 기능은 데이터의 신속한 탐색, 데이터 운영 간소화, 접근 권한 통합 관리 등 데이터 관리 과정 전반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데이터의 손쉬운 접근을 도와주는 디노도의 데이터 카탈로그 기능도 데이터 업무 효율을 높인다. 카카오뱅크의 모던데이터플랫폼팀은 “디노도 플랫폼의
MicroStrategy One, 유연성과 확장성 기반으로 차별화한 데이터 인사이트 제공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이하 MSTR)는 지난 17일 2023년 시장 전략을 발표하며 국내 BI(Business Intelligence) 및 데이터 분석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MSTR은 설립 이후 20년 이상 본사의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고객사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존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금융, 공공, 제조, 유통, 통신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매년 신규 고객이 유입되며, 지난해에는 매출의 55%가 신규 고객을 통해 달성됐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 양천금 지사장은 "MSTR은 대기업 엔터프라이즈부터 중소기업, 소기업까지 데이터 관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지원하고 있다. 이는 MSTR의 비전과 일맥상통한다. 우리의 비전인 '인텔리전스 에브리웨어'는 모든 사용자가 유튜브를 사용하듯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하고 인사이트를 확보해 인텔리전스를 일상화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양천금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30년 넘게 글로벌 최대 규모의 BI 독립 벤더로서의 위상을 지켜왔다. 수많은
분석 기능 제공으로 손쉽게 사용자가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는 셀프 서비스 환경 지원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이하 MSTR)는 최근 국내 대규모 금융권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금융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KB 증권 데이터포탈(셀프 BI) 구축 사업 및 한화생명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신한라이프 IT 통합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오픈하고, NH 농협은행 정보계 차세대 프로젝트에 자사의 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플랫폼은 다차원 비정형 분석 기능과 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단일 제품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분석 솔루션으로 대용량 데이터와 다수의 사용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급 BI 솔루션이다. 또한, 기업이 규모에 맞는 안전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개방형 아키텍처를 통해 기업은 분석 플랫폼을 신속하게 배포하고 어디에나 내장하도록 지원하며, 클라우드 전반에서 배포하는 데 필요한 다중 플랫폼 유연성을 비롯해 개발자들이 새롭게 대두되는 기술을 쉽게 활용하도록 개방형의 포괄적인 API 계층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
AWS 솔루션으로 게임 성과 지표 확인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카카오게임즈가 AWS 서비스를 활용해 게임 사용자 경험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머신러닝,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폭넓고 깊이 있는 AWS의 클라우드 역량을 활용해 게임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실행하고, 이를 통해 대량의 게임 데이터와 더불어 설치 건수, 사용자 유지율과 같은 성과 지표를 분석하게 됐다. 이러한 통찰력을 기반으로 카카오게임즈는 사용자 행위를 잘 이해하게 된 것은 물론, 전 세계 사용자들로 하여금 ‘오딘: 발할라라이징’ 처럼 인기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등의 게임을 더욱 즐기도록 했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도출된 인사이트의 활용을 통해 게임의 발전을 가속화한 결과, 카카오게임즈 출시 게임은 더욱 인기를 끌게 됐다. 카카오게임즈의 게임 데이터는 매일 늘어나는데, 이는 미드 ‘왕좌의 게임’ 에피소드 2만2000편을 스트리밍하거나 690만 개의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것에 육박하는 양의 데이터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처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통찰력을 도출하고 더욱 즐겁고 공정한 게임을 만들며
"기업, 최신 사기 방지 도구와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SAS와 국제공인부정조사관협회(ACFE)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사기 방지 기술 벤치마크 보고서’에 따르면, 각종 사기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활용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SAS와 ACFE가 지난 2019년부터 전 세계 900여 명의 ACFE 회원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전 세계 각 국에서 근무하는 정부·공공행정(22%), 은행·금융 서비스(20%) 분야 등 총 23개의 산업군의 종사자며, 임직원이 소속된 조직의 규모 또한 100명 미만부터 1만 명 이상이 근무하는 것으로 다양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응답자 중 14%가 데이터 분석 사용이 상당히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29%는 다소 증가했다고 답해 전체 응답자의 40% 이상이 팬데믹 이전보다 데이터 분석을 더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60%는 향후 2년간 기업의 사기 방지 기술 관련 예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이 최우선으로 투자를 고려하는 기술로는 고급 분석이 선정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알테어가 21일인 오늘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인 월드 프로그래밍을 인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월드 프로그래밍은 20년 이상 연혁의 영국의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으로 SAS 및 파이썬, R, SQL과 같은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의 호환이 가능해 금융 서비스, 보험 기관, 공공 기관 등 전 세계 500여개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알테어는 자사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통합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호환하고, 보다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게 됐다. 주력 제품인 WPS 애널리틱스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직관적인 워크플로우의 구현이 가능해 데이터 프로파일링 및 탐색, 의사 결정 트리 구축, 예측 모델링 및 머신러닝, 모델 스코어링 등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오픈 소스의 활용 및 SAS 언어로 구축된 수백만 개의 모델을 바로 컴파일하고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외에도 빅데이터, 클라우드 및 메인 프레임을 포함한 여러 데이터 소스에 액세스하며,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문성수 한국알테어 대표는 "이번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킨드릴과 구글 클라우드는 지난 9일(현지시간)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보다 진보된 데이터 중심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킨드릴과 구글 클라우드는 데이터, 분석, 응용 인공 지능(AI), 인프라 현대화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적용해 고객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비즈니스 결과를 이끌어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동으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우선 순위에 둘 예정이다. 구글 클라우드를 위한 킨드릴의 관리형 서비스는 고객의 핵심적인 비즈니스 시스템을 글로벌 확장 및 지속 가능하도록 설계된 구글 클라우드에서의 실행을 지원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본사를 포함한 전체 서비스 대상에 원활하게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킨드릴은 중요 업무 시스템의 구글 클라우드 이전을 가속화하도록 '킨드릴 역량 계발을 위한 구글 클라우드 아카데미'를 설립한다. 이 프로그램은 4000만 명의 새로운 사용자에게 구글 클라우드 스킬을 교육한다는 구글의 목표에 부합하도록 디자인됐으며 향후 몇 년 동안 수천 개의 새로운 인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킨드릴의 CEO겸 회장인 마틴 슈로터(Mar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