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한남서 한국고객과 첫 만남
국내 첫 전시공간 '데스티네이션 서울', 21일 용산구 한남동에 개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코리아가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국내 첫 전시공간 '데스티네이션 서울'을 개장했다. 데스티네이션 서울은 339㎡ 넓이의 1층 전시공간과 414㎡ 규모의 지하 1층 핸드오버 박스로 구성된 오프라인 공간이다. 폴스타는 테슬라와 마찬가지로 차량 판매가 100%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만큼,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전시, 이벤트 등 고객과 만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에는 차량과 서비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원하는 고객들을 돕기 위해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상시 자리해, 고객이 응할 시 전시장을 함께 돌며 안내를 지원했다. 1층 전시장에는 국내에선 내년 1월 18일 사전계약을 시작하는 폴스타2가 검은 천으로 덮혀 있어,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폴스타2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540㎞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스타 측은 다양한 배터리를 적용하기 위해 SK온 등과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차량의 색깔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특수 테이블과 휠, 브레이크 등 부품까지 전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