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마케팅 기업 워프코퍼레이션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함께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의 아바타 컬렉션 ‘The ST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연결고리인 신태용 감독의 과거와 현재의 축구 인생을 표현한 ‘The STY’는 신태용 감독 본인만의 특징을 살리면서 양국 축구 문화의 매력을 담아냈다. 선수 시절 K리그 최초로 60-60 클럽을 달성한 K리그 레전드 신태용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거쳐 현재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STY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글로벌 스포츠팬들이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난 2022년 워프코퍼레이션과 메타버스 I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워프코퍼레이션은 더 샌드박스와 함께 신태용 감독의 IP를 활용하여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등 모든 활동을 담당하여 진행했다. 이번 아바타 컬렉션은 더 샌드박스 최초로 인도네시아 팬들을 위해 제작했으며 총 1,560개로 구성되어 있다. 헤이민트(Heymint)를 통해 9일부터 15일까지 아바타를 예약한 사전 예약자의 경우 할인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메타버스에 자동차 관련 체험 공간 '르노코리아허브'를 조성해 올가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르노코리아허브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 내 한국 브랜드를 위한 공간인 케이버스(K-verse)에서 운영된다. 이곳은 나만의 디자인을 담은 차량 개발, 자동차와 함께하는 흥미로운 일상 등 자동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험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새로운 파트너사가 공개될 때 그와 이웃한 랜드를 구입할 수 있는 '랜드세일'이 진행되는데, 이번 랜드세일의 부제는 '한류 라이징'이다. 참여자들은 르노코리아 등 한국 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브랜드와 인접한 랜드를 청약과 경매 등 방법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복셀(Voxel) 형태로 구현된 르노코리아 차량 전시와 함께, 르노코리아만의 특별한 기술, 디자인 철학, 각 차량들에 담긴 다양한 스토리도 경험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을 주축으로 다양한 웹3.0 기반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르노코리아허브와 같이 고객들의 모빌리티 경험을 디지털 라이프와 연결해 가는 프로젝트는 향후 인공지능
케이버스 내 넷마블 랜드 조성...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활용 콘텐츠 공개 예정 넷마블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자체 IP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넷마블은 더 샌드박스의 K-콘텐츠 전문 공간 케이버스(K-verse)에 6x6 규모의 넷마블 IP 랜드를 조성한다. 이용자들은 해당 공간에서 넷마블 대표 IP를 활용한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협업의 첫 주자로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가 선정됐다. 이 게임은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보다 강화한 형태로 계승함과 동시에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출시 이후 더 샌드박스 플랫폼 내에서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넷마블의 대표 IP를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신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