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마에이아이가 ‘2024년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연구성과 홍보의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오노마에이아이가 AI 기술을 활용해 창작 생태계를 혁신하고 과학기술의 가치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회사는 전했다. 오노마에이아이는 AI 콘텐츠 생성 플랫폼 ‘투툰’을 통해 창작 과정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창작자들이 본질적인 아이디어와 표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회사는 AI 기술이 단순히 연구와 개발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기술의 공공적 활용 가능성을 증명해 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표창을 통해 오노마에이아이가 과학기술 성과 홍보를 넘어 대중적 이해를 증진하고 국가적 자산으로서의 기술적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AI 기술을 통해 국내 콘텐츠 산업을 세계 시장에 연결하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오노마에이아이의 활동은 단순히 기업의 성과를 넘어 국가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송민은 오노마에이아이 대표는 “기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전자는 이달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 참가해 6G 통신 무선 송수신에 관한 연구개발 성과를 시연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전력 증폭기 소자를 일반 관람객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LG전자는 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이 전력 증폭기를 활용해 6G 테라헤르츠(㎔)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실외에서 직선거리 100m 이상의 무선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한 적이 있다. 테라헤르츠 무선 송수신 기술은 100㎓∼10㎔ 사이의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초당 최대 1테라비트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가능하게 한다. 이런 높은 주파수 대역의 초광대역 무선통신은 주파수 도달거리가 짧고 안테나 송수신 과정에서 전력 손실이 심한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 증폭기 개발이 필요하다. LG전자는 글로벌 무선통신 테스트 계측 장비 제조사인 키사이트와 채널 변화와 수신기 위치에 따라 빔 방향을 변환하는 '가변 빔포밍' 기술도 시연했다. 김병훈 LG전자 CTO는 "이번 행사에서 6G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개발 성과를 공개하며 글로벌 선도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