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이 지난 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명의 '2023 President's 'E' Awards(이하 美 대통령 'E' 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 상무부 정부 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지나 레이몬도 미 상무부 장관이 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 이경래 총괄법인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美 대통령 'E' 상'은 1961년 미국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시작 됐으며 이는 미국 수출 확대에 상당한 기여를 한 미국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표창이다. 대통령상 수상은 ▲지속가능성(수익성, 재무안전성 등) ▲비즈니스 모델(사업 중장기 계획 등) ▲기업윤리(법규정 준수, 거래 투명성 등) ▲고객서비스 수준(품질관리, 보증 등) ▲수출활동(혁신성, 확장성 등)까지 미국 정부의 엄격한 종합 평가를 통과한 기업만이 명예를 차지할 수 있다. 미국 50개 각 주 정부가 미국의 해외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또는 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한 기관·기업을 선발해 연방정부에 추천하면, 미국 상무부가 최종 심사해 해마다 20여개 안팎의
고용노동부는 1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과 일자리 창출 유공자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민간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포상 대상 기업은 100개사다. 일자리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 인증패와 금융·정책자금 지원, 정기 세무조사 유예, 신용평가 우대 등 200여 개의 행정·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일자리 창출 유공자 포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포상 대상은 훈장 5명, 포장 7명, 대통령 표창 34명, 국무총리 표창 36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38명 등 120명이다. 국민 누구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우편 등을 통해 기업·개인을 추천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경우 지방노동관서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고용부는 접수 이후 공개 검증과 공적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제30회 물류의 날 기념식이 다음 달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기념식에서 물류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훈장 1점, 포장 2점, 대통령 표창 4점 등 50점을 수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은탑 산업훈장은 화주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해외 진출기업 물류 지원에 기여한 LX판토스 최원혁 대표가 받는다. 산업포장은 택배 서비스 품질 향상,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합동물류 백순재 대표와 국제물류협회(FIATA) 세계총회의 부산 개최, 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힘쓴 태경해운항공 김병진 대표에게 수여된다. 기념식에선 '고부가가치 지향 물류산업의 재도약'을 주제로 물류 콘퍼런스도 열린다. 주현 산업연구원 원장이 '한국 산업의 대전환과 물류산업'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따른 물류산업의 미래' 등 11개 강연이 진행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