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필리핀 대사관 감사패 전달...필리핀 잼버리 대원은 특별 공연하기도 대웅그룹이 필리핀 대사관으로부터 필리핀 잼버리 대원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1일 알렸다. 대웅그룹은 태풍 ‘카눈’으로 인해 지난 8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진행 중인 새만금을 떠난 243명의 필리핀 잼버리 대원을 위해 지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필리핀 차원에서 해당 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일환이다. 대웅그룹은 잼버리 대원이 한국에서 남은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웅경영개발원을 숙소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대원의 건강을 위해 영양 균형에 초점을 둔 K-푸드를 식단으로 제공 중이다. 또 잼버리 정신을 표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대웅경영개발원의 컨벤션을 개방했다. 잼버리 대원은 지난 10일에 해당 컨벤션에서 ‘필리핀 문화의 밤’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잼버리 정신에 입각해 필리핀 전통과 한국 문화의 교류를 위한 공연이다. 이날 마리아 테레사 디존 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는 이 자리에서 필리핀 잼버리 대원을 격려하고, 대응그룹 측
운동지도자 40명 참여...인체 작용 이해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가 운동지도자를 대상으로 카데바 해부학 교육을 실시했다.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는 힐리언스코어운동센터 내 운동지도자 교육기관으로, 이번에 인체 작용 이해 및 학습 프로그램인 카데바 해부학 교육을 진행한 주관기관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신체 기관의 작용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김상현 의생명산업연구원 교수가 프로그램을 지도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운동지도자는 근육·뼈·인대·신경 등을 시각·촉각 등으로 경험하는 ‘핸즈온 카데바 클래스’와 실습에 거부감을 느끼는 지도사를 대상으로 실습 중계 화면을 제공하는 ‘스크린 카데바 클래스’를 통해 신체 기관 작용을 학습했다. 해당 운동지도자는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실제 운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상 관련 지식을 습득했다. 운동지도자 교육생들은 해당 지식을 활용해 현장 운동 지도 시 운동 지도 계획 설계 등 운동지도자로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정원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 센터장은 “운동지도자가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해부학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며 “앞으로 운동지도자 대상으로 최소 연 2회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