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은 GS에너지, 대명에너지와 지난 12일 GS에너지 본사에서 VPP 사업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VPP 사업 중 현재 진행 중인 전력중개 사업뿐만 아니라 제주도에서 시행 중인 실시간 시장 및 재생에너지 입찰제도가 육지로 확대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체결됐다. 나아가 PPA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해줌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풍력 자원의 전력중개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신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및 실시간 시장 도입에 대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RE100 컨설팅 솔루션인 해줌R과 PPA 사업을 연계해 에너지 사업 영역 확대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해줌은 이미 대명에너지의 영암군 소재 40MW 풍력 발전소의 전력중개사업 등록 시험을 통과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GS에너지는 기존 전통적인 에너지 사업을 넘어 VPP 및 재생에너지 기반 PPA 사업 등 전력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VPP 사업 활성화 및 대명에너지의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PPA 사업 등 재생에너지 기반 연계 사업 추진을 통해 ‘New Biz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명에너지는 풍력, 태양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이 대명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엔라이튼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명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 분산 자원의 공동 개발 사업 및 건설, 운영, 전력 서비스에 대한 상호 협력을 진행한다. 특히 엔라이튼의 태양광 발전 사업 토탈 서비스 강점과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등 전력 신사업 역량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협업이 전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는 ▲전력 중개 ▲RE100 ▲O&M ▲자산관리 등이 있다. 엔라이튼은 주소만 입력하면 태양광 발전 사업 가능성 여부 및 예상 발전량과 수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사업 부지 검토 서비스'부터 실제 태양광 발전 사업 실행부터 운영 및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전문 인력 및 국내 최대 분산 자원을 보유한 플랫폼 '발전왕'을 기반으로 뛰어난 데이터 분석 및 예측력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약 800MW 규모의 소규모 전력 중개 자원을 보유해 시장 점유율 약 20% 수준을 차지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량 예측 시스템, 전력 발전량 예측 시스템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93MW(메가와트) 규모 영암 태양광 발전 사업을 수주하며 국내 스마트 에너지 시장 공략을 위한 재시동을 걸었다. LS산전은 전남 영암군에 구축되는 총 설비용량 93MW급 ESS 연계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LS산전 구자균 회장과 대명에너지 서기섭 회장은 발주사인 대명에너지 본사에서 1,848억 원 규모의 EPC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 1,848억 원은 LS산전이 국내외에서 진행해 온 단일 태양광 프로젝트 사상 최대 규모다. 영암 태양광 사업은 대명에너지와 한국남동발전이 사업에 참여하는 영암태양광발전이 영암 금정면 소재 40MW급 풍력발전 단지 내 296만㎡ 부지에 93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계약에 따라 LS산전은 설비용량 93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비롯해 배터리 용량 242MWh 규모(PCS 78MW) ESS, 154kV 변전소, 송전선로 건설 등 태양광 발전의 설계, 제조, 구매, 납품 및 공사 일체를 공급하는 EPC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영암 태양광 발전소는 내년 12월 31일 준공돼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으로, 대명에너지는 준공 후 20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93MW 규모 영암 태양광 발전 사업을 수주하며 국내 스마트 에너지 시장 공략을 위한 재시동을 걸었다. LS산전은 전남 영암군에 구축되는 총 설비용량 93MW급 ESS(에너지저장장치) 연계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사업자에 선정, 4일 발주사인 대명에너지 본사에서 대명에너지 서기섭 회장과 LS산전 구자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848억 원 규모의 EPC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4일 서울 양재동 대명에너지㈜ 본사에서 구자균 LS산전 회장(오른쪽)과 서기섭 대명에너지 회장(왼쪽)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약 금액 1,848억 원은 LS산전이 국내외에서 진행해 온 단일 태양광 프로젝트 사상 최대 규모다. 영암 태양광 사업은 대명에너지와 한국남동발전이 사업에 참여하는 영암태양광발전가 영암 금정면 소재 40MW급 풍력발전 단지 내 296만㎡ 부지에 93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계약에 따라 LS산전은 설비용량 93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비롯해 배터리 용량 242MWh 규모(PCS 78MW) ESS, 154kV 변전소, 송전선로 건설 등 태양광 발전의 설계, 제조, 구매, 납품 및 공사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