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2억 원, 영업이익 8.2억 원, 당기순이익 12억 원 ‘잭팟’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 해외 양산 본격화 영향으로 상승세 진입해 로보티즈가 올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성공적인 흑자 전환 성과를 알렸다. 로보티즈에 따르면, 해당 기간 매출은 102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8.2억 원, 당기순이익 12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사측은 이번 호실적의 주요 배경으로 주력 제품인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DYNAMIXEL)’과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다이나믹셀 드라이브(DYNAMIXEL DRIVE, DYD)’ 등 원천기술이 양산 체제로 돌입한 점을 꼽았다. 실제로 지난해 다이나믹셀 출하량은 전년 대비 45%가량 증가고, 이에 따라 올 1분기 매출도 같은 기간 대비 2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로봇이 실제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인간·환경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로보티즈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 및 영국 스탠포드대학교 ‘모바일 알로하(Mobile ALOHA)’, 메타 ‘알레그로 핸드(Allegro Hand), 애플 가정용 탁상 로봇, 유니트리 휴머노이
로봇 핵심 기술과 산업 네트워크 융합해 물류 자동화 혁신 ‘정조준’ 오는 7월 출시 앞둔 인간 상체형 휴머노이드 ‘AI Worker’ 실증·수요처 물색도 로보티즈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협력해 ‘작업형 휴머노이드 로봇 시스템’ 개발·상용화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비정형 물체 분류 모바일 양팔 로봇 시스템 개발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MOU는 로보티즈가 보유한 로봇 핵심 기술과 한국통합물류협회의 산업 네트워크가 결합해 진행된다. 주로 로보티즈의 작업형 휴머노이드 ‘AI Worker’를 협력의 중심으로 한다. 해당 모델은 오는 7월 출시를 앞둔 인간 상체형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작업자의 업무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해 로봇이 이를 구현하는 차세대 로봇 기술 ‘모방학습(Imitation Learning)’과 주어진 환경에서 최적의 행동 결과를 도출하는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등 피지컬 AI를 활용한 기술이 이식된 점이 특징이
모방학습·강화학습 등 피지컬 AI 기반 기술 접목 “국내 로봇 업계의 기술 자립과 산업 확장 가능성 제시해” 로보티즈가 최근 글로벌 화두로 급부상한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기반 세미 휴머노이드 ‘AI Worker’를 공개했다. AI Worker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간형 로봇이다. 작업자의 업무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해 로봇이 이를 구현하는 차세대 로봇 기술 모방학습(Imitation Learning)과 주어진 환경에서 최적의 행동 결과를 도출하는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등 피지컬 AI를 활용한 기술이 이식됐다. 로보티즈는 이를 위해 해외 AI 기업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아울러 이 기체에는 로보티즈의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DYNAMIXEL)’과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다이나믹셀 드라이브(DYNAMIXEL DRIVE, DYD)’ 등 기술이 접목됐다. 이를 통해 휠베이스(Wheelbase) 기반 빠른 이동성과 휴머노이드의 정교한 양팔 구조를 구현했다. 당사에 따르면, AI Worker는 작업 속도, 정밀성, 배터리 효율성 등을 극대화했다. 특히 ‘AI 매니퓰레이터(AI Manip
로보티즈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고정밀 소형 감속기와 로봇 전용 액츄에이터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다이나믹셀 드라이브 (DYD)는 내충격성이 뛰어난 고정밀 소형 감속기다. 사이클로이드 기반의 감속기인 다이나믹셀 드라이브 (DYD)는 로봇 전용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P에 내장되어있는 감속기로 사용되어 왔다. 로보티즈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밀도와 신뢰성이 우수한 콤팩트형 다이나믹셀 드라이브 (DYD)를 출시했다. 다이나믹셀-P는 모터, 감속기, 제어기, 통신부가 일체화된 모듈형 구동 장치로서,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한된 공간에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로봇 관절을 쉽게 구성할 수 있고 네트워크를 통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로봇 전용 액츄에이터다. 로보
로보티즈는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로봇 오픈 소스 컨퍼런스와 국제 학술대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로보티즈가 ‘로스콘 2022’ ‘아이로스(IROS)’에 참여해 로보티즈의 핵심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로스콘은 세계 최대 로봇 오픈소스 컨퍼런스로 전 세계 ROS 개발자들과 관련 종사자들에게 강연, 튜토리얼, 제품 전시 등을 통한 학습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어 24~26일 개최되는 국제 로봇 학술대회 아이로스는 세계의 로봇 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35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공생사회를 위해 구현된 AI’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로보티즈는 자사 주력 상품인 스마트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 전 라인을 비롯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사이클로이드 치형을 적용한 감속기인 다이나믹셀 드라이브를 선보인다. 로보티즈 다이나믹셀은 자사 실내외 자율주행로봇 집개미와 일개미를 비롯해 배송 로봇, 우주발사체, 의료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ROS 공식 플랫폼인 연구용 자율주행 로봇 터틀봇3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엔
전년 대비 영업손실 66% 줄이며 적자 폭 개선 로봇 핵심 부품 ‘다이나믹셀’ 판매 및 신규 고객 유치가 매출 주요 견인 로보티즈는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도 크게 개선돼 지난해보다 66% 줄어든 3억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손실 또한 2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절반 이상 축소됐다. 이번 실적에는 로보티즈의 자체 기술이 적용된 로봇 액추에이터 ‘다이나믹셀’의 판매가 주요하게 기여했다. 로보티즈 관계자는 “국내를 비롯한 해외에서 의료 장비 및 각종 품질관리 장비 등에 다이나믹셀을 적용하는 신규 수요가 늘며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실적 개선 배경을 설명했다. 로봇 구동의 핵심 부품인 로봇 액추에이터 다이나믹셀은 로보티즈의 실외 자율주행로봇 일개미와 실내 자율주행로봇 집개미는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의 로봇에 적용되고 있다.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는 “올해 1분기는 다이나믹셀의 세계적 경쟁력 확대와 함께 실내 자율주행로봇 서비스 매출 발생이 더해지며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으로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수출 비중이 높기 때문에 올해는 환율 상승으로 인한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