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반도체 수요 문제없다' 뉴포트 웨이퍼 팹 인수한 넥스페리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넥스페리아가 뉴포트 웨이퍼 팹을 인수하는 거래를 완료해 글로벌 생산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강화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넥스페리아는 영국 웨일스에 있는 반도체 생산 시설의 100% 소유권을 확보했다. 넥스페리아 뉴포트는 뉴포트 및 인근 지역의 현재 인력을 승계해 웨일스 반도체 생태계 및 기술 개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강력한 입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킴 켐프(Achim Kempe) 넥스페리아 최고 운영 책임자는 "당사의 글로벌 반도체 제조 라인에 뉴포트를 포함하게 돼 기쁘다. 야심찬 성장 계획을 가진 넥스페리아는 이번에 뉴포트 제조 라인을 추가해 증가하는 글로벌 반도체 수요에 잘 부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뉴포트 공장은 매우 숙련된 운영 팀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반도체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고 본다. 이를 통해 당사는 미래의 건실한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뉴포트 공장의 폴 제임스(Paul James) 가동 담당 이사는 "넥스페리아가 미래를 위한 투자와 안정성 확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기에 이번 인수는 기존 직원과 이 지역의 관련 업체들에도 좋은 소식이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