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노드가 ‘넥상스 텔레콤 앤 데이터’서 사명을 변경하고 넥상스 그룹 산하에서 독립 후 공식 출범했다. 넥상스 텔레콤 앤 데이터는 유럽 3대 케이블 기업으로 꼽히는 프랑스 넥상스 그룹의 핵심 사업부 중 하나로, 애지노드가 독자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 기업으로 출범하게 된 배경은 AI와 데이터센터로 인한 수요에 따라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취지다. 5G 네트워크와 첨단 컴퓨팅 분야 성장과 비례해 향후 고속·고효율 케이블 솔루션의 중요성도 높아진다는 판단이다. 애지노드는 최근 TSMC, 에어버스(Airbus), HSBC, 텐센트(Tencent) 등 글로벌 기업의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에 참여한 바 있으며, 2007년 인천국제공항 탑승동A Phase 2 프로젝트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던 경험을 토대로 최근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과 화성 고성능컴퓨팅(HPC) 센터 등 주요 산업의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지난 15일 서울에서 개최한 리브랜딩 투어 ‘별이 빛나는 하늘’은 일본, 중국 등 아태 지역의 주요 도시에서만 진행된 기업 행사다. 서울 행사에는 아태지역 대표가 직접 참석해, 국내외 AI 데이터센터 트렌드와 애지노드의 핵심 솔루션을 소개하는
[첨단 헬로티] 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킹 분야 세계적인 기업 Moxa는 미래의 공장을 위한 TSN(시간 민감형 네트워킹) 솔루션 프레임워크를 발표하고 2019년 SPS 전시회에서 TSN 기술을 통해 진정으로 단일화된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을 시연했다. 이 솔루션 프레임워크는 CLPA의 CC-Link IE TSN과 OPC 파운데이션의 OPC UA over TSN을 비롯한 다양한 디바이스와 프로토콜을 통합했다. 또한 Moxa는 각 표준화 조직의 파트너 회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호환성 테스트를 완료하였고, TSN을 기반으로 개방적이고 상호 운용이 가능한 환경으로 장치를 연결하여 OT/IT 네트워크 컨버전스, 플러그-앤-프로듀스 제조, 지능형 에지 구현을 용이하게 한다. Moxa의 전략 사업부 사장인 Andy Cheng은 “Moxa의 라이브 데모로 각기 다른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여러 시스템 공급사들의 다양한 디바이스가 통합된 TSN 인프라로 작동되는 것을 보는 것은 놀랄 만큼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이것이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SN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주요 주자들과 협력해서 융합적인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