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미래경영 부문 수상 기념 현판식 열어 브릴스가 ‘2024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미래경영 부문에 지정됐다. 이달 19일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소재 브릴스 본사에서 현판식이 열렸다. 어워드는 산업단지 인식 제고, 고용 친화적 미래형 산업시설 모델 제시 등을 목표로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행사다. 브릴스는 현장 복지, 연구개발(R&D)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어워드에 선정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유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성과를 기념했다. 브릴스는 직원 복지 시설 구축, 직원 자녀 학업 비용 지원, 직원 건강 검진 및 치료, 부서별 문화생활비·복지포인트·가족여행 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사내 복지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매달 외부 강사를 초빙해 경제·인문·과학 등 주제로 문화 특강을 기획한 ‘브릴스 문화데이’를 통해 직원 문화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기술 관련 특허 102건을 기반으로 한 R&D 역량과 로봇 표준화 플랫폼 솔루션을 고도화 등 기술 개발에도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 전
선박·항만 분야 하드웨어·IT 솔루션 역량 결합...해운 특화 통신 인프라 구축한다 어드밴텍이 글로벌엔씨(이하 GNC)와 손잡고 해운 시장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한다. 양사는 이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선박·항만 등에 통신 인프라를 구축한다. 어드밴텍 통신 하드웨어 솔루션과 GNC 해운 특화 IT 서비스를 융합해 해당 시장에 통신 인프라를 구축한다. 어드밴텍 측에 따르면 해운 산업에 특화된 GNC의 통신 네트워크 및 IT 자동화 시스템 역량이 이번 협력의 배경이 됐다. 정준교 어드밴텍 대표는 “양사의 협력을 기반으로 해운 시장으로의 진출이 가시화됐다”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시장 분석을 전개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채익 GNC 대표는 “어드밴텍과의 협력은 자사 기술력을 강화하는 주요한 기회”라며 “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기술 협력을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둔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독일 카를스루에공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생 초청 멘토링 세션 및 오피스 투어 진행 “엔지니어 채용에 적극 나서 기업 경쟁력 강화할 계획” 서울로보틱스가 독일 소재 카를스루에공과대학교(이하 KIT)와 국내 한국과학기술원(이하 카이스트) 학생을 초청해 멘토링 세션 및 오피스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로보틱스가 연구개발(R&D) 역량 제고를 목표로 엔지니어 채용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열렸다. 이는 서울로보틱스의 기업 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본 세션에는 KIT 재학생·졸업생으로 구성된 독일 학생 창업팀 ‘Pioneer Garage’ 소속 11명과 카이스트 AVE 랩 소속 5명이 초청됐다. 서울로보틱스는 이 자리에서 자사와 산업용 자율주행 산업의 비전, 채용 직무 관련 정보 등을 제시하고, 취업 및 창업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서울로보틱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서울로보틱스의 업무 환경, 현직자, 급료 체계 등 조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서울로보틱스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엔지니어 채용에 적극 나선 가운데, 자율주행 연구 분야 학생을 초청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국내외 공
환경·투자실적·핵심기술·지적재산권·경쟁력 등 기준 비전 AI 역량 인정받아 “R&D 기술 개발에 최선 다할 것” 비전 AI 기술 업체 인텔리빅스의 영상 정보처리 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관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 우수기업연구소는 연구개발(R&D) 역량 및 기술혁신성과를 기준으로 우수 기업 연구소를 선정하는 제도다. R&D 환경, 핵심기술, 지식재산권, 시장경쟁력 등 역량 평가와 발표·현장 평가, 종합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연구소를 지정한다. 해당 제도에 선정된 기업은 정부포상, 국가 R&D 사업 가점 부여 등 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된 인텔리빅스 영상 정보처리 연구소는 전체 인력 중 65%가 연구 관련자로 구성됐다. 비전 AI 분야 R&D를 통해 영상분석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해 화재, 보안, 교통사고, 사회문제 등 각종 이슈를 탐지·전파할 수 있다. 현재 국내 100여 개 지자체·공공기관·민간조직 등에 지능형 CCTV 솔루션이 제공됐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인텔리빅스는 이번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을 계기로 세계 수준의 AI 영상분석 전문 기업을
향후 창업·투자 프로그램 통해 집중 지원받게 돼 프록시헬스케어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선정 유망기업 지원 프로그램 ‘예비 오션스타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전했다. 예비 오션스타 기업은 혁신성·기술력을 보유한 해양 분야 유망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대상 기업이 해양수산 분야 매출액 1000억 원을 달성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프록시헬스케어는 이번 선정으로 해수부 창업·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게 됐다. 해수부와 한국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예비 오션스타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 19일부터 이달 6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기업 역량·기술 혁신성·성장 잠재력 등 기준을 마련해 평가를 진행했다. 이에 프록시헬스케어는 우수 기술 보유에 따른 성장 가능성을 인점받아 이번 예비 오션스타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친환경 미생물막 관리 솔루션 트로마츠웨이브와 구강 내 미생물막 관리기기 트로마츠 칫솔 등이 이번 선정에 주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영욱 프록시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예비 오션스타 기업 선정을 바탕으로 친환경 해양생물 오염 제거 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나아가 선박 및 해양 분야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