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드릴이 AWS와 공동으로 진행한 글로벌 조사 ‘사이버 게이지(Cyber Gauge) 2024: 복잡한 사이버 보안 환경의 탐색’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글로벌 기업이 인식하는 사이버 보안 준비 수준과 실제 준비 상태 사이 격차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에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강력한 사이버 레질리언스 전략의 필요성을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94%의 조직이 사이버 공격 대응 준비가 되어 있다고 느끼지만 71%가 향후 1년 내 재무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나타났다. 이에 킨드릴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을 다루는 강화된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조사에서 밝힌 기업이 당면한 사이버 보안 문제로는 IT 리더의 52%가 국가 주도 공격이나 생성형 AI 공격 등 새로운 위협에 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보안 확보 및 보안 솔루션 운영의 복잡성 관리가 뒤이은 주요 우려 사항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대규모 기업의 54%가 IT 시스템 또는 데이터가 중단을 초래하는 사이버 공격을 겪었으며, 이 중 61%는 4회 이상 공격을 받았다. 69%의 응답자가
레드햇, 2023 쿠버네티스 보안 현황 보고서 발표 38% “보안 투자 충분치 않아”, 67% “보안 이슈로 쿠버네티스 구축 지연 경험 有” ‘컨테이너’, ‘컨테이너 런타임’, ‘도커’, ‘오케스트레이션’. 최근 클라우드 환경이 하드웨어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는 것이 트렌드로 변모함에 따라, 중요성이 대두되는 ‘쿠버네티스’와 관련한 개념들이다.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 과정을 거친 애플리케이션을 ‘오케스트레이션’하는 도구다. 여기서 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 및 환경을 패키징하고 통합해 안전하게 실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오케스트레이션은 여러 서버에 걸친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및 사용 환경 설정을 배포·관리·확장·구성·조정 등을 통해 자동화 관리하는 프로세스다. 다시 말해,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때 수반되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최근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여겨지는 디지털 전환(DX)의 이니셔티브로 자리 잡았다. 이에 쿠버네티스를 채택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 위협과 그 방안이 산업의 새로운 과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레드햇은 전 세계 600명의 데브옵스(DevOps), 엔지니
발표 : 지브라테크놀로지스코리아 박현 이사 주제 : 스마트 물류를 위한 기업용 엣지 솔루션 1. 생산성 개선을 위한 지브라 클라우드 서비스 2. 지브라 클라우드 솔루션 3. 지브라 DNA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글로벌 자동차 산업 파트너와 정보 보안 협력체계 구축 기반 확보 미래 신동력 사업 발판 마련 대현에스티가 ISO27001 인증을 획득해 정보 보안 부분을 강화했다. ISO27001은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으로, 정보보호 분야에서 권위있는 인증으로 평가받는다. 대현에스티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와 정보 보안 협력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미래 신동력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대현에스티에게 ISO27001 인증 획득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최근 수소연료전지용 필름 소재 서브개스킷, 수소센싱테이프 등 첨단소재 신제품 개발 및 양산화를 확정하면서 정보보안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됐기 때문이다. 엄주홍 대현에스티 대표이사는 “정보 보안은 기업 명운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에 획득한 ISO27001 인증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 파트너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하고, 높은 기술력으로 미래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