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미래 공장 기술 및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공장 혁신 주간 'Factory Innovation Week 2024(이하 FIW 2024)'이 오늘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스마트팩토리는 전 세적으로 제조업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생산성 향상, 고객 맞춤형 생산, 공급망 관리, 노동 환경 개선,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 FIW 2024에서는 스마트팩토리, 그린팩토리, 스마트로지스틱스, 웨어러블 등 제조 혁신 분야 전 세계 인사이트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다. 작년 FIW는 총 방문자 7만4357명, 전시 참가 업체는 1420여 곳이 참가하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1650여 곳의 전시 업체가 참여하고 방문자는 8만5000명을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의 초연결, 초지능화 가속화 2024년 스마트팩토리는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초연결되고 초지능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생산 공정의 최적화, 불량률 감소, 생산성 향상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FIW 2024 스마트팩토리 엑스포에서는 제조업의 경쟁력
NCH코리아는 충북 음성 사업장에 하루생산량 15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고 ESG 경영 실천과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탄소중립 '그린팩토리(Green Factory)' 구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러한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실천의 일환으로 NCH는 음성공장 지붕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설비를 통해 NCH코리아는 사업장 내 신재생에너지 활용도를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본격화하게 됐다. NCH의 음성공장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제품 생산공정 및 사무실 컴퓨터, 조명 등 생활전력으로 사용하게 된다. NCH는 초도 가동 결과 하루 태양광 전력 생산량은 150kWh 이며, 이는 100W 전구 1500개를 1시간동안 밝힐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를 통해 NCH는 연간 약 5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NCH의 태양광 전력 생산량은 음성공장의 제품 생산공정에 필요한 전력을 모두 충당할 수 있는 양으로서, 사용중인 모든 전력이 대체 가능해졌다. NCH는 2022년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사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에너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네이버는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건물 ‘제 2사옥’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현재 네이버 그린팩토리 옆에 건축 중인 제 2사옥은 로봇-자율주행-AI-클라우드 등 네이버의 미래를 이끌 모든 기술들이 융합되고 연결되는 ‘테크 컨버전스Technological Convergence 빌딩’으로, 연내 완공 예정이라 밝혔다. 제 2사옥은 클라우드 로봇 시스템으로 제어되는 로봇이 사람과 공존하는 건물로,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 로봇 전용 통로, 충전공간 등 로봇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사람을 배려하는 로봇 주행, 다수 로봇의 이동 상황을 고려하는 로봇 제어, 사고 방지 기술, 5G 특화망을 통한 초저지연 통신과 제어 등과 같은 기술적 요소들이 반영된다. 수많은 자율 주행 로봇이 사람과 공존하는 공간 실현을 위해서는 다양한 시도와 기술이 포함되며, 이러한 빌딩은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에 네이버는 전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로봇 시스템이 적용된 빌딩’의 기술적 특성에 대해 2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던 ‘로봇 친화형 건물’ 구축을 위해, 네이버는 그동안 축적해 온 미래 기술들을 제 2사옥에 적용하게 된다. 네이버는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발전사 최초로 ‘KOSPO 그린팩토리 CO2’ 사업을 추진한다. ‘KOSPO 그린팩토리 CO2’ 사업은 컨설팅과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참여 중소기업은 고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남부발전은 사업 투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을 탄소배출권으로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남부발전은 KOSPO 그린팩토리 CO2 사업으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펼쳐 상호 Win-Win하는 환경경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남부발전은 7월 9일,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에스피앤지와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남부발전은 명진TSR 등 15개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컨설팅과 감축설비 구축에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남부발전은 이번 사업으로 연간 약 4억원의 중소기업 에너지비용을 절감해줌과 동시에 약 15,000톤의 탄소배출권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남부발전 정이성 조달협력처장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하여 환경경영체계 구축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