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국방 IT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국방 분야 디지털 혁신에 나서고 있다. LG CNS는 최근 국군지휘통신사령부의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과 국방전산정보원의 ‘차세대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LG CNS는 국방 IT 기술력과 대규모 사업 수행 역량, 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두 사업을 수주했다. 그동안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를 비롯해 육군과 공군의 C4I, 차세대 국방재정정보체계 구축사업 등을 수행하며 국방 정보화 및 인프라 사업 전반에서 안정적인 수행 경험을 축적해 왔다.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은 육군, 해군, 공군과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개별적으로 운용 중인 네트워크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G CNS는 약 15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방 분야 네트워크 구조를 전면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한국군은 우주, 해상, 지상, 사이버 등 모든 군사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작전 역량 확보를 위해 ‘한국형 지휘통제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며, 이번 네트워크 통합사업은 차세대 지휘통제체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단계로 평가된다. LG CNS는 각 부대별로 상이한 네트워크 환경을 표준화하고, 중복 설치·운
KT가 국방부와 ‘국방 5G 인프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207억 원 규모의 첨단 국방 통신망 구축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육·해·공군과 해병대 부대에 5G 특화망과 통합관제 인프라를 설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KT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 공통 5G 코어망 구축 ▲5G 인프라 통합관제 시스템 마련 ▲각 군 부대별 5G 인프라 설계·구축 ▲작전·운영 환경 특화 5G 서비스 도입 등을 수행한다. KT는 이를 향후 전군 확산의 기반으로 삼아 국방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육군정비창 스마트 지게차, 해군 함대사 탄약고 통합관제 등 부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병력 자원 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운영 모델도 제시한다. KT는 이전에도 국방광대역 통합망(M-BcN) 구축,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 구축 등 사업을 수행하며 국방 인프라 구축 경험을 쌓았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장 지휘체계 등 국방 IT 영역으로 확장해 AICT 기반 스마트 국방 실현을 추진한다. 이진권 KT Enterprise부문 이행1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전군 5G 인프라 확산의 출발점이자 KT 국방 디지털 역량이 집약된 사례”라며 “AICT 기술을 기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