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물리학 대중화 및 연구 활성화로 산업 전반의 양자 생태계 확장할 것으로 기대 얼라인 AI의 운영사 콕스웨이브가 글로벌 양자기술 기업인 BTQ 테크놀로지스(이하 BTQ)와 ‘양자물리학 교육·연구 분야의 AI 챗봇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콕스웨이브는 2021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AI 기술의 활용성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AI-Native 제품을 선보여 왔다. 현재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개선을 위한 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 AI를 중심으로 기업의 대화형 AI 도입, 구축, 운영, 분석 및 개선까지 지원하는 AI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얼라인 AI의 대화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제공 기능을 인도의 AI 기업 펀다멘토의 AICC 서비스에 접목하는 등 인도 및 글로벌 시장 내 GTM(Go-To-Market) 전략도 적극 추진 중이다. 최근 한국금융IT와 함께 금융권 업무 효율화를 돕는 챗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주요 증권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AX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BTQ는 차세대 암호 기술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캐나다, 미국, 독일
교육 현장에서 AI 활용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 제안해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SK AI SUMMIT 2024)’에 발표자로 참여했다. 김재원 대표는 생성형 AI 시대 산업과 교육 현장에서 AI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안했다.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SK AI 서밋은 국내외 대표적인 AI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현장 관람 신청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AI Together, AI Tomorrow’라는 슬로건 아래 AI 기술에 대한 100여 개의 발표 세션과 50개의 전시,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김재원 대표는 행사 첫째 날 ‘AI 교육’ 세션의 첫 번째 발표자로 참여했다. ‘교육 현장을 위한 AI와 AI 클라우드’를 주제로 연단에 오른 김재원 대표는 그동안 교육 환경에 AI를 도입해 만들어 낸 혁신과 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엘리스그룹은 최대 학습 데이터 기반의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로 SK 그룹사 등 국내 주요 기업을 비롯해 다수의 정부 부처, 학교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교육을 운영 중이다. 최근 생성형 AI, 학습 데이터 관리, AI 모델
"새로운 항암제의 임상 3상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전이성 폐암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이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증가했어요. 이 결과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30년 경력의 제약 전문가 Dr. Emma가 화상으로 질문한다. 하지만 Dr. Emma는 실제 인간이 아닌,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이 개발한 AI 비즈니스 교육 엔진 '위코치(WeCoach)'의 가상 튜터다. 위버스브레인은 최고의 AI 전문가가 1:1 화상으로 전문 비스니스를 교육하는 위코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코치는 제약 및 방산과 전자 등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기업에 효과적인 비즈니스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AI 엔진이다. ‘Your Contents, Our AI’를 슬로건으로 각 기업의 산업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춘 맞춤형 AI 코치를 제공한다.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던 전문 비즈니스 영어 교육을 서비스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위코치 AI 엔진은 현재 국내 15개의 리딩 기업에서 제약, 방산, 전자 등에 특화된 전문 외국어 교육이 필요할 때 활용되고 있다.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이사는 "3개월전 AI 비즈니스 영어교육 솔
'2024 APEC 디지털 교육정책 연수'에 우수 교육 AI 기술 기업으로 참여 글로벌 교육 AI기업 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주관하는 ‘2024 APEC 디지털 교육 정책 연수사업’에서 우수 AI 교육기술 기업으로 참여하여 디지털 교육 선도국으로서의 대한민국 교육 현장 사례를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원국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베트남, 브루나이, 칠레 등 총 7개국의 교육정책 전문가들은 교육 AI 기술을 보유한 대표 기업인 클래스팅에 방문해 클래스팅의 앞선 AI 기술과 더불어 한국 공교육에 적용되어 있는 개인화 교육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관련 설명을 들었다. 이들은 '클래스팅 AI', 'AI튜터 젤로' 등 공교육 현장에서 AI 기술이 실제로 활용되는 모습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자국의 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했다. ‘클래스팅 AI’는 클래스팅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코스웨어로서, 전세계 누구나 개인별 학습 속도, 수준과 특성에 맞는 완전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용 AI 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
엔비디아 비롯해 아마존, 앤트로픽, 애플, 구글, IBM,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참여해 엔비디아가 미국 정부의 글로벌 AI 포용성을 위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Global Inclusivity on AI, PGIAI) 출범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에 딥러닝 인스티튜트 교육, GPU 크레딧,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보조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앤서니 블링컨(Anthony Blinken) 미 국무장관이 이번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는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AI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엔비디아 정부 담당 부사장인 네드 핀클(Ned Finkle)은 “AI는 차세대 산업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수 있는 놀라운 잠재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연구, 교육,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등을 통해 커뮤니티가 AI를 활용해 혁신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파트너십에는 아마존, 앤트로픽, 애플, 구글, IBM,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가
교육과 스포츠는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시장이다. ‘에듀테크’와 ‘스포츠테크’로 일컬어지는 이 영역에서 기술 발전과 함께 비대면 교육과 헬스케어 솔루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많은 기업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에 야나두는 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교육과 피트니스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야나두 김정수 대표는 자사의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최적의 학습 및 운동 환경을 제공해 그들의 성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과 운동’ 매개로 진화하는 야나두 야나두는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통해 에듀테크와 스포츠테크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나두는 에듀테크와 스포츠테크를 결합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시장에서 쌓은 동기부여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포츠테크 분야에 진출한 야나두는 에듀테크 중심이던 기존 사업구조를 스포츠테크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하며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했다. 최근 발표된 ‘AI 원어민톡’은 야나두가 에듀테크 분야에서 AI를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지 예고하는 사례다. 야나두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과 한국의 창업 생태계 알아보기 위해 방문 엘리스그룹이 지난 20일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도미니칸 대학교과 함께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도미니칸 대학교 웨인 드 프레메리(Wayne de Fremery) 교수와 학생 15명이 참석했다. AI와 관련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과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알아보는 수업의 일환으로 엘리스그룹을 방문했다. 먼저, 엘리스그룹 김수인 CRO(최고연구책임자)가 오프라인 디지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 서울센터’와 AI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에 도입된 생성형 AI 기술을 설명했다. 도미니칸 대학교 측은 별도의 설치 과정이나 기기의 제한 없이 학습이 가능한 SaaS 기반 엘리스LXP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교육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엘리스LXP를 미리 체험한 학생들은 사용 경험을 토대로 ‘엘리스의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주제의 발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도미니칸 대학교가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교육 및 사회 시스템을 고려해 엘리스LXP가 미국 캘리포니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워크샵을 마친
호텔·리조트·골프장 등 서비스 시설 대상 이벤트 진행 가우시움 청소로봇 3종 제공...배송·교육·설치 등도 서비스 마로솔이 청소로봇업체 가우시움의 청소로봇 3종을 2주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텔·리조트·골프장 등 100여 곳의 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해당 이벤트 주체인 가우시움 청소로봇 3종은 먼지 흡입 청소, 물걸레 청소 등에 활용된다. 마로솔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청소 작업자는 육체노동이 필요한 청소 작업은 로봇에게 맡기고, 화장실·침대 등 시설 이용자에게 민감한 시설의 청소에 집중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마로솔은 청소로봇 제공과 함께 배송·교육·설치 등 서비스를 무료로 함께 제공한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지금까지 청소로봇을 도입한 결과 기존 청소 작업자의 업무효율과 고객만족도가 제고된 것을 나타났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로봇의 유용성과 필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비즈니스 퀀텀점프’ AI Tech 2024 개막 ‘전방위 AI 분석’ 세션 마련...AI 아이덴티티부터 활용 사례까지 담아 AI 도입 및 가치 실현 그리고 AI 통한 비즈니스 방향성 공유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은 지난 2022년 11월 오픈AI의 대화형 AI 서비스 챗GPT(ChatGPT)가 출시되고부터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했다. 챗GPT는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s, LLM)을 기반으로 한 초거대 및 생성형 AI가 설계 핵심이다. 이는 비서와 같은 보조 역할을 하는 것을 넘어 더욱 최적화된 의사결정을 주체적으로 제안하고, 나아가 기업이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기술을 탄생시키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하기도 한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BS), MIT 슬론,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 스쿨, 워릭대학교 등과 함께 인공지능과 업무의 상관관계와 효율성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에 따르면 생성형 AI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업무에서 최적의 효과를 도출했다. 인력에 의존했던 기존 프로세스에 AI를 녹이니 업무 효율이 극대화됐다는 분석이다. 이는 사람과 기계 간 협업 방식의 개선에도
‘비즈니스 퀀텀점프’ AI Tech 2024 개막 ‘전방위 AI 분석’ 세션 마련...AI 아이덴티티부터 활용 사례까지 담아 AI 도입 및 가치 실현 그리고 AI 통한 비즈니스 방향성 공유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은 지난 2022년 11월 오픈AI의 대화형 AI 서비스 챗GPT(ChatGPT)가 출시되고부터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했다. 챗GPT는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s, LLM)을 기반으로 한 초거대 및 생성형 AI가 설계 핵심이다. 이는 비서와 같은 보조 역할을 하는 것을 넘어 더욱 최적화된 의사결정을 주체적으로 제안하고, 나아가 기업이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기술을 탄생시키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하기도 한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BS), MIT 슬론,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 스쿨, 워릭대학교 등과 함께 인공지능과 업무의 상관관계와 효율성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에 따르면 생성형 AI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업무에서 최적의 효과를 도출했다. 인력에 의존했던 기존 프로세스에 AI를 녹이니 업무 효율이 극대화됐다는 분석이다. 이는 사람과 기계 간 협업 방식의 개선에도
AI Tech 2024 개막...‘Evolution of AI & Industry’ 세션서 산업별 활용 방법론 공개 자율주행·금융·제조·교육·AI 모델 개발 등 영역의 AI 도입 및 가치 실현 방향성 공유 스트라드비젼·올거나이즈·퀄컴코리아·마키나락스·콴다 등 업계 전문가 총출동 인공지능(AI)은 오랜 기간에 걸쳐 진화 과정을 거쳤다. 과거 특정 산업군에서만 활약했던 AI 기술은 현재 생활 밀착형 기술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바야흐로 AI 대중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는 오픈AI의 챗GPT(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술이 탄생하면서부터 촉발된 양상이다. AI는 인간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변화시키겠다는 원초적 목적에 초점을 맞춰 지속 고도화가 진행되는 중이다. 현재 AI는 전 세계 각국 및 기업을 대상으로 AI 기술 준비 및 실현 현황을 조사한 보고서까지 발간될 정도로 글로벌 핵심 기술로 발돋움했다. 기존 제품 및 기술에 접목돼 경쟁력을 부여했던 AI는 이제 독자적으로 혁신 가치를 생산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다시 말해, AI는 인간에게 필요한 조언 및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보조’ 역할에서 실제 행동력까지 보유
AI Tech 2024 개막...‘Evolution of AI & Industry’ 세션서 산업별 활용 방법론 공개 자율주행·금융·제조·교육·AI 모델 개발 등 영역의 AI 도입 및 가치 실현 방향성 공유 스트라드비젼·올거나이즈·퀄컴코리아·마키나락스·콴다 등 업계 전문가 총출동 인공지능(AI)은 오랜 기간에 걸쳐 진화 과정을 거쳤다. 과거 특정 산업군에서만 활약했던 AI 기술은 현재 생활 밀착형 기술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바야흐로 AI 대중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는 오픈AI의 챗GPT(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술이 탄생하면서부터 촉발된 양상이다. AI는 인간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변화시키겠다는 원초적 목적에 초점을 맞춰 지속 고도화가 진행되는 중이다. 현재 AI는 전 세계 각국 및 기업을 대상으로 AI 기술 준비 및 실현 현황을 조사한 보고서까지 발간될 정도로 글로벌 핵심 기술로 발돋움했다. 기존 제품 및 기술에 접목돼 경쟁력을 부여했던 AI는 이제 독자적으로 혁신 가치를 생산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다시 말해, AI는 인간에게 필요한 조언 및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보조’ 역할에서 실제 행동력까지 보유
두 배로 증가한 한국어 수강생 겨냥한 한국어 번역 강좌 개설해 코세라가 12일인 오늘 서울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의 교육 퀄리티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한국 수강생 및 기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제프 마기온칼다 코세라 CEO는 행사에서 “양질의 교육만의 희망이다. 코세라는 누구에게나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신기술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직군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수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생성형 AI 등장 이후로 많은 변화가 발생했다. 이제는 고학력의 지식 기반 직군도 동일한 위험에 놓여 있다. 앞으로는 GPT-4로 인해 대체되는 업무가 50%에 가깝다는 통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제프 마기온칼다 CEO는 한국 시장에 대한 특성을 언급했다. 그는 “블룸버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의 경우 AI로 인해 영향을 받는 직종이 400만 개가 있다고 한다. 특히 생성형 AI의 혜택을 누리는 직군은 고객향이 대부분이다. 연구 개발, IT, 마케팅 등이 그렇다”고 말했다. 제프 마기온칼다 CEO는 “앞으로는 GPT-4를 사용하지 않으면, 평균에서 멀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AI가 관리자를
2월부터 교직원 대상으로 챗GPT 엔터프라이즈 활용 방안 공모할 예정 교육 현장에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전면적으로 도입하는 첫 사례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ASU)는 18일(현지시간)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협력하는 최초의 고등교육 기관이 됐다고 밝혔다. 이 대학은 오픈AI와 공식 계약을 맺고 이 회사가 지난해 8월 출시한 기업용 AI 도구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학교에 도입하기로 했다. 마이클 크로 ASU 총장은 "AI 시스템은 학생들이 더 빨리 배우고, 과목을 더 철저하게 이해하도록 돕는 엄청난 도구가 될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아직 구체적인 활용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학교 측은 다음 달부터 교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엔터프라이즈의 혁신적인 활용 방안을 공모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학생의 성공적인 학습 증진, 혁신적인 연구를 위한 새로운 방법 모색, 행정적인 조직 운영 절차의 간소화 등 세 가지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SU의 최고정보책임자(CIO) 레프 고닉은 "ASU의 지식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AI가 주도하는 프로젝트 개발을 통해 교육 방법을 혁명적으로 개선하고 학술 연구를 지원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
AI 교육 현황과 유다시티 교육 프로그램 소개, 적용 사례 등 공유 유다시티가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제1회 유다시티 AI 포럼(Udacity AI Forum)'을 개최했다. 유다시티는 대학, 기업, 해외 사례 공유를 통한 미래 양성을 목표로 삼은 AI 교육 플랫폼이다. 유다시티 교육 프로그램은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일주일에 약 10시간 정도의 학습 과정으로 수료가 가능하다. 특히 유다시티 나노디그리는 세련된 프레젠테이션과 사용자 수준에 따른 초급, 중급, 고급 단계별 설계, 합리적인 학습 분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유다시티는 이번 포럼에서 대학교 AI 및 빅데이터 등 IT 관련 학과 교수 등 교육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AI 교육 현황과 유다시티 교육 프로그램 소개,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날 세바스찬 스런(Sebastian Thrun) 유다시티 대표와 필 듀건(Phill Duggan) 유다시티 성장시장 부사장이 환영사를 맡았으며, 카이스트 최재식 교수가 축사를 전했다. 축사 이후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서울대학교 김홍기 교수가 '이종결합 융복합 시대 : 인간과 기계(AI)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