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가 미국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저탄소 공정으로 생산된 누톤 구리를 도입해 국내 데이터 인프라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있다. ESG 전문 매체 이너지 뉴스(ESG News)에 따르면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리오틴토(Rio Tinto)는 저탄소·저수자원 집약적 방식으로 생산된 핵심 광물을 미국 데이터센터 수요에 연계하는 양자 협력을 시작했다. 양측은 2년간의 협약에 따라 미국 애리조나주의 건니슨 코퍼(Gunnison Copper) 존슨 캠프 광산에서 생산된 첫 누톤(Nuton) 구리를 AWS의 미국 내 데이터 인프라 구성 부품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 협력에는 구리 공급뿐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및 분석, 기술 최적화가 포함돼 구리 생산 과정에서 물 사용량과 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이 핵심 광물과 데이터 인프라 분야에서 레질리언스(회복력)가 높은 저탄소 공급망 구축을 중시하는 최고경영진(C-레벨)의 관심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구리는 케이블, 버스덕트, 변압기, 모터, 회로 기판, 열 관리 장치 등 데이터센터 전력 시스템에 필수적인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워크로드가 확대되면서 하이퍼스케일러
LG엔솔·광해광업공단, 캐나다와 MOU 4건 체결…글로벌 공급망 위기 공동대응 한국과 캐나다 양국 기업간에 리튬,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장관이 22일(현지시간) 토론토에서 열린 양국 기업 간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참석해 양국의 핵심광물 분야 협력 확대 및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과 캐나다 기업 간 리튬·코발트 등 핵심 광물 공급과 가공 분야 협력을 위한 MOU 3건, 광해광업공단과 캐나다 천연자원부 간 핵심 광물 정보 교류·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MOU 등 총 4건이 체결됐다. MOU를 통해서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산 핵심광물을 북미지역 이차전지 제조공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다. 광해광업공단은 캐나다 정부와 핵심광물 분야 정보교류 확대로 캐나다 광산투자 정보제공 등 민간 지원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MOU 체결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 위기 및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해 이차전지, 전기차 분야에서 핵심광물 원료-소재부품-최종 제품까지 이어지는 북미지역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