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PC 가속화 전략 공개...“경험·네트워크 기반 연결성·혁신 주도할 것” 인텔이 AI PC 가속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9월 인텔 이노베이션 2023에서 공유한 AI PC 사용 사례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인텔은 독립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벤더(IHV·ISV)가 AI 툴체인, 공동 엔지니어링, 하드웨어, 설계 자원, 기술 전문성 및 공동 마케팅 기회 등 인텔의 자원과 연결하는 것이 프로그램 목표인 점을 강조했다. 인텔 파트너는 인텔이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술 등을 활용해, AI 및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 기술 고도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인텔은 이를 기반으로 레퍼런스 개발, 나아가 AI PC 영역 내 솔루션과 PC 산업의 연결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미셸 존스턴 홀트하우스(Michelle Johnston Holthaus)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은 “인텔은 소프트웨어 리더십을 AI PC 경험의 핵심으로 두고, 개방형 생태계 접근 방식을 통해 업계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개발 경험과 ISV 엔지니어링 협력을 통해 축적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결성·혁신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뉴로클'이 딥러닝 교육용 소프트웨이 '뉴로에듀(Neuro-EDU) 3.1'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AI 산업의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AI 교육 솔루션이 부족한 상황이다. 뉴로클은 해당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뉴로에듀 시리즈'를 개발했다. 뉴로에듀 시리즈는 이론부터 실무까지 AI 딥러닝 모델을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뉴로에듀 시리즈는 누구나 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춰 설계했다. 학습자는 직관적으로 설계된 GUI 상의 탭과 아이콘 등을 통해 손쉽게 딥러닝의 개념을 학습하고 모델 생성까지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뉴로에듀는 많은 툴을 요구하지 않는다. 하나의 툴로 AI 딥러닝 프로젝트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생성한 모델을 하드웨어에 적용해 영상 및 이미지를 판별하는 실습 프로젝트도 가능하다. '윷놀이 AI 심판 프로젝트', '자율주행차 구동을 위한 신호·사람·물체 인식 프로젝트' 등이 뉴로에듀를 활용해 실습 교육을 실시한 사례다. 뉴로에듀를 활용해 AI 교육 및 연구를 실시하고 있는 교육기관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인천재능대학교· 창원대학교·강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