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북쌔즈에서 이승한 N&P 경영연구그룹 회장이 ‘인문과 과학으로 보는 통찰경영: K-경영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된다’를 출간을 맞아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승한 N&P 회장과 김연성 한국경영학회 회장은 오랜 기간 쌓인 현장 경험으로부터 비롯된 인사이트와 연구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이루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저서의 주요 집필자이자 발표자로 나선 이승한 회장은 홈플러스 창립자겸 CEO로 15년을 역임하며 10년 만에 매출 12조 원을 달성함과 동시에 한국 유통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켰다. 이승한 회장을 비롯해 김연성 한국경영학회장과 경영학 교수진이 공동 저자로 나서며 6개의 큰 주제로 나누어 통합적인 솔루션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통찰경영에서는 경영을 단순한 기능적 요소가 아닌 ‘인문과 과학이 융합된 미래학’으로 정의하면서 시대 변화 흐름을 읽고 대응하는 통찰력을 강조했다. 특히, 이 책의 주요 특징으로 꼽히는 6하 원칙(When, What, How, Why, Where, Who)을 기반으로 경영의 구도와 원리를 설명한다. 또한, 직관적 이해를 돕
AI의료·교육·메타로빌리티 분야로 진출 도모 “디지털 전환 통해 실적 성장 실현할 것” 셀바스AI가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788억 원 규모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셀바스AI의 HCI 기술과 초거대 AI간 융합을 통한 R&D 및 실적 성장을 목표한 결정이다. 이를 위해 의료·교육 및 메타버스, 로봇, 모빌리티를 통합해 일컫는 메타로빌리티 등 분야별 디지털 전환 실현 및 신규 혁신을 계획했다. 곽민철 셀바스AI 대표이사는 “챗GPT의 확산으로 셀바스AI 이해관계자의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셀바스AI가 제시한 비전을 빠르게 실현해 실적 성장뿐만 아니라 셀바스의 기술력 및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자금조달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바스AI는 현재 진행 중인 ‘군 이동 원격진료’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이를 시작으로 민간 원격진료 시장까지 진출해 의료 분야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인식 소프트웨어 기술, 지능형 학습 분석 툴, AI 디지털 교과서 제작 솔루션 등 기존에 보유한 기술을 통해 공·사교육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꾀하고 있다. 메타로빌리티 분야는 로봇기업, 자동차 제조기업, 메타버스 서비스기
'제26기 정기주주총회'서 2022년 사업성과 보고...매출 1401억원·영업이익 620억원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가 지난해 경기 침체 속에서도 경영 혁신을 통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티맥스타워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매출액 1401억원, 영업이익 620억원, 당기순이익 436억원(연결 기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세계 경제 위기와 불확실성이 상존했던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약 18.7%, 약 17.2%, 약 24.5%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했다"며 "이는 지난해 중점 추진한 경영 혁신과 함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성과"라고 말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작년부터 책임 및 투명경영을 내걸고, 의사결정의 효율성과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별(공공·금융·기업·글로벌)로 독립 조직 체제를 운영하는 '사업부제'를 실시했다. 그 효과로 각 사업 부문에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제품을 고도화하고, 풍부한 사업 수행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고른 성과